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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수능치는데 강윤구 커리 타려고 합니다. 내신버려서 지금 수능공부할건데 강윤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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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거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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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서라기 보단 내가 주로 윤사 문제를 풀때 드는 생각? 같은 걸 적어 놓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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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모의고사 (신성규 선생님이 만든 모의고사) 의 난이도가 극악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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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1일1실모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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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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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주르르흐르는감동의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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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일종의 로또임 수능 말고도 인생계획도 몇개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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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로 부탁드려요 22는 멘탈 너무 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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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틈 햇살아래 휘날리는 먼지가 보이는 도서관에서 옆에 두꺼운 옛날 책 쌓아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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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퇴하니까 현타 ㅈㄴ오네요 ㅠㅠ 독감 걸리면 좃댈듯... 예방주사 맞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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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찢어버리고싶음ㅋㅋ 그나마 대전시장님이 이번 추석 인사 현수막엔 정치색깔 안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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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열심히 하면 될까요? 이딴거 왜 물음? 걍 불안하니까 달콤한 말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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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글의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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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중간에 분명 가을이 며칠 있었는데 왜 다시 여름이 된거야? 진짜 반대로 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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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자기 시간대로 짜서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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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시발 0
"가을엔 늘 더웠다" 이러는 사람 있는데 이정돈 아니었다. 여름이 너무 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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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수능 공통 체감난이도가 저는 되게 낮았는데 그 이유가 15,22가 딸깍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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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k 1회 풀었는데 20실수틀, 22 29 30 시간부족 나가리로 84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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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만드는법 10
그렇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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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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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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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더니 마스크쓴 내입냄새였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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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11점차는 아무리 확통쉽고 미적어려웠다해도 아니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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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라인에 지뢰 2개만 깔아두면 10번 30번에서 연쇄폭발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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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는 문제아님? 못 풀면 그논리에 익숙하지 않은거라 생각해요... 맞다 안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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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지나보니 좋은듯 등급컷도 이해할만한 수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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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생각해보니까 11
9평수학때도 멘탈영향이 아예 안가지는 않은게 10번 사인값만구하면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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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고수가될거야 1
뜌땨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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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난이도 대비해서 나랑 개 ㅈ같이 안맞는데 수능에 저딴문제로 도배될게 뻔해서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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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에서 세모,별표친 문제: 0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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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8만원 시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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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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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도 수학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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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영탐 다 나한테 맞게 나와서 나한테만 물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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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30문제맞음? 30문제4500원이면 남는게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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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세여 제가 사랑하는 강사님들 -김기현 오지훈 박지향 안맞았던 강사님들-백호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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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_ㅠ 삼수를 해서라도 고려대 가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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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가 너무 물이라 에바같다고 생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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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중상위권이라 그런지 불보다 물이 나음ㅋㅋㅋ 멘탈 영향도 엄청 받아서 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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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풀세트로 뽑아서 다시 풀까 아님 걍 아수라에 있는걸로만 할까 어카지 9평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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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기부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혹시 미래와 관련된 책을 읽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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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안한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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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등교를 시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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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0
수능날만 되면 약속이라도 한듯이 망하는데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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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5-> 6모 4->9평 3 으로 올렸는데 이게 내실력으로 올린건지 긴가민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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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동생 ㅇㅈ
ㄹㅇ 사수생이라 안심해보기는 처음이다 싯팔
개웃겨zzzzzzzz
여기왤케핫플됨
저건진짜...
삼수생찔린다8ㅁ8
너무 불쌍하네 저런 운이면 수능에 평생 미련남을텐데
안불쌍함
인성이 쓰레기라
어찌보면 형 심정도 이해는 됨
안타까운 상황인듯
ㅇㅇ 형 심정이해는감 ㅜㅜ
근데 6.9 에서 쭉 1 이다가 수능때만 저 ㅈㄹ한거보먼 6,9 때 딴애들꺼 답적는거 배껴서 1 나온걸 수도 있음 ㅋ
뭐이리 꼬임
꼬인게 아니라 2년동안 그런거면 그럴 확률도 있단거임 ㅇㅇ 그리고 저 삼수한 애 행동은 누가봐도 비정상에 삼류임.
