일본 의대입시에서 아주머니를 탈락시킨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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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당시 55세 였던 주인공은 의대를 목표로
공부를 시작하였다. 입시를 시작한 계기는 아버지(81세)가
폐 기능 저하로 고통받으며 세상을 떠난 모습을 보고
노인들이 "좋은 인생이었다" 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고싶었고
그래서 노인의료계에 종사하고싶었다고 말함.
결국 국립대 의대에 시험을 치루고 총점 561점을 받음.
하지만 탈락을 하였는데 합격자 평균점수가 551점이었음.
대학 관계자는
"국가의 세금으로 육성한 의사는 사회에 공헌해야하는
의무가 있다. 10년이라는 기간을 고려했을 때 당신의
나이가 문제 될 수 있다" 라고 말함.
교육부 조사결과 비슷한 사례(나이차별, 여성차별)로
불합격시킨 의과대학은 7개 로 밝혀짐.
https://m.fmkorea.com/best/1450631445
귀감으로 삼을 사례 같구만 너무하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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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ㅈ본이다너무한것도아닌데? 차별이아니라 현실적으로 맞는것같은데
저기 밑에댓글보고 느끼는건데,
인생 그렇게 사시면 안돼요.
이건 뭐 이유도 없고 다짜고짜 인신공격 들이박네
미친ㅅㄲ네ㅋㅋㅋ
ㅋㅋㅋㅋㅋ 님 지능 무엇
누워서 침 뱉기.
누구신데 제 인생 어떻게 살라고 말씀하시는지;;;
나 그거랑 비슷한 말 하는 애들봤어
"장애인을 하루 먹여 살리는데 5.5마르크가 든다. 5.5마르크로 한 건강한 독일인 가족이 먹고 살수 있다"
-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당-
생명의 가치와 대학진학능력를 비교하는건 좀....
아 행위의 타당성이 아니라 주고 받는 대상의 가치로 정당성을 판별하는 가치관을 지지 하시는군요?
가치관은 자유롭게 가질 수 있는 것이니 존중하겠습니다.
네 행위의 타당성이 대상의 가치로 정해신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에는 국가가 투자하는것인데 당연히 더 확실한 학생에게 투자해야한다고 봅니다. 55세에 그 어려운 의대 공부를 따라갈수있다고 장담할수없고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많은 연세로 신체적으로 부담하기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봅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일인건 맞지요... 공들인 시간를 생각해보면
흐음 그럼 대상 가치로 판별 했을 때 본문에있는 경우와 같은 상황에서
행위가 부당해지는 가치는 어느 정도로 생각하시나요?
예시도 같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만약 "나이가 많다"라는 이유만으로 의대입학자격을 박탈당했다는게 본문이라고 가정하고, "나이가 많다"라는 이유로 사립공대입학자격이 박탈당했다면 부당하다고 봅니다. 의대는 의사, 즉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을 양성하는 장소인데 어느정도의 특수성이 있다고 봅니다. 딱 선 귿기가 어려운 질문이네요. 뭐 윤리가 다 그렇지요.
긋
그런 판단 기준은 적어도 미리 공지가 되어야지. 안해놓고 이런식으로 떨어트리면 명백한 차별이지. 공정한 정시 확대하자고 하는 오르비 맞나?ㅋㅋ
핀트가 안맞는 해석이지만 다른 관점에서보면, 저건 삽질이 맞습니다
처음부터 나이제한을 두지 않고 저런 식으로 일처리하는 건 책임져야합니다.
이건 의대가 책임지고 해야할 일입니다
나이차별까진 아녀도 나이가 지장이 있지는 않을까요.. 아무래도?
대학측관계있는사람이나 고위공직자가 시험봤어도 저렇게 갑자기 나이들먹이면서 떨궜을까?
다른건 둘째치고 55세가 출제기관 코드니 뭐니 그런거 파악하면서 의대입시 합격이란게 ㄷㄷ...
ㅋㅋㅋㅋ아 현웃 ㅋㅋㅋ
할메가스터디
와 근데 진짜 55살 드시고? 어떻게 저 시험을 ㄷㄷㅋㅋㅋㅋㅋ
당시 2005년이고 그때 55세였다고 써있네요. 기사 제목에 68세라고 써있으니 13년동안 준비하신 것인가 싶습니다.
일단 조건을 만족시켰으니까 한번쯤 기회를 드렸어도 될 것 같은데ㅜ
차별 맞아요
저희 6년정도 선배중에 60년생 있으신데
진짜요? 한의대 아니죠?
네 팩트
멋있는 분이네요
네..? 와 대박이다 ㅋㅋㅋㅋㅋ
저럴거면 대학 측에서 시험은 왜 보게 햇을까요. 그럴거면 처음부터 나이 제한을 걸든가
그렇죠 처음부터 나이 제한이 있었다면 충분히 다른 방법을 도모하셨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사회공헌도를 양적으로만 판단하는 것도 타당하지 않은 것 같아요. 지원동기로 보면 양적으론 적은 기간이더라도 질적으로는 의사로서의 단 5년이라도 일본의 슈바이처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교수님들께서 못 하셧을리 없을텐데...
