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베황 [571955] · MS 2017 · 쪽지

2018-12-05 12:35:02
조회수 1,374

진짜 씹불효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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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대 뽑을돈 쳐박아서 1년 공부한 결과가 이거네

점수가 이렇게 낮을줄은 상상도 못하고 돈달라는말은 존나하고 맨날 쳐 놀러나간다하고

시발 학교도 못가놓고 대학교간 친구들 만나서 술이나 존나쳐먹고

논술좀 준비해야되지 않냐고 할때 방에쳐박혀서 게임이나 쳐하면서 그거 일주일한다고 안바뀐다고 개소리나하고 계속 똑같은말 한다고 수능끝났는데까지 그러냐고 성질이나 부리고 병신같은새끼가


최소한 엄마아빠가 회사 사람들이나 부모님 친구들한테 부끄럽지 않게 말할 그정도 학교는 가고싶었는데 시바ㄹ 진짜 뭘잘못했다고 이딴점수지

어제만해도 염색에 머리깎고 밥쳐먹고 돈 오지게쓰고 술까지 쳐먹는다고 만원만 더보내달라고 병신 쓰레기같은 새끼가

왜 이러고 사는지 모르겠다


어제 전화로 집 왜 안들어오냐는 소리 듣고 늦게 간다고 말하지않았냐고 짜증내고 얼마썼다 얘기하고도 존나 많이 쓴거 아는데도 양심다팔고 만원만 더보내달라했는데 3만원 보내준거 보고 갑자기 감정 개터짐

평소같았으면 2만원 더보내준다고 신경쓰지도 않고 ‘아 넉넉하게 쓰라고 보냈나보네’ 하고 넘겼을거고 집이 2만원이 그닥 소중한 수준이 아닐뿐더러 그냥 용돈정도로 매번 받아가는 돈인데 무슨생각하면서 보내줬을지가 눈에 보여서 내가 지금까지 뭐한걸까 싶음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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