제발 이런 카더라 좀 하지 마셈
재수때 시대 삼수때 강대 유시험으로 들어갔고
현역 재수 삼수 다 경찰대 1차 합격함
ㅇㅋㅇㅋ 그건 내가 잘못씀 ㅇㅇ 근데 부모한테 하는 짓은 개망나니인건 ㅇㅈ
형 당분간 혼자 냅둬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듯
형이 운이 안 좋은듯요 수능은 어느정도 실력이상에선 운빨을 무시 못하니까 ㅠ
이거리얼일수도 있음 내친구 진짜이러다가 사수하고 지잡대김
이건 욕해도 무죄
옳게 된 동생이란 이런거야
참된동생
미안하다 형이 잘못했다
참동생 ㅇㅈ합니다
동생맘도이해되고형맘도이해됨..ㅜ물론부모님한테는잘못한게맞긴하지만요
ㅇㅇ 둘다이해가가서 안타까움.
막줄미친 눈물난다
힘드신 거 이해하지만 부모님께 그러는 건 좀..
암튼 참동생이시네요
놀부는 반성하자..
이게 지 실력에 비해서 자존심과 거만함이 높을때 일어나는 폐단임.
ㅆ공감
하이고....
형이 표현을 좀 못하네;; 설마 고마운줄은 알고 살겠지 표현이 안되고 스스로한테 실망해서 그런듯...ㅠㅠ 그래도 좀 심하긴하다
님이 형을 볼때 어떤 마음인지는 알겠지만 그래도 형이 안됐네요. 수능운이 그정도로 없으니 본인마음은 오죽할까요ㅠ
딴 커뮤니티였으명 형 욕이 즐비했겠지만... 오르비라서 형에게 감정이입 (저도...)
모쪼록 가정평안을 바랍니다..!
그냥 혹시나 싶어서 하는 얘긴데
그래도 삼수하는 동안 열심히 했고
운도 너무 없어서 보는 입장에서도 너무 안타까워요..
물론 안하시겠지만 욕은 안해주셨으면 합니다ㅠㅠ
그심정아는데 지금 자살하고싶을듯
막줄 마음 너무아프다
형분도 부모님도 동생분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은 과정이 중요하다지만 결국 입시든 뭐든 남들에게 보여지는건 결과뿐.. 만회하려고 열심히 했는데 뜻대로 안되서 형님분도 많이 힘들꺼 같아요. 불교에서 삶에서 가장 힘든 것은 내가 하고자 하는걸 노력하고 이룰수 없을 느낄때라는데.. 오랜 입시 실패로 피폐해진 형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감싸안아주셨으면 좋겠어요. (형님분도 분명히 다 아실꺼에요)
진짜 짜증나겟지만 이 마음 편지나 mms로 형한테 한번 보내보시는건어떨까요
그 심정 앎 ㅇㅇ 너가 이해해줘라. ㄹㅇ 자살하고 싶을 걸??
5000 ㄷㄷ 전 집안 형편이 안좋아서 2년동안 200정도 밖에 못썼는데 ㅜㅜ
히익... 저도 추합안되면 열심히할게요... 화내지말아주세요 ㅠㅠ
스크랩 해놓고 읽어야겠다 ㅠ 저게 삼수가 아니면 거의 우리 동생이 쓴 것 같음 ㅠ
ㅠㅠ 좋은 동생이네요
그러는 너는 뭐 잘났기에 삼수 해보지도 않고
삼수 겉으로만 봐놓고 인터넷에 욕지거리하세요
인성이 왜 쓰레기됬을까 궁금하면 삼수를 직접 해보세요 ;
차라리 면전에다 대고 욕하던가 ~
형인가?
형 등판 ㅋㅋ
지금 제가 삼수한거에 대해서 욕하는거로 보이세요?
발끈!
직접해보쉐요오ㆍ으~~~~웅엥웅~~~~웨붸풰~~~~
I thought you said something 웅앵웅
ㅋㅋㅋㅋㅋ삼수하면 인성 쓰레기 되나요?
형이신가
뭐하는 병신새끼지?
본인 등판
형이세요?
ㅋㅋ ㅁㅊ 뭐지
병신 ㅋ
됬? 삼수는 다 이런가요 ;
삼수로 인성 쓰레기되고 부모님을 감정해소 쓰레기통으로 쓰는게 자랑이냐? 삼수가 벼슬이냐? ㅈ도안되는 자격지심좀 넣어두셈
형 왔노
아
제 동생이십니까?ㅜㅜ
부모님 되게 좋으신 분들인듯..
