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생 연대 기계공 vs 가천대 한의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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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군에 소신으로 둘중 하나 쓰고싶은데 뭐가 나을까요
딱히 진로 희망은 없지만 한의학 자체는 안믿는 편이라서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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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안 타면 후자
근데 취향이 더 중요함
한의학에 별 관심없으면 저같으면 안감
소신이면 한의대 추천. 기공은 잘 안뚫릴 듯
합격 가능성은 ㅈㅎ사에서 보면 기공이 더 높던데ㅠ 바뀌려나요
사실 그쪽라인은 잘 모름..ㅎ
전 한의학 안좋아해서 기공 갈 듯. 연머도 공부 평타치면 대기업 무난하게 가지 않나
저도 20대초반에는 안믿었었는데 침구학에 매력을 느끼고 다시 나이먹고 한의대 준비하려고 합니다 ㅋㅋㅋ
이건 제 사례일 뿐 참고만 하시구 보통 젊은층 커뮤니티에서는 전자, 연령층이 좀 있는 커뮤니티는 후자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연고대 가야만 유리한 자신만의 꿈(정계에 나간다든지..) 있으면 전자 그게 아니면 후자
사실 후자 가서도 자기가 하고싶은거 할수있음(사업, 고시 등) 특히 고시는 남자의경우에 공보의가서 따신분도 있음 사업도 블록체인 스타트업 하시는분도계시고 등등
자신 안에 답이 있습니다. 고민되는 건 알겠지만 누구도 뭐가 낫다고 결정할 수 없어요. 저녁으로 짜장 먹을지 짬뽕 먹을 지 추천해 달라고 여기 글 올리면 다들 자기가 먹고 싶은 거 올리겠죠? 그게 의미가 있을까요..
기계공과 한의대는 달라도 너무 극적으로 다른 두 진로입니다. 기계공vs전자공 뭐 이런거라면 많은 사람 얘기 들어보는 게 의미가 있겠지만 그거랑 차원이 다른 고민이니까요.
저도 수험생 때 그런 고민 많이해본 입장으로서 제가 님이라면 집근처 한의원이라도 가서 원장님 잡고 사는 얘기라도 해달라 할 것 같아요.. 기계공 졸업한 사람들 얘기도 직접 찾아서 많이 들어보고요
설대 기계공 나와도 별거 없어요
사실 한의학 믿어서 한의대 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연대 기계 간 후에 한의대 가세요 그럼 됩니다
많이들 선택하는 코스에요
연대 -> 한의대 : 셀수 없이 많음
한의대 -> 연대 : ??
한의학은 믿는 것이 아니라 '학문'입니다. 사실 한의학에 대해서 까는 사람의 99.9%는 한의학을 공부해보지 않은 사람이죠
이게 ㄹㅇ 팩트
연기공가세요
진짜 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