ㄹㅇ 사실 저도.. 연구나 실무나 오래한다고 다 업적 나오는거 아니고 케바케 아닌가요ㅠ
판단력갓ㅡ기능수
위에댓글보고 걸린 암이 낫네
ㅇㄱㄹㅇ
시험성적이랑 면접, 자소서, 소논문 등 다 반영되는거임. 다른건 망한거일수도 있죠
이게 진짜 맞는말이네...
일본 진짜...ㅋㅋㅋ 의대 여성차별도 존나 심함 진짜 각성좀해라
와 위에서 현실적으로 맞다고 하는 분들 실화임? 일본은 의대에서 여성차별로 존나 유명해요;; 애초에 입학 조건에 맞는데다가 평균점수보다 10점이 높은 사람을 저런이유로 안뽑는게 불합리한거지ㅋㅋㅋㅌㅋㅌㅋㅌ 님들 학교 지원하고 존나 합격점수인데 나이많아서 안됨 이러면 어이없지 않겠음? 어휴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59957&CMPT_CD=RPORT"여성이라고 불이익"... 일본 도쿄의대, 여자 수험생 감점해 합격자 '조작'
일본의대 여성차별이라고 한번 쳐보세요 존나나옴
군마대 의학부는 센터시험, 소논문, 면접, 지원이유서 다 고려해서 뽑습니다. 성적순으로 줄세우기식 아님. 면접, 소논문 중 하나라도 나쁘면 불합격이라고 명시됐는데 시험만 잘보고 다른건 망한거일수도
근거있는 말씀입니다. 다만 문득 학교측의 태도에 대해 의문이 듭니다. 면접이나 소논문 등 다른것이 문제였다면, 그것을 근거로 들면서 면접을 못봤다던지 논문이 엉망이였다던지 하는 내용으로 둘러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그 쪽이 나이 운운하는것 보다는 훨씬 납득할만할텐데, 저리 대놓고 나이를 언급했다는건... 너무 노골적으로 '당신 할머니라 받기 싫다. 노인 가르쳐서 뭐하냐?' 라는 느낌이 듭니다. 젊고 똑똑한 애들만 받고 싶어하는 티가 너무 심하게 난다고 해야 하나... 확실히 일본은 사회 전반적으로 어느정도, 그리고 입시계에서도 역시 어떠한 차별을 두는 분위기가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저는 조금 듭니다.
아니 어떻게 저 글을 여성차별으로 보지?
이게 여성차별임? 남자 55세가 입학지원 했어도 떨어졌을텐데?
여성 차별 관련 얘기한건요 본문에 교육부 조사 결과 여성차별, 나이차별로 떨어뜨린 대학이 7 군데나 되었다고 나와있어서 쓴거고요 남자가 지원했어도 떨어진건 예상이죠 실제가아니라. 그런상황이 있으면 불합리한거맞고요
일본이 여성차별이 심하다는 명제를 이 기사와 연관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네요.
물론 이 말은 일본 의대가 여성 차별을 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아니 여성차별이 나쁜건 맞는데 이 경우에서는 여자라서 떨어트린게 아니라 나이가 맞아서 떨어트린거잖아요. 이 상황이 여성차별이라는것도 예상이고. 의사양성하는데 들어가는 돈이 얼만데 국가적으로 봤을때 당연히 젊은애들한테 투자하는게 더 이득이죠. 의사되고나서 국가에 이바지할수있는 기간이 정해저있는데
그럴거면 애초에 나이 제한을 뒀어야 맞다고 봐요...
그런 사전공지가 존재했다면 저 공부할 시간에 다른 길을 찾으셨겠죠
내 생각에 떨어트리는건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상황을 미리 예방하지못한 국립대의 잘못도있음. 근데 나이제한있는 의대가 있긴할까
있긴할까라뇨 저도 모르죠 그런데 저런식으로 노력을 수포로 만들 바에야 제한을 만들어야죠 국가 세금으로 육성하는 학교들이라도.
떨어뜨리는게 맞는게 아닙니다 사전공지도 없이 임의로
님 본문 한번만 더보고 와주세요
읽었는데 이게 여성차별이라고는 안하는데요 "비슷한 사례(나이차별, 여성차별)" 라고만 하지
???? 그게 왜 아닌건지?? 비슷한 사례라는 말은 나이차별뿐아니라 여성차별로도 저분을 불합격시킨 학교가 존재한다고읽어내야죠...;;
내가 국어를 못하는건가.. 나이차별 여성차별 등 비슷한 사례로 불합격 처리한 학교 케이스가 7곳이라는 말이지 어떻게 저분을 불합격시킨 학교가 7곳이라고 읽어냄?