나도 글쓴이 형입장의 상황인지라
형입장에서 자기자신에 대해
너무 답답할거임....
삼수형아 군대와라. 군대와서 마음 정리하고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답답함좀 비워내고 나랑같이 군수하자.
형씨발새끼
말넘심
팩트임
위에 욕은 말아달라고 동생분이 그러셨음 ㅠ
개새끼 맞네요
말 너무심하신데
작성자도 말가려서해달라고 한거같은데
아니 부모님이 집 들어오는데 인사도 안하는건 사람임?
그렇다고 남가족앞에서 가족욕하는 것도 아닌거같네요
ㅋㅋㅋ기분안좋으시구나 알겠어요
ㅠㅠ
형은 근데 진짜 죽고싶을듯...삼수한사람으로서 공감도되고 참 마음이 아프네요 동생입장도 이해가가고 슬프네요 그냥
수능 고인물이 잘못했네
근데 상황만 보면 형도 불쌍하긴 하다 .. 물론 씹새끼인건맞음
형을 바라보는 동생의 답답한 심정이 이해가 되면서도 수능 조진 내 상황에선 형의 감정도 이해가 된다. 수능에서 매번 미끄러지는 형을 바라보는 부모님의 안타까울 마음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것 같다. 수능을 조지고 의기소침해서 짜져 있는 부류가 있는 반면 글쓴이의 형과 같이 맥없이 주변에 울분을 표출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후자는 보기에도 좋지 않고 명백히 잘못된 행동이다. 그런데 나는 세번째 수능마저 망치고 몇 천 명이 보고 있는 글에서 욕까지 먹고 있는 형이 눈물겹게 불쌍하다. 좌우지간 작성자 분 힘내시길...
부모님이 형에게 부족했던 부분을 님이 대신 채워주는것도 고려해봄이 어떨까 합니다..따뜻한 주먹과 발길질이라던지 뭐..
수능이 잘못했네... 저 정도 운이면 ㅈㄴ 민김해질만도함
부모님께 잘하자
답도 없네
맞아야 정신차림
과로운건 괴로운거고 잘못한건 잘못한거지 ㅇㅇ 왜 지 괴로운걸 부모한테 풀고 자빠졌음 모든 수능망한 장수생이 쟤처럼 저질같이 행동하진않음
형도 힘드니까 그러겠지 이해좀해주면안되나 아무리 그래도 제목에다가 형이 너무 병*라하니 보기 좀 그러네 그래도 형님이신데
우리 집이 절대로 이해를 안해주는 집이 아님 힘든걸 모르는 것도 아니고
현역 때 수능을 못봤을 때는 먼저 말을 안해줘서 일주일 동안 아무도 수능 얘기를 꺼내지도 않았었고 물어보지도 않았고 재수 때는 혹여나 못보면 집에 안들어오고 추운데 밖에 있을까봐 다 같이 집도 비워놨었음 애초에 가족인데 성적이 어떻고 대학이 어떤게 중요한게 아니라 최소한 가족 공동체로서의 존중을 보여달라는거임 그까짓 대학 가고 안가고 몇 급간이 낮아졌고 높아졌고가 뭐가 중요함 그런건 상관 없으니까 감정이 태도가 되지 말고 최소한의 예의만 갖추자는거지..
저를 보는 제 동생의 시선이 이렇지 않았을까 반성하고 갑니다..
잘 해결하셨으면 좋겠어요ㅜㅜㅜ
형이 잘했다는거 아닌데 형 입장에 이입해보면 진짜 세상이 무너지는기분일듯..
에효 이건 진짜 그냥 슬픈얘기다 ...
수능이 불러온 가정파탄...ㅠㅠㅠㅠ 남일같지않네
가정파탄이라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ㅎㅎ
그래도 혼자 시간 가지라고 부모님께서 여행 보내주셨고 부모님도 두분이서 여행 가셨어요 그냥 제가 혼자 너무 답답해하는 건가봐요
작년까지의 내모습니랑 글쓴이 형이랑 소름돋게 똑같네요.
동생의 마음 십분 이해가지만 형도 속으로는 죽고싶을겁니다.
