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든 어느시험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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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1~2달전이 엄청난고비인거같습니다.
아무리 그이전에 잘해와도 이 1~2달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고 오히려 가족이나 주변지인들이
살짝다쳤다해도 거기에 온신경이 가서
여러므로 힘든거같아요. 뭔가 채워지지 않는 힘듬도 있고
지금해서 과연 성적이 오를까하는 갈팡질팡 속에 있고
속안에 있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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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늘쌍 할게너무많고
집안에서 하도 민감하게 굴길래
일부러 물건 떨어뜨리고 살았어요 ㅋㅋㅋ 전 별로 신경 안쓰는 타입이라
물건 떨어뜨리는게 어떤뜻이에요?
물건 떨어뜨리고 접시 같은거 금가면
이상한 징조라 불안하다...가족들이 막 이래가지고
제가 일부러 그런짓을 더 함
그냥 아무생각 안하려고 노력했고 묵묵히 저할거 했는데.....결과가...크흠...
1년동안 공부방법에대한 아쉬운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억누르고 공부했어요 그시간에 딴거 해봤자 의미가 없을거 같아서요ㅜㅜ
전 10월 말에 살면서 손에 꼽는 힘든 일이 와서, 오히려 수능 공부를 아무렇지 않게 했음.. 공부에라도 집중 안 하면 못 버티겠더라구요. 밥도 잠도 기억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