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isshine [846796]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8-12-15 00:16:41
조회수 192

옯글독후감) 보닌유일한ㄱ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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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관문주 한 숟갈 마시구 (술 약해서 진짜 한 숟갈)

새벽에 쓰면 갬성가불기 느낌일 것 같아 지금 끄적임..




누구나 다시 오지 않을 순간을 살고 있음. 

그런 순간들 중 조금 더 아쉽고 그리운 게 

10대 20대를 관통하는 젊음, 청춘이라고 함.



이 글은 추운 2018년의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있는 

친구들에게 쓰는 게 아니니 뒤로가기..ㅊㅊ





 음..

각자의 인생에서,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지만

다른 이들 때문에 힘들어 하는 수험생들 참 마음 아픔.

아마도 당신들은 다른 이유에서 힘들겠지만 

아무런 상관없는 저라는 사람은

주변 환경 때문에,

행복할 수 있는,  의미있을 수 있는 지금을 

힘들어하고 있는 당신들 보면서

참으로 마음 아픔. 안타깝구..


이 말 하구 싶었어요.


오히려 주변에 비교하거나 자극 받을 거 없는 제 환경이 다행이다 싶어요. 다른 사람들 때문에 의미 없어보이는 것들에 집중하거나 신경쓰지 않아두 되구 제 자신에 집중할 수 있어서요. 


지금하고 있는 고민들이 별거아니야~ 라는 의미 절대 아니에요!

혼자 지낼 땐 정말로 잘 몰랐었는데

남들 사는 곳에서 이렇게 가만히 바라보니 나란 사람 형편없구나~ 느끼구 있거든요. 잘난 거 없음에도 그래도 많은 친구들 보다는 힘들지 않음에 신기하고 감사하고 있어요.



힘든 친구들에게 제가 전할 수 있는 마지막 말은

부디, 감기 걸리지 않게 몸 관리 잘 해요!!


 (뽀짝뽀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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