저긴 우리나라보다 의료계가 열악해서 남자없이는 시스템이 안돌아갑니다
심지어 여의사들도 남자의대생 더뽑으라고 난리임
어떻게든 여성차별로 몰아가려는거 보기 좋네요
^^
어떻게 그렇게 해석이되요? 교육부에서 일본 의대를 조사했을때 입학시 나이차별 여성차별이 있는학교가 존재했다는거지, 저 케이스가 둘다라는게 아니잖아요.
그럼 님은 그렇게 해석하셈. 솔직히 그거 한문장가지고 물고 늘어지시니까 ㄹㅇ할말없어요. 그리고 님이 말한거 안에 답이있네요 일본의대 여성차별있는학교 존재한다고 걍 제댓글은 그거에 대한 글로 보세요ㅋㅋㅋ 저랑 저분이 나이차별때문에 불합한거지 여성차별은 상관없다 이런 논쟁 하실거면 여기서 그만하시고요. 저도 더 안달아요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1215-00000027-mai-life
이거 읽고 다시오세요 ^^
지금 일본에서 도쿄대 성차별 스캔들 뜨고 MEXT에서 조사한 결과 성차별이 10개 대학에서 발견됬다는건 팩튼데, 이 뉴스에서 나온 케이스는 나이차별이라는거지 성차별이라는게 아니잖아요. 지금 공론화되는 이슈도 모르고 일본어도 못하고 누가 기사를 3줄번역해놓은거가지고 이 케이스가 여성차별이라고 묶는건 도데쳌ㅋㅋ 그리고 일본에서 이슈가 되는것에 대한 "나이"는 n수생 차별한다는거고요. 전혀 상관없는 케이스에다가 성차별이라고 끼워 맞추지마시고요 ^^ 그리고 저거 변역도 못해놨는데 떨어진게 2005년이라는거지 2005부터 공부한게 아니라. 결국에 소송해서 패소까지 한문제를 뭐
이 케이스가 여성차별이라고 보는 건 비약인 것 같은데;;;
저 대학에 저 점수의 젊은 여성분과 55세의 남성이 지원해 경쟁한다면 누가 붙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시나요?
‘의대 여성차별도 존나 심함’ 이라 하셨으니 굳이 저 사건과 연관시키지 않아도,
일본 의대사이에서 여성차별이 심하구나.. 정도로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물론 개인적으로 저도 저 사건은 성별보단 나이가 불합격에 더 큰 영향을 줬다 생각하지만,
이 댓글에 달린 답글들은 너무 예민하게 트집잡는다는 느낌을 주네요.
한가지에 대해서 말을 했으면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죠. 저 사건이 나이차별뿐만 아니라 여성차별이라고해서 반박을 한거고, 처음에는 묶어서 후려치더니 이제와서 왜 한문장에 집착하냐느니, 예민하냐느니 이건 아닌거같네요
와 페미다 신기하네
님 문레기라 의대못가잔슴ㅋㅋ 신경끄셈
그치만....
뇌에 피해망상만 박혀서 살면 고통스러워서 어떻게 살아갈까
졸라 후진국이네요 애초에 나이 제한을 두든가 저게 뭐하는짓거리임?
일부 선진국 의대에서는 나이제한을 두는 경우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의사는 공적 성격을 지녀야 하는데
나이가 많으면 실질적 활동 기간이 짧기 때문에 더 젊은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거죠
저기서 문제는 원래 없던 나이제한을 갑자기 적용시키는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아하 나이제한 개념은 외국에는 원래 있는거였군요
저런거 국내에서 헌법소원 재판에 다툼의 여지가 분명히 있을 겁니다.
이 나라는 더 빡세게 바뀌고 있습니다. 의대면접 다 도입되면 저런 분 정시로도 합격 못 하게 됩니다.
현실적으론 맞는말 같긴 해도 그냥 맹목적인 차별로 보이는데... 만약 저 명분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면 애초에 나이 관련해서 명시적으로 규정을 만들었어야 되는거 아닌가?
여기는 뭐 삼수만 넘어가도 수시는 지원 불가에 콩알만한 정시밖에 안 남으니 개찐도찐이지 않을까 싶네요.
가는데순서없다
저딴게 있었으면 미리 공지했어야지
공부한 사람은 뭔죄냐 ㅉ
명불허전 좆본ㅋㅋㅋ
다들 나이 차별은 괜찮은데 공지를 안 한게 잘못이라는군요. 당신들이 저 일본 의대 욕할 자격이나 있을까요?
괜찮다는게 아니고 저렇게 남의 노력 수포로 돌릴바에는 최소한 공지라도 하라 이거예요 나이차별 괜찮다고 한 댓글 몇개 안되는데요
'최소한'.
