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랍자문 [804701] · MS 2018 · 쪽지

2018-12-06 01:17:27
조회수 3,935

[자소서] 전체적 자소서의 흐름 잡기, 버리긴 아까운데 잇기 힘든 활동들, 사정관이 혹하게끔 빌드업 해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9720059

"All you have to do is connecting the dots"


제목 그대로입니다. 저는 15년 기준 최상위권 대학 현역 입학생이고, 전공은 사회과학 계열입니다.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저를 구체적으로 드러내지 못하는 점은 아쉽지만, 입시는 누가봐도 성공했습니다.


인생 좌우명은 스티브 잡스가 했던 윗 말이고, 지금도 인생에서 다양한 분야에 많은 점들을 찍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과거 제 자소서를 쓰면서, 그리고 후배들 자소서를 첨삭해주면서 오만하지만 저만의 특출난 능력이라고 느낀 점이 있습니다.


관련이 없어 보이는 것들을 잇는 것. 간단히 말해 '스토리'를 만드는 법입니다. 


저는 2의 자극을 받으면 둘을 엮어 1의 아이디어를 항상 내놓습니다. 실행력은 조금 부족하지만, 참신한 아이디어는 글로 잘 풀어쓴다면 곧 유일무이한 자소서가 되겠죠.  



여러분들의 dots를 저에게 보여주세요. 자소서에 쓰고 싶은 얘깃거리들, 생기부, 브레인스토밍, 관심있는 분야, 가고자하는 학과, 그 학과의 세부 전공, 지나치듯 했던 경험들까지,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원석들을 제련해 사정관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보석으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아니면 여러분들이 고민하는 dot들을 알려주세요. 어떤 활동이 가장 적합한지, 완벽한 선을 잇는데 필요한 신의 한수가 무엇인지 제 선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시기적으로 수능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 관심을 가져주실지는 모르겠네요 :) 오르비도 써본 적이 없어서 어색하고요,, 다시 읽으니까 사기꾼 같기도 하네요.. 저도 새로운 자극을 받는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도움드리고 싶으니 혹시나 밑져야 본전이다! 하는 분들은 저에게 알려주세요! 맡은 일이 바쁘지만 제 선에서 도움드리겠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