ᅠ조합ᅠ [776917] · MS 2017 · 쪽지

2018-12-05 15:42:10
조회수 778

엄마와 맞짱뜬 쏠.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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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등급이 65365로 나왔습니다...




그 후 엄마는 제게 배신을 당했다며 저를 구박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하루이틀이 아니였죠...




저는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남들이 다 하는 프패안끊어주고... 




독서실과 과외만 허락해준게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그래서 저는 엄마한테 욕설을 해버렸습니다.




엄마는 더욱 화나서 제 뺨을 떄리며 나가라고 소리질렀습니다.







".....그치만....."




"..응?"




"......그치만... 이런 행동이 아니면.... 오카상... 내게 관심도 없는걸!"





"손나 바카나!! 그럴리가 없잖아! 넌 하나뿐인 내 아들이라구... 그리고... 꽤나 귀엽고말이지..."





"에에...? 혼또...?"




"쓰...쓸데없는 소리하지말고 원서나 쓰자고"




"오카상~~"




하더니 갑자기 팔짱을 끼는 바람에 창피하다고 떼내려고 하셨는데 아빠가 갑자기 박수를 치더군요...;;;




흠...ㅡㅡ;;; 제 성적 이래뵈도  학내 최상위랭크랄까? (어이! 위험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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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개 선택 /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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