가족들한테 나무나 미안하고. 조금만 더 하면 될거같은데 안되는 마치 신기루를 쫓는것 같은 느낌. 자기자신한테도 무척 화가 날겁니다. 근데 이상하게 그 화를 남에게 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나서 후회하고. 그래도 제일 괴로운건 형일겁니다.
그냥 참 안타깝다..
형제(특히 손윗사람)이 저 지랄이면 빡치는건 십분 이해가는데 이런 인터넷에 굳이 글 올리고 하는건 자기 얼굴에 침뱉기밖에 안돼요
가족이 아무리 얘기해주는거보다 생판 모르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서 자기의 경험에 대입해보았을 때 더 울림이 많지 않나요?
현실에서 설득하기는 포기했어요
그럼 면전에 대고 하누...
형도 아마 답답해서 미치려고 할거에요
물론 저렇게 표현하는건 잘못된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형 분 정말 안타깝네요....
글을 읽어보니 글쓴이 형 분께서 정말 예의가 없는걸로 보이네요 .. 가정교육을 대체 어떻게 받았길래 ..
가정교육은 얘기는 좀;; 동생분도 같은가정인데
아니 삼수 지만 힘드나?? 다 힘들어요 근데 그걸 부모님한테 풀면 어떡함 그리고 부모님이 재수 삼수비용 5000마련해주신거 쉬운거 아님 진짜 매일 아침저녁으로 절해도 모자를판에 어휴.........
그래요 동생도 답답하니까 글 올렸겠죠. 그래도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니까 형 잘 위로해주고, 너무 심하다 싶으면 싸우기도 하고 서로 그러면서 성장하는 거죠 뭐. 형도 여행가서 머리식혀 오겠죠ㅎㅎㅎ
이건 나보다도 스레기다 ㅇㅈ?
막 비교하는건 조금만 지양해주세요ㅠ
ㅆㅇㅈ ㅋㅋㅋㅋ
ㅅㅂ... 내 동생이 쓴 줄 알았다,,,하ㅠㅠㅠㅠㅠ
이 글 보고 진 학 사 라인 내렸다 광광
근데 동생쪽 글 쭉 읽어보니가 형 입장에서는 동생이 인성쓰레기라고 생각하고 있을수 있음 ㅋㅋㅋ
콩가루집안 ㅋㅋㅋ
자강두쓰 ㅋㅋㅋ
자존심 강한 두 쓰레기의 대결 ㅋㅋㅋㅋㅋ
제가볼땐 동생분 지극히 정상을 넘어 철들었음
대체 어떻게 판단하면 그렇게 됨?
대체 어느부분에서.?
잘 생각해봐봐
형 입장에서는 시험망해서 자존감 다 박살나고 거의 자살 직전 수준으로 멘탈 나갔는데
거의 남이나 다름없는 동생이 갑자기 와서 "인사나 똑바로해 이새-기야" 이런 식으로 말하면
살인충동들지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칼부림 안난게 신기하네
왠만하면 저런 상황에 칼부림날텐데
서로 쓰레기여도 칼부림은 안하고 잘 참았네
그래도 쓰레기중에선 재활용쓰레기라고 할수 있겠네
핀트가 인사나 해 이 새-기야가 아니라 부모님한테 좀 감사해하고 부모님도 힘드시니까 감정이 태도가 되지 말자 인데요?
그 형한텐 "수능 못봤으면 알아서 부모님한테 인사박으면서 기어다녀라." 이런식으로 받아들여진거같음 ㅇㅇ
근데 나같으면 수능 망했으니 부모님한테 인사박으면서 재산 물려받을 생각할텐데
가족이 얼마나 싫었으면 인사박고 기어다니지도 않을까
님 형 정신교육좀 시키고싶으시면 그냥 호적 파시고 집에서 쫓아내세요
그러면 님 형 울면서 알아서 인사박음 ㅇㅇ
근데 호적파고 집에서 쫓아내면 성수 결말이 날수도 있긴한데....설마??
님 형이 쓰레기긴 쓰레기여도 그정도 쓰레기까진 아닌듯?
적당히 싸질러라 ㅋㅋ 그게말이냐 설사냐 ㅉㅉ
병신 ㅋㅋㅋ 응 형이 무조건 100프로 잘못한거야~ 동생
잘못 1 도없어~~~~ 풉킼
게이는 자존심이 뭔지 모르나?
