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름의 조언 몇 개만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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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좋은 조언 좋아요
원하는곳이 의치대다 -> 수리망했으니 외국어점수로... 으핳헣 하실듯
그래도 조음 ㅋㅋ
조언이여
자기 성적대가 어느 곳에 있든간에, 한 과목을 망쳤다는 사실(그리고 사실, 채점을 안 해본 상황인만큼 그걸 실제로 망친건지도 확실하지 않은데)이 그 다음 과목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실제로 전 과에서 정시로 입학한 학생들 중에서 가장 낮은 수학점수를 받았지만, 의대에 입학하는 데 성공했거든요.
망했다는기준이 너무엄격하시네여 ㅠㅠ저같은양민관다르시군여
저보다 더 좋은 점수 받으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ㅎㅎ
열심히 공부한 시간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을 절대로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새겨듣겠습니다
입시 분석 할때, 진학사나 메가 모의지원에서 안정 소신 위험 이런게 실제로 잘 맞는 편인가요?
시험 잘보는게 우선이지만 저는 시험본 다음 원서쓸게 더 걱정되네요...ㅠㅠ
사실 입시 끝나고 걱정하시면 더 좋을것같긴 하지만, 이런 답변을 원하시진 않으시겠죠.
개인적으로는 2년 입시 치뤄본 결과 상위권 입시에서 둘 중에는 메가보다 진학쪽의 분석이 조금 더 믿을만 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메가는 컷을 너무 높게 잡는 경향이 있어요.)
시험 끝나신 다음에는 오르비+수만휘+텐볼+메가+진학+파1파 등등 할 수 있는 모든 곳에 가입해서 자신과 경쟁할 만한 사람들의 점수, 그리고 이들이 실제로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과에 원서를 넣을 것인지의 여부 등을 모두 파악하시는게 중요합니다.
파1파가 어디죠??그리고 등등에속하는 입시사이트 거알수있을까요 ㅠ
저기 있는 사이트 외에는 점수공개카페, 김영일컨설팅 정도를 더 사용했습니다.
파1파는 파1파안달부르스라는 닉네임의 아저씨가 만드신 컨설팅 카페입니다. 주소는
cafe.daum.net/p1apa.com(1은 빼시고)
물론 오르비를 가장 많이 이용했어요 ㅋㅋ
진학이 메가보다 컷을 안정적으로 잡아서 믿을만한건가요?
최소한 의대입시에서는 진학이 훨씬 적은 차이로 커트라인을 잡아내더군요.
작년 고대 의대 정시 입시 우선선발 컷을 메가는 488.6으로, 진학은 483.0으로 잡았는데 실제 결과는 483.4였습니다.
우와 진짜 오랜만에 보는 분이네요.
요즘 좀 뜸했습니다 ㅋㅋ
조언 감사해요
에피분의 위엄.
수험생들의 인생이 걸려있는 시험이기에
감독관들이 왠만해선 사소한걸론 터치 못합니다.
적당한 선 내에선 가능한 수를 다부리는 것도 일종의 방법입죠.
웬만해선 터치 못하지만, 터치 하게 되면 엄청 성가셔지는건 사실입니다.
제가 작년에 진상 감독관에게 제대로 당한 친구 모습을 봐서 이렇게 말씀드릴수밖에 없네요 ;ㅅ;
수능이 이제 5일남았는데요, 지금 전 과탐이 부족한 거 같아서 물리1,화학1,생물2에 거의 몰빵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물리1은 기출문제 여러번 돌려서 마무리짓고, ebs를 다시 돌리고 있는데 계속 못 풀곤하는 문제 몇몇 때문에
"이젠 실전감각 좀 깨워야 되지 않나? 근데 풀었던 문제도 못 푸는 마당에....어떡하지?" 라는 고민.
화학1은 잘나가다가 (1등급 쭈~욱 맞다가 수능에서 4등급나오고 좌절한 녀석들을 한두명 본 게 아니네요;;) 망친 경우를 너무 많이봐서
손 놓고 있다가 최근들어 수,목요일사이에 ebs반영 문제를 다 풀고 3개년 기출 돌리고 있습니다.
생물 2는 마무리 됬다 싶은되도 불안해서 하루에 2시간씩(모의고사 2~3회분)투자하고 있는데요
위에 3가지 과목만 공부해도 거의 하루가 다 가버리네요....
부모님께서 고시원을 운영하시기에 저번주 토요일부터 여기와서 공부하고 있는데,
오전 7시에 기상해서 새벽2시까지 꽤 밀도있게 공부하고(에너지드링크 이용) 남은시간을 어떻게든 확보하려 하는데
언어하고 외국어는 그런대로 1등급 극상위권을 유지함에도 불구하고 1년동안 본 모의고사 13~14번중 2번정도씩
미끄러진 적이 있어서(3으로 뚝..) 불안함때문에 이 두놈까지 공부하고나면 수학공부할 시간이 너무 척박합니다..3등급중초반을 왔다갔다해도 까딱 실수하면 4까지 떨어진적도 있거든요..
애초에 가지고 있던 생각이 "남은 기간에 해봐야 얼마나 오르겠어..."라는 생각때문에 수학을 소홀히 하다가
오늘에야 간신히 모의고사 하나를 풀었는데요 (이지수능 수리가형 2회) 결과가 68점이라는,너무 참담한 점수가 나와
이제서야 아,내가 수학을 안하긴 너무 안했구나하고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근데....이제와서 어떻게 해야하나...6,9평전에 ebs교재도 다 풀고 기출도 꽤나 여러번 돌리고 오답체크까지 끝냈는데 반영이 거의 된 거 같지 않아
다른 문제집을 풀어야겠다고 생각하거든요. 시간은 척박하고....아스하리트님의 경우는 어떻게 하셨나요, 이 기간에?
p.s: 위에 써놓은 내용 중, 지금 해서는 안된다(ex-
딴건 다 좋은데, 지금 기간에 한 영역에 몰빵하는 식으로 공부하시는건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가능한한 예리하게 실전감각을 키워놔야 하므로, 적당한 선에서 분배하셔서 모든 과목을 하루에 한번씩 보실 수 있게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새로운 문제집보다는 기출 5개년정도 한번 더 돌리시면 딱 수능날 아침이 될 것 같습니다.
잘보고 시간남아서 가채점까지 깔끔하게 하고 왔으면 좋겟어요... 기억안날까 걱정되기도 하구요... 연합고사날은 다시 다풀어서 가채점했는데 정확하긴 했지만 ㅠㅠ
메가에서 안정이 하도 안나오길래걱정했더니
역시나 컷이넘 높앗군요
다행이다.......ㅠ 2개틀렷는데 고대못간다길래 좌절햇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