나이 차별도 안 괜찮은게 맞음
저 윗댓글에 좋아요 스물몇개 박힌게 놀라울 따름임
다른 댓글은 모르겠는데 제가 단 댓글은, 괜찮다고 생각했다면 저딴거라고 표현을 안했을겁니다
한궈도 ㅅㅂ 원서비날리게하디말고 수시에 나이명시해라
무공지도 문제긴 한데 대학에서 든 근거도 맞는말이라 애매하긴 하네;;
그럼 다른과도 다 똑같이 해야지 왜 의대만?
??? 이상한거 잡으시네
대학 입장으론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거지 의대는 저러고 공대는 왜저러고 하는건 전 딱히 의견낸거 없음
그럼 공대'도' 만약 저런 식으로 한다면 그게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보세요?
1. 일관성이 없다는 것이고
2. 일관성을 확보한다 해도 문제라는 것임
지금 제 댓글이 저걸 옹호하는걸로 보임?
무조건적인 원칙도 좋지만 의대생을 모집하는 목적을 생각해보자는거죠.
대학 입장으론 결국 근본적으로 나라에 이바지할 의사를 키워내는게 목적인데 그런 관점에서 보면 틀린말은 아니다 이거죠. 다만 수능 점수라는 규정도 있고 공지도 없었으니 이번 상황에서 떨구는건 문제가 있는거같기도 하네
라고 써논건데 공대가 갑자기 왜튀어나옴?
어떻게든 물어뜯어보려는건가
'근본적'으로 나라에 이바지할 의사를 키워내는게 목적이라면 그 과정에서 공정성은 무시해도 되나요? 더욱이 대학은 교육 기관입니다. 아무리 사회에 기여하는 기간이 짧더라도 배움의 기회는 주어야 옳지 않나요?
여자도 출산 양육하느라 사회에 의료로 공헌할 시간이 적으니 탈락시켰다고 하는 나란데 이거에 동의하는 사람이 이리 많네요 당혹스러울 따름
ㄹㅇ 댓글 좋아요 수 보고 좀 충격받음
삼수 사수까지 하는 분들도 저 논리면 할 말 없지 않나요? 수학능력을 4년 시간 돈 부워서 겨우 올리는 멍청이보단 좀 점수 떨어져도 현역이 더 똑똑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을텐데
그러니까요.. 연세 많아서 안된다ㅡ에서 많다의 기준을 어떻게 정해도 웃긴게 맞음
동감합니다 저 논리대로면 장수생들 할말 없음
아니 모집요강에 적어놓지도 않았으면서 저딴 거로 떨구네 ㅅㅂ
저럴 거면 온갖 핑계 대면 못 떨굴 사람 없겠는데요?
수시도 나이많으면 대부분 거르지않음? 명시없는데도
저건 점수라는 명확한 평가기준이 있는데 통과한 사람을 떨군거잖아요
저 점수만 반영되는데 아닐수도 있죠
뭐 그런거면 기사 쓴놈이 기레기인거고...
일단 소스는 신뢰해봅시다
찾아봤는데 군마대 의학부는 센터시험, 학력평가(소논문,면접 등), 지원이유서 다 고려해서 뽑네요. 성적순으로 줄세우기식 아님. 면접, 소논문 중 하나라도 나쁘면 불합격이라고 명시됨
기사 읽어보면 면접 망해서 떨어트렸다고 재판때 증언함. 근데 그걸 공개하지는않았음. => 나이때문에 떨어트린건 맞는듯
면접이면 음.... 다소 애매해지긴 하네요
사실 본인도 설마설마 면접으로 떨구진 않겠지? 라고 불안한 예상쯤은 했을 테니까
이게 결정적이네요
그럼 뭐 저 분이 직접 벌어서 등록금 내겠다고 했으면 붙여줄 건가?
댓글 실환가 ㅋㅋㅋㅋ
나는 대학별고사에서 점수알려주는게 신기함 우리나라도 대학별 고사 도입할꺼면 자기 점수 합격자 평균 이런거 알려주는게 공정한듯
슬슬 노력해도 살기 힘든 세상이 오네요ㅋㅋ
설대처럼 결격판단 한다는 조항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결격사유가 단순 성별이랑 나이에 따른 거라면 차별일 수도 있습니다. 일본은 너무 적나라하게 차별하는 게 드러나서
번역+요약이 실제 사건을 정확히 기술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일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서 떨어트리겠다는 핑계도 궁색하고,
사회적으로도 나쁜 시그널을 주는 사건이네요. 일벌백계의 반대 사례같군요.
같은 논리를 들어 우리 학교는 장애인은 뽑지 않겠다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학생 선발과 탈락에 비용효율을 근거로 내세울 것이면 비슷한 점수를 받은 수험생들끼리 점수로 급간을 나누고 같은 급간 안에서는 더 많은 학비를 낼 사람을 경매로 뽑는 게 맞겠네요.
