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발목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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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국어,수학,탐구는
제가 어떤게 부족한지 뭘 공부해야 할지를 압니다.
헌데, 영어는 전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단어 많이 외우면 된다' 그러길래 다른 것 안하고 단어만 봤는데
막상 문장에서 해석이 안된다거나, 읽을 줄도 알고 쓸줄도 아는 단어인데
지문에서는 뜻이 생각 안난다거나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단어 부분에선 제 나름 피드백을 하자면
단어를 암기한게 아니라 단어장을 통째로 외운것 같습니다.
예문과 단어의 순서를 섞어서 암기하는 방향으로 피드백 했습니다.
해석도 솔직히 단어 뜻만 배열해서 야매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푸는 문제보다 찍는 문제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영어의 기본틀 조차 없는데
오르비에서 학습 방향을 잡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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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논술 제시문 읽는거랑 영어지문 읽는거랑 느낌이 비슷한 것 같아요 걍 국어 비문학처럼 세부내용까지 챙겨가기보다.... 저는 논술 제시문도 문맥상 같은 말이면 지우면서 읽는 편이라 은선진쌤 강의 들으면서 그 생각 많이했어요

저는 수능 전까지 '아 단어 외워야 하는데' 생각만 갖고 실천하진 않았어요.. 그냥 지문 읽고 한 지문으로 제목, 주제, 어법, 순서, 빈칸, 문장 넣기 등등 나라면 어떤 유형으로 낼까? 이 고민만 했었어요. 단어 모르겠으면 샤프로 슥슥 표시만 해두고 문맥에서 이런 뜻이겠구나~ 해놓고 주기적으로 읽었음...아 그리구 단어 뜻 도통 모르겠을 때는 영영사전하고 국어사전을 봤었어요. 영한사전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