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도움되는 글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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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는 모든 일에 대해 이런 질문을 던진다. "사용자가 얼마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가? 사용자에게 얼마나 대단한 제품이 될 것인가?"
그러고 나면 나머지는 픽사에서 한 것과 비슷하다. 할리우드 사람들 모두가 얘기하듯이, 훌륭한 애니메이션 영화의 핵심은 바로 스토리, 스토리, 스토리다
하지만 제작을 시작했는데 스토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상황이라면, 할리우드 사람들은 제작을 그만 두지 않고 오히려 돈을 더 써서 스토리를 좋게 만든다.
이것이 바로 내가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보는 시각이다. 모든 사람이 '사용자가 가장 중요합니다.' 라고는 말하지만 그렇게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실 환경을 바꾸는 걸 중시하는 편에 속합니다. -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행복이 마음 먹기만의 문제라고 생각할수록 그 효과가 오래가지 않아요 그러니까 내가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결심을 하는 것이 아니고
긍정적인 사람들과 어울리는 거죠. 내가 뭔가에 집중하는 행복을 누리고 싶다 그러면 내가 집중해야지 결심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집중이 잘 되는 공간을 창출하는 겁니다.
이런 부분들이 간과되어 왔기 때문에 저는 환경적인 것을 좀 더 중요하게 강조하는 편입니다. 굿 라이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어떤 좋은 사람이 있는 것이
굿 라이프이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보면 내 행복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함께 누리는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라 말할 수 있죠.
서울대 심리학교수님만의 시간 극복방법 (사람들과 관계를 보내는 그런 삶을 사는 것이 우울을 보내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운동(저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려고 굉장히 노력을 많이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저의 행복 유지 방법이고)
2.식구들과 시간 보내기
3. 친구들 만나는 거 많이하고
4. 글쓰기를 통해 감정정리하고 새로운 것 깨닫기
5. 자기표출의 중요성.(사람들은 각자의 이유가 있기 때문에 이런 삶을 살고 있거든요. 이럴 때 사람들은 자기를 해명하고 싶어해요. 그런데 해명하는 수단이 글이 될 수도 있고 말이 될 수도 있고
(자기 이야기를 만들어서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게 매우 중요하거든요. )
내가 굿 라이프를 살고 있다는 걸 알려주는 시그널이 뭐냐면 세가지가 있는데
1.기분(내 기분이 괜찮다.)
2.내가 내 삶에 지금 만족하고 있다.
3. 내 삶에서 의미를 발견하며 뭔가 목적 있는 삶을 살고 있다.
(이 시그널은 뭐에 의해 결정이 되느냐?-
1.굿 피플-좋은 사람이 있으면 이 세 가지 시그널이 잘 나옵니다. )
2.돈(나에게 즐거움과 만족과 의미를 경험하게 해주는 돈이 있어야 되고요.
3.좋은 직업, 좋은일 (소명을 느낄 수 있는 일)
4.건강
5.시간 (시간적 여유와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게 되게 중요한 일이고요.
6.좋은 자기자신
7.좋은 프레임. 내게 어떤상황이 주어지더라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재해석해볼 수 있는 좋은 마음.
골드만 삭스와 맥킨지에서 하는 360도 평가. - 평가에 포함되는 수치 이외의 항목이야말로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데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을 놓쳐서는 안 된다.
이러한 부분을 평가할 때는 한 가지 규칙이 존재한다. 바로 상대의 장점부터 지적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그의 장점을 언급할 때는 구체적인 상황을 되짚으며
"그때 ㅇㅇㅇ했던 활동이 좋았다" 라는 방식으로 그 사람의 장점이 팀에 어떠한 공헌을 했는지, 팀 동료들의 성장에는 어떤식으로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쳤는데 정확하게 피드백해야한다.
이때에는 상사, 동료, 부하 직원을 확실하게 칭찬하고, 장점을 지속하고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코멘트를 한다. 그러고 나서 미흡한 장점이나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이를 빼놓지 않고 지적해 준다. 구체적으로 당시의 상황은 칭찬할 만한 행동이었지만 보완하거나 개선할 여지는 없었는지 짚어 보는 것이다. 상사이건 부하직원이건 구분없이 개선점을 조언한다.
상사인지 부하직원인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피드백을 할 때는 상대가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철저히 의식할 필요가 있다. 장점을 피드백하는 것이 상대를 트집잡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말고 나의 평가 의견이 상대를 성장시킨다는 생각으로 의견을 전달해야 한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부하 직원이나 후배에게 피드백을 할 때
무심결에 상사 혹은 선배라는 자신의 위치를 내세워 함부로 피드백하는 수가 있다는 것이다. 칭찬은 '잘했다'는 한마디로 끝을 내고 개선 점을 지적할 때는 자기도 모르게 차갑고 거친 말을
내뱉는 경우를 말한다. 이런 경우에는 평가가 부하 직원이나 후배에게 성장의 기회가 되기보다는 안 하느니만 못한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세심한 고민이 필요하다.
반대로 상사에게는 피드백을 할 때는 누구나 무척 신경 쓰이게 마련이다. 칭찬을 해야 할 때 그저 '좋았습니다'라는 한마디 말로 그친다면 상대에게 진심으로 전해지지 않을 수도 있다.
도리어 나를 평가하다니 건방지다. 라는 감정적인 반발을 사게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상사의 개선점을 지적할 때는 부하 직원에게 할 때보다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우선 상사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 뒤에 구체적인 상황을 짚어야 하고, 무엇보다 정중한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어렸을 때 부터 스크린에 매몰된 아이들은 독서하는 뇌를 갖지 못하고, 학습의 경계에서 헤매는 뇌를 갖게 된다.
스크린은 독서만 망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자체를 망칠 수 있다. 텔레비전 시청이 많았던 아이일 수록 최종학력, 사회경제적 지위, IQ가 낮았다.
텔레비전을 지나치게 보는 것의 해악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텔레비전을 하루 네 시간 이상 시청하는 중 시청자와 두 시간 이하의 경시청자는 많은 차이점이 있었다.
텔레비전을 오래 시청하는 중 시청자는 1)인종적인 편견을 갖는 태도를 더 많이 표현하고 2)의사, 변호사, 운동선수 등과 같은 사람의 수를 실제보다 더 많은 것으로 과대 추정하며
3) 사회의 범죄 발생 빈도가 더 많다고 보는 과장된 견해를 가지고 있고, 5)세상을 더욱 사악한 곳으로 보려는 경향이 강하다. 다시 말해서 스크린에 빠져 살면 현실을 '쇼'처럼 보는 것
스크린은 우리의 시간을 빼앗고, 학습능력을 저하시키며,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게 할 뿐만아니라 독서하는 뇌를 갖지 못하게 한다.
독서는 타인과 대화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풍부한 언어와 수많은 사람들의 관점을 취하며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가능케 한다. 독서는 자기 분석적 사고의 함양과 자기성찰을 통해 개인을
더 성숙한 존재로 만듦으로써 공동체에 기여하게 된다.
'글자로 쓰여진 것은 영원히 남고, 말로 표현된 것은 공기 속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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