일본 문화적 배경을 보면 워낙 결혼하고 의사그만 두는 여자가 많다고 하던데 그러면 의료서비스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죠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쳐도 저분한텐 적용 안될듯
정리해보니까 그냥 독일의 그 파시스트들이 했던 논리와 똑같이 느껴지네요
옳게된나라란 이런것 본받았으면
문화차이지 뭐 우리나란 여자가 의사되면 평생직장이라 생각하는데 일본은 그 의사 자격증 따놓고 결혼하면 전업주부 하는경우가 많음 그래서 도쿄대가 여자비율 30퍼 넘어가면 국가에 대한 손해라고 보는거죠
혹시 전업주부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도쿄대 의대 여성차별을 합리적이라고 보시는 건 아니죠?
근데 의사가 면허 자유 허가제가 아니라 제한 허가제인데 특정사회에에서 특정 계층이 특정한 나이에 본업을 하지 않은 확률이 높을때 그계층 사람이 제한 허가 면허 등록 비율이 증가 하면 서비스에 대한 실 공급이 줄어드는데 이에따라 생기는 의료서비스 적체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 개인의 직업의 자유를 허하대 그 직업에대한 계층의 비율을 제한하는게 크게 잘못됬다고는 생각안되네요.
제가 만약 본업을 평생 충실히 이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그 특정계층에 속한다고 해서 불이익을 받으면 그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정 계층도 개개인마다 성향과 계획이 다르니까요.
그건 국가가 의료공급을 제한하니깐 그런거고 직업의ㅈ공급이 강제적으로 제한받는경우 무시받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그 무시를 납득 못하면 의사에 대한 공급을 제한하는 정책을 없애야 겠지요 공급제한에서 공급 대상계층의 기댓값이 기대공급 충족시키지 못하지만 자유라는 이유로 다 허용하면 그로 인해 에상되는 국가적 재앙을 다수가 피해를 입는데 소수의 자유를 위해 다수가 피해를 입어야하는것도 옳은건 아니겠지요
다수가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라면 소수의 평등권 및 배움을 통한 행복의 추구에 대한 권리는 그냥 무시되어도 되나요? 법률에서도 비례의 원칙이 있는 판에;
거기다 직접적인 피해도 아니고 충분히 의대 정원의 확대를 포함한 몇가지 조치로 개선될 수 있는 사항들이네요.
의료 서비스 공급자수가 정해져 있는 현 상황에서 여자의 이탈이 크다면 여성의 비율을 제한할 필요가 있을수 있죠, 이게 마음에 안드신다면 공급자수를 늘리는 수 밖에 없죠
공급 인원이 부족한거라면 정원 자체를 늘리면 안 되나요? 일본에서 의대가 정원 미달 날 정도로 비인기 학과는 아닌 걸로 아는데.
숫자를 늘려서 자격 미달의 의사가 생긴다면 그 공급인원을 늘린 사람이 책임을 지나요??
저 아주머니를 떨어뜨리고 자격 미달이었던 사람 한명 더 합격시키나 아주머니도 합격시키고 자격 미달이던 사람도 합격시키나 점수 미달인사람이 합격하는건 똑같은데요?? 여자입학도 마찬가지로 적용가능 ㅇㅇ
어짜피 숫자를 늘리는 행위에 따른 이득을 .합격되고도 남을 점수인데 나이가 많거나 또는 여자라서 떨어지는사람들이 보는거기 때문에 하등 문제될게없겠죠? 자격미달 낮은점수로 합격하는 사람들은 늘리기 전에도 나이가 많거나 여자거나 하는사람들을 재끼고 합격하기 때문에 달라지는게 업구요 ㅋ
역시 댓글 보니.. 대학 붙었으니 탈르비 해야겠당
저는 오히려 국립대는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만큼 저게 맞다고보는데요..
당연히 같은 자격이 있을때 노인보다는 파릇파릇한 20대 초반한테 세금이 투자가 되야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안타깝다고 생각은 되지만..
근데 저분 리얼 goat시네
윗댓 읽어보세요 미리 공지도 없었고 통보잖아요
세월과 노력이 그냥 날아간거예요
개인적인 생각일뿐이지만, 정성평가는 정말 추악하고 더러운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단 1분뒤의 일조차 예상하지 못하는 식견으로 누군가의 당락, 더나아가 인생의 판도를 뒤집는 역할을 수행할 권한과 자격이 부여되어 있다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과연 그 권한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뒤돌아봐야 할텐데 말이죠. 만약 채용과 선발과정에 수 많은 지원자가 몰려있다면 그런 고통스러운 고민과정을 거칠겨를도 없이 지원서가 쓰레기통으로 향할 가능성이 농후한데 이와중에 청탁같은 비리가 끼어들기라도 하면 정말 많은 사람에게 재앙이죠. 단적인 예가 공공기관 채용비리와 정유라사태가 있네요. 이런데도 정성평가를 늘리지 못해 안달이니 사회가 너무 비이성적으로 작동한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 93세 여의사분이 계시다는거 오르비에는 많은분들이 아실겁니다. 의대가 워낙에 핫한 곳이다보니.. 100세 시대에 다소 단적이기는 하나 저 지원자 기준으로보면 거의 40년은 노인의료계에 종사할 수 있겠군요. 본인은 얼마나 허탈할까요?