형님은 이제 휴식이 필요하신거같네요... 저도 삼수 실패했지만 인서울이라도 가서 조금 자유와 여유를 가지니까 삶의 행복도가 많이 올랐습니다
정말.. 형을 위해서 잠시 기도해드리겠습니다
주님이 인도하기를 바랍니다
인사 좀 하라고 한마디 했다고 ㅈㄹㅈㄹ을 한거면 그건 인성이 안된건데 삼수생 심정을 이해해라 ㅇㅈㄹ. 나도 재수해봤고 가족들한테 많이 대들고 형이라는 사람과 비슷한 과였는데 난 아직도 그때를 후회한다. 과장없이 글에 나온정도면 이해할수 있는 범위를 넘음. 본인이 속으로 많은 생각을 하겠지만 부모님이 그걸 알수있는것도 아니고 감사함 미안함을 표현해야지 싸가지 없이 행동하는건 나이값을 못하는 거임.
저도 동생되는 입장이지만 최근에 느낀게 큰형이면 큰형다운 책임감이 있어요 둘째 셋째는 절대 모르는 그러니까 좀 무뚝뚝하게 굴어도 아버지 어머니께서 밀어주시는 거구요 정말 형이라는 역할은 알면서도 모르겟네요 ㅎ
저도 동생되는 입장이지만 최근에 느낀게 큰형이면 큰형다운 책임감이 있어요 둘째 셋째는 절대 모르는 그러니까 좀 무뚝뚝하게 굴어도 아버지 어머니께서 밀어주시는 거구요 정말 형이라는 역할은 알면서도 모르겟네요 ㅎ
제목만 보고 글쓴이 욕하려다가 내용을 읽고...그럴만 하다는...
솔직히 수능이 벼슬도 아니고 ㄹㅇ,,
그나저나 삼반수 할려했는데 동생도 이런 생각할려나 ㅠ
ㅆ선비가 아니라서 머라 할 말이 읎음..
어쩌겠음? 다 운명이지... 조금만 터놓고 이야기하면 펑펑 울걸요. ㅠ
형심정을 알겠어서..수능때 미끄러지면 진짜 멘탈 바사삭 나거든요 내가 이지랄할라고 1년을 부었나 자괴감들고.. 부모님이 잘봤냐고 물어보는데 신경질적인건 본인 멘탈 아작난것도 있고.. 공부한것에 비해 뒤통수 맞을때 억울한점도 있을거고 또 부모님께 말하기 미안한거 아는데 표현을 못하는 걸 수도.. 워낙 스트레스라 세상 만사가 다 짜증나거든요. 화내면 안되는거 아는데도 그러는거죠
분명 형이 잘못했고 고쳐야될건맞지만 그 심정 이해안가는건아니다. 그 형도 스스로에게 너무 답답하고 실망스러울거다. 부모님에대한 미안함이 더크게 다가오는걸거다. 마음의 표현을 더 했으면좋겠다. 미안하다.죄송하다. 이렇게.
그리고 무작정 형보고 삼수라무시하고 맞아야정신차린다는 위댓글 오르비새끼들아. 니들도 수능 공부 해봤고 너네들의 대학 결과가 성공이든 실패든간에,무작정 삼수생형이 이해안되지만은않을텐데 어떻게 그렇게까지 말할수있냐?
형입장도 생각해보셈 본인은 얼마나 울화통 터지고 미치겠고 죽고싶겠음 역지사지 한번만 해보면 그냥 나는 대가리 쥐어박고 방에 쳐박혀서 페인될듯 2년이나 저런걸 보면
오르비언들 강제 효자행
진짜 딱 형의 입장이 내 입장이다 와
형의 입장 조금만 대변해 보면 부모님한테 화내는 것도 너무 죄송해서 그런 걸 거에요 저도 작성자님 형처럼 부모님이 조금만 뭐라해도 화부터 내는데 진짜 장난 안하고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해서 그런 거 같아요 그래서 화내고 나서 항상 후회해요..나는 왜 이러지 ㅂㅅ인가 싶은 생각이 머리를 지배한 상태여서 남들이 조금만 건드려도 발끈 화부터 나오는 거 같아요..잘못인 걸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짜증내는 그런 딜레마랄까..
형도 속으로는 당연히 미안해하고 고마워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