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의사 전망 암울하다던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9846421
엄마 지인 의사분도 그러고
통계적이라 할만한 근거는 없음 ㅇㅇ
님들 생각은 어떰?
당장 집 500m반경에 이비인후과만 3곳이라
생각해볼만한 주제인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9846421
엄마 지인 의사분도 그러고
통계적이라 할만한 근거는 없음 ㅇㅇ
님들 생각은 어떰?
당장 집 500m반경에 이비인후과만 3곳이라
생각해볼만한 주제인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물론 앵간한 대기업 월급은 씹어먹겠죠 ㅋ
의사가 어려우면 나라 망한 거
전망 어두워도 가고 싶음
돈벌려고가는거아니라
의사는 괜찮을거같은데요? 치과의사,한의사가 공급과잉으로 힘들순있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전망좋은 직업은 없는 것 같네요
이건 팩트긴한데
이런 관점은 잠시 지양하고..
돈 벌기 위해서 하려고 하는 거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의사, 의과대학 뿐만 아니라 ‘사짜 직업’이 우리나라에서 필요 이상으로 사회적 인식이 좋았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대우받을 가치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책임감이 큰 직업인 만큼의 대우는 받아야죠) 그런 사회적 인식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면서 전망이 안좋다는 말이 많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거인듯ㅇㅇ
나중에 다들 치킨튀길때 자기 할 일을 할 수 있잖아요 ㅠㅠ
현재 지방 보건소에서는 의사가 부족한 실정이라 아직 공금과잉의 수준은 아닌것같아요
마저요... ㅠㅠ 서울과 지방 편차 심하던데..
근데 그만큼 임금차이도 심하더라구요..
그쵸 인구도 적으니 어쩔 수가 없음
의사가 무조건 돈벌려고 한다는거 편견
그리고 당장 집안 의사분들은 (교수/개업의 다 계심) 힘들다 하셔도 만족하심
암울한 것 맞는데 의대보다 더 암울한게 타 직종인게 현실...
우리나라 전직종이 전체적으로 암울합니다
부모님 두분다 의사신데 왜 애들이 n수까지 하면서 의대 오는지 모르겠대요 의사라는 직업이 연차가 쌓이면 쌓일수록 실력이 생기는거라 고인물에 은퇴도 많이 안해서 빈자리가 없대요
그리고 사실상 서연 카울성 정도 빠고는 진짜 어딜 가도 똑같다고 적당히 가서 거기서 잘하면 된대요
다른 곳 가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대우는 박하답니다
제 생각에는 점점 더 서비스업화 될거라 봅니다. 본격적으로 의료서비스라는 형태로 발전되면 환자만 보는 문제를 넘어서서 많이 피곤해질것으로 생각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직업군보다 좋다는데 것에는 저도 이견이 없습니다. 예전보다 적성을 더 타겠죠. 사람들상대하는 것이 진짜 어려울 수 있거든요.
전 그말을 삼십년전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의대 씹어먹을 성적임에도 서울대 공대갔지요 결말은? 전 지금도 그랜저타고 이대 의대간 초등 동창은 서울에 집 미국에 집하나 두고 육개월씩 살더이다 게다가 자식은 모두 미국대학으로 ... 남의 말 쉽게 듣지 마세요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ㄷㄷ
자식 수능본
역시 인생은 마이웨이군요(좋은뜻으로)..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