우리나라도 나이에 근거한 차별이 사실 공공연하죠. 당장에 서울대 로스쿨만해도 30대 합격자가 손에꼽을정도로 적은편이니 말이죠. (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75772 )
기업체면접에서도 그 나이먹도록 뭐했냐라고 아픈곳 찔러대는 나라인데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62&aid=0000008280 ) 선발담당하는 곳이 갑이니 을은 울분을 삭힐뿐 도리가 없겠죠ㅠ
맞는말인데?
방금전까지 지역할당제욕하면서
누백70이 수시로의대오면 욕하던 오르비 맞나요?
의사라는 직업이 다른직종이랑 같은가
그러면 우리나라에서도 형식적으로나마 하는 의대인성면접도 없어져야겟네
인성으로떨어뜨린다는게 말이되나
님근데뭐좀여쭤봐도됨?
ㄱㄱ
삼수까지는 허용하고 그이상은 못하게 법적으로 막아야 합니다. 점수좀 낮더라도 미래를 위해서는 현역이 합격하는게 사회적으로 올바르니까요.
다들 동의하시죠?
공급을 국가가 제한하는 직업은 나이뿐만아니라 건강 정신상태 모든것을 고려해서 서비스에대한 국민에게 안정적인 공급을 이루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대학입시에서 SNS 다 제출하도록 하죠. 맞춤법이 어긋나거나 유머 사이트가 업로드된 건수가 많으면 지원 자격을 제한합시다. 라이센스가 나오는 전문직 윤리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가 많을테니요ㅋ
국가의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는 일은 그 어떠한 경우에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국가는 개인의 안녕을 위해 임시적으로 존재하는 필요악일 뿐입니다.
농담아니라 이 논리에따라 n수횟수 재수까지만 제한시키고 그 이상은 수능응시불가에 24살 이상의 고등학교졸업자 대학진학제한시키면 장수생 현상도 사라지고 파릇파릇한 현역들이 대학진학할테니 국가적으로 이득이긴하겠네. 사회에 진출하지않고 대학교육을 받는것도아니고 N수에 인생바쳐 돈바쳐 국가적으로 손해. 수능고인물 사라지는건 덤.
의료직 교직에 대해서만 적용 가능할듯 하네요
해당 내용이 사실이라면 국가에 의해 개인의 자유가 제한당한, 분명한 폭력.
55살인데 이 나이에 지원하는 사람 별로 없을텐데... 굳이 떨어뜨렸어야 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가지 특이한 점을 이야기하자면 일본 의과대학의 교육방식은 도제식 교육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비해 의대 내에서 공부를 하는 하는데 나이가 많은 것이 큰 걸림돌이 된 수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 분의 불합격 과정에서 명시된 평가기준 이외의 요소가 작용했다면 분명히 잘못된 것 같네요ㅠㅠ
도제식교육이라서, 걸림돌이 되더라도, 그 사람이 직접 걸림돌을 느끼기도전에 애초에 입구컷이 말이나 됩니까.. 55세에 지원하는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이건 마치 계급화같네요.
너는 늙었으니 더이상 기회가 없고 지금 네가 가진 현실만 마주하면서 살아라
꿈도 희망도 없이 참 잔인합니다..
나이가 불편한건 맞는데 본인이 직업일을 하면서 겪을 불편함은 본인이 충분히 감수해나갈수 있는일이지 그걸 명목으로 아예 안돼! 외치는건 너무 치졸하네요.
대학입장이 어느정도 이해되긴 함 졸업하면 거의 70세가 될텐데 그나이면 환자들을 다루기 쉽지 않을테니까요
일본은 국가의 세금으로 의사를 양성하나요?
우리나라는 의대 입학하는 순간 온전히 개인의 돈으로 의사가 되는데 말이죠..
솔직히 기술이나 경제는 일본이 앞서지만 정치나 인권 문제는 넘 후진듯
우리나라도 변시 5년 제한있고, 헌재 갔다가 합헌 먹은거 보면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변호사시험 5년 제한하고 같나요... 저건 몇번 시도했는지와 무관하게 연령을 이유로 차별한거고, 변호사시험 5년 제한은 로스쿨 교육의 효과가 떨어질 시점에서 응시자격을 박탈라는거고... 5년 제한을 넘겼더라도 또다시 로스쿨 갈 수 있큰 기회가 있는데;;
이글 뭔가 작년에도 본것같은데 데자뷰임?
댓글도 똑같은 느낌
오늘 나온 뉴스
원본 기사 번역기 돌려서 보니깐 대학 쪽에서 잘못한거 같긴 하네요.
