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 상담 NP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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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자퇴한 뒤에 현역 떄 강대 주간 이과반을 다니다 야간 문과반으로 전과했고,
이번에 삼수하면서 강대 야간반을 다녔습니다
강대에 관해 모르는 것 여쭤보세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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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과 반갑네요
강남대성 주말이나 야간반에 인서울의대 목표로 하는 SKY공대나 지방의대생이 많은지 궁금해요
네. 좀 있습니다.
주말반, 야간반(특히 2월 1반 or 6월반)엔 괴수 반수생들이 상당수 있답니다;;
주간반 야간반 분위기는 어느쪽이 더 좋은 편이었나요?
주간반은 서로 좀 친해지고 야간반은 서로 잘 친해지지 못한다고 들었는데 맞는 건가요?
그리고 야간반이 수업일수가 주간반 대비 작은 게 수업 내용에도 큰 차이가 있나요?
1.주간반 야간반 분위기는 어느쪽이 더 좋은 편이었나요?
->사실 분위기는 나중에 가면 다 비슷해집니다.
2.주간반은 서로 좀 친해지고 야간반은 서로 잘 친해지지 못한다고 들었는데 맞는 건가요?
->주간반은 친목질의 극을 달립니다. 대표적으로, 반끼리 축구대회까지 합니다.
야간반은 처음엔 서먹서먹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역시 서로 친해집니다.
오히려, 수업이 없는 오전 시간 내내 놀러다니다가 망하기도 합니다.
다만 2월 야간반은 친목질이 센데, 5월이나 6월 야간반은 상대적으로 시간이 촉박한 타임인데다가
친해질 시간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그다지 친목질이 많지 않습니다.
3.그리고 야간반이 수업일수가 주간반 대비 작은 게 수업 내용에도 큰 차이가 있나요?
->2월 야간반의 경우 큰 차이 없습니다. 수업일수가 주간반이 더 많다고 해봤자
인강수업(아무도 안 듣고 잡니다)과 논술수업이 더 껴있는 정도지,
언수외탐 시간은 그렇게 큰 차이는 안 나요.
다만 5월, 6월 야간반은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너무 쉬운 부분은 생략하거나 종강 때까지 진도를 다 못 끝내느 등
유혈사태가 간혹 있습니다 ㅡ.ㅡ
전 지방에서 살고, 이번에 재수를 결심했는데요
지방에서 강대에 가는 것도 괜찮은지, 그런 학생들의 결과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지방에서 강대에 유학오는 학생들 굉장히 많습니다.
헌데 방에서 올라온 학생들은 외지에서 학사나 고시원에 혼자살다보니 외롭고 마음이 피폐해져서
스퍼트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학생들은 나중에 원서상담철에 오지도 않더군요..
다만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실 자신 있다면 꼭 오세요. 경쟁자들과 치열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번강대 선착순이 397이던데 제가 395인데 성적순으로 합격할수있을까요..
아직 선착순 발표 안했고요 아마 올라가지 싶습니다 유셤치셔야 겟네요
강대에서 무시험 선착순과 무시험 성적순의 차이가 뭔지 알고싶네요
선착순은 대학 발표전이라 컷이 비교적 낮은데 성적순은 조건은 낮지만 실재론 선착순보다 훨씬 올라갑니다
강대 반수반 들어갈 생각인데요 반수반 무시험 이번 수능으로 하나요 아니면 내년에 볼 6월 평가원 시험으로 뽑나요?
이번수능으로 배치하는걸로 알고있어요.
반배정할때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무시험반 유시험반 따로 배정하나요?
그리고 무시험반 중에서도 선착순반 성적순반 따로 나누나요?
무시험 앞반///무시험 뒷반///유시험반
보통 이렇게 나뉘는걸로.... 성적높으면 앞반갈확률이 높져...실제로 학기초엔 앞반에서 빌보더 다수나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