이성적으로 봤을 때 보통 평범한 환자보는 의사는 못하겠지만, 본인도 그걸 알기에 노인 의료쪽으로 간다 한듯 싶고요. 솔직히 저렇게 의대 나와봤자 병원 취업 가능했을까요..
공익적인 측면에서 대학 입장도 공감은 됩니다. 저도 적정 수준의 연령 제한은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그럴거면 요강에 써놨어야지 전형에 명시되지 않은 기준으로 평가하면 안되는거잖아요.
근데 저게 어딜 봐서 여성차별이죠? 남자가 저랬어도 똑같았을 것 같은데
사람 생명과 관련된걸 다루는 직업인데 조금 심하다 싶더라도 까다롭게 기준을 정하는게 맞지.. 65세되시면 눈도 침침해지고 몸도 쑤시고 그러실 나이인데다가 65세되면 어렸을때 의사되어서 경험가득 쌓은 분들도 은퇴할때인데 10년간 국가 공헌후 의사로 활동? 현실적으로 힘든것 같다는 생각...
선발권은 대학에게 있으니 뭘 어떻게 하건 문제될건 없다고 보는데요
미국 대학들 인종다양성 추구한다면서 동양인들 페널티 먹이는건 아시죠?
그건 미리 공지되어 있는 거잖아요
좀 상황이 다른듯 이건..
공지되어있지 않으니 문제가 되는거죠.
아 동양인들 몇프로 이상 뽑는다 해놓고 딱 그만큼만 뽑는거 말씀하시나요
솔직히 그거 차별 맞음ㅇㅈ; 성적 높아도 떨어뜨려버리니
미국 대학도 그렇고 의사면허시험도 그렇고..
흑인이랑 동양인 커트라인이 넘사벽으로 차이납니다
인종다양성을 추구한다면서 그렇게 하죠.
성적 높아도 되도 않는 이유 들먹이면서 불합격시킴;; 일본은 좀 전체주의 성향때문에 저렇게 불합격시킨다면 미국은 인종차별이 오지는 것 같아요
그렇게 따지면 저 대학을 비난하는것도 자유지요
미국 대학도 차별한다고 해서 저 일본대학이 욕을 먹으면 안되게 되버리나요? 둘 다 비난당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미국대학이 단순히 인종에 의해서만 차별하는게 아니고 외국인을 상대로 차별한거라면 납득이 된다고도 말할 수 있을거 같기도 하군요
일본은 좀 전체주의가 있는 것 같음 보면 좀 소름돋음;;
.
다 합격하고나서 저런 말 하면 뭐하나? 이미 13년 헛으로 날아갔는데. 시험 준비하기 전에 모집요강에 적어놨어야지;
저렇게 따지면 재수생 vs 현역도 현역이 재수생보다 사회에 1년 더 기여할테니 현역을 뽑아야 하고 같은 현역이어도 3월생보다 8월생이 더 사회에 기여하는 기간이 많을테니 8월생을 뽑아야 하며 혹시 모르니까 보험 가입마냥 집안 내력, 질병 기록까지 다 뒤져서 만약 유전병이라도 있는게 아닐까 의심되면 또 탈락시켜야 되나? 그러면 이번 백혈병 투병하다가 수능 만점받은 학생같은 경우에는 의대 못 가겠네;
뭔가 예시가 적절치못한거같은데...
공정한 입시 정시 확대를 주장하시는 분들이 이중잣대는 씹오지시네요들ㅋㅋ 맨위 댓글 저게 현실적으로 맞는 처사라니요.. 제발 공부만 하지 말고 현실을 좀 알고 부끄러운 줄도 아세요; 저건 명백한 차별이죠.. 지방할당제 블라인드채용은 찬성하면서 지거국 통합은 결사반대하는 지거국 대학생들이랑 님들이 뭐가 다릅니까?
윗 댓글들 읽어보니까 입시 요강에서 점수 뿐만 아니라 면접과 소논문도 고려한다는 게 결정적이네요. 기사에 이 내용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부당하다고는 생각이 들지만 근거 없다고는 볼 수 없네요.
재량권을 가진 면접관이 수학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입시 요강에 근거하여 떨구어도 표면상으로 잘못된 건 없으니
또 그 근거가 전혀 신빙성 없는 것도 아니고...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말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취직의 경우에도 대단히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구요. 심히 부당하나 불법성은 없는...
(저는 그래서 면접이나 인성 평가와 같은 정성평가를 몹시 혐오하고 주관적 오로지 시험으로만 뽑는 입시 전형을 선호합니다)
이게 여자라서 당했데ㅋㅋㅋ
피해자가 항상 여자면 여자라서 당했군요? ㅋㅋㅋㅋ
쓰니 댓글보다가 빵터짐ㅋㅋㅋㅋ
아 글쓴분이 아니라 댓글단 한 쿵쾅이가 지멋대로 해석한거구나...작성자님 ㅈㅅㅈㅅ
두번째댓글 놀랄 노자네 ㅋㅋ
역시 파시즘 중세잽랜드
예전부터 이런글 댓글들 보면 낌새가 조금씩 보이더니 오르비 완전 메1갈됐네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그냥 이제 아예 안와야겠구나 평등의 기본기조는 '같은것은 같게 다른것은 다르게' 인데 사회주의도 아니고 무조건 앞뒤가리고 같게 해달라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왜 이리 많아진것인가 ㅋㅋ 현실에선 저런 생각들 말 할 수 있나 싶네
님 핀트를 잘못잡은듯
ㅇㅇ니하나간다고슬픈사람없으니다시접속하지나마셈
니같은애들특징이간다고해놓고반드시또옴ㅋㅋ
왜 시험에 나이제한 여부를 제시하지 않은걸까요.. 안타깝네요.
언제 장수생 막는다는 수시 싫다던 오르비 맞나 ㅋㅋ
교대에 70살인 분이 지원하면 탈락시켜야죠 라고 주장하고 있는거랑 크게 다른것 같지 않다고 보는데요
일본이 워낙 나이쪽에 대해 ;
재수삼수의대도 차별받는다는데
직업선택의 자유도 없는 한심한 나라 ㅋ
일본 여성들도 정말 한심한게 열심히 시간 돈 들여 공부해놓고는 결혼했다고 걍 때려치나보네 ㅋㅋ 여자후배 앞길이나 막아놓고 ㅋㅋ 그러면 의대를 가지를 말던가
여자를 안뽑는 일본기업vs공들여 일 가르쳐준 회사를 뒤도 안보고 때려치는 일본여성 ㅋㅋ 일본의 여성인권이나 여자들 의식수준은 정말 ㅋㅋ
사실상 한국여성들 대다수 또한 개꿀빠는 것만 존나 좋아하는 종자들이라 일본 여성깔 때가 아닙니다...맘카페만 가봐도..할말하않...
굳이 남편 혼자 수입으로 먹고살수 있다면 ,여자 쪽은 전업주부라는 선택지가 있는거잖냐. 회사가 일을 가르쳐줘?ㅋㅋ너 웃겨요^^
님 회사 안다녀보셨죠?ㅋ 회사가 일을 안가르쳐준다고요?ㅋㅋ
내가 무슨 의미로 당신이 말한 "일 가르쳐줬는데 배은망덕하게 그만둔다."라는 태도를 비웃었는지 생각해봐ㅋㅋ 사슬자랑은 너만해...
회사입장에서 그만둘 확률이 높은사람을 선호하겠냐는 건데 그렇게 이해하는 당신은?!
당연히 떨어트려야지 10년후 65살이면 병원 다닐 나인데 환자를 무슨수로 치료하겠다고.. 저 할매 떨군 자리에 다른 사람 뽑아 키워야 그게 맞는거지 PC충들 존나많네 ㅋㅋ
그래서 페미는 뭐다? 사회악이다~
공채(공개채용)의 개념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들 참 많네... 공채는 구성원을 선발할때 응시기회를 '불특정다수인'에게 널리 개방하는 시스템입니다. 미리 공지된 전형기준으로만 뽑겠다고 대외적으로 선언한 것이예요. 만약 공지사항 이외의 다른 요소로 걸러내면 수험생과의 계약위반이자 탈락자들의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게 만드는 파렴치한 행동임. 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용납할 수 없는 심각한 기망행위예요.
만약 나이나 성별 등으로 차별하고 싶으면 그러한 입학전형을 새로 만들면 되고, 만약 법이 허용하지 않는데도 그러고 싶으면 대학인가 반납하고 학원을 차리면 될 일... 저 대학은 국립대학인가본데, 남녀노소를 불문한 불특정 다수인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대학은 더더욱 저래서는 안될 일...
저 대학이 정당하는 댓글 보고 토 나올뻔... 진짜 무식하고 잔인한 댓글들...
본인이랑 의견 다르면 무식하다고 하는 사람치고 객관적으로 유식한 사람 본 적 없음
무식해서 나온 의견을 무식하다고 해야지 제대로 된 근거에 기반한 의견과 동등하게 존중할 수는 없죠. 자본주의의 3대 원칙 중 하나인 '계약자유의 원칙'의 전제조건 Pacta sunt servanda(약속은 지켜져야 한다)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행태를 대학 자율 운운하는 모순...
그래서 본인이 객관적으로 유식하다는 근거를 부탁드립니다
이런걸로 말꼬리 잡는 사람 중에 정상적인 사람 못 봄
맞다. 세금으로하면 맞는말.
자본주의, 법치주의, 평등권, 교육받을 권리 등 현대사회를 이끌어가는 원리를 모르는 무식한 애들 졸라 많네ㅉㅉ 수능만 공부하지 말고 교양 좀 쌓으세요. 저 할매 차별대우하는게 옳다는 의견이 대세인 것보고 진심 충격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