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가시려는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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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근무는 어느정도 다 각오하고 계신가요??
서울 토박이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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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스타트업 떡상해서 금수저 진입하는 것만 생각하고 진학각 재는 중
걍 공기업만들어가도 감사링ㅜㅜ
지방 오지에서 뺑뺑이 돌아두요?
네!돈만번다면야 괜찮슴다
근데 서울 살다가 지방 살면 그렇게 큰 차이가 느껴져요? 부산 대전 이런데도 지방이라고 하던데
이건 사람마다 의견이 너무 제각각이더라구여
집돌이집순이들은 별차이 못느끼고
여러가지 문화생활이나 여가생활 즐기시는분들은 천지차이라고도 하고
서울빼곤 다차이 많이남 근데 아예 진짜지방이면 더나긴하죠
아버지일때문에 온갖지역에서 살아봤는데 진짜 집에만있는거 아니면 천지차이에요..그거를 단점으로보느냐가 문제이지만
광역시 기준으로 무슨차이가있나요?? 저는 잠시 서초구살아봤는데 아무것도 모르겠던데 ㅠ
안녕하시오
누구새오?
기억 못하시면 마시지... 초연히 떠나겠소...
연의기만
순두부?
ㄴㄴ 아니라오 검색해보니 그 분도 가니메데스 프사더만...
상경해서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는 친구들 예를 들어 여수 출신 친구가 화공 나와서 다시 여수로 돌아간다거나 이런 경우 아니면 대전 심지어 수원조차도 가기 싫어서 온갖 발버둥들 칩니다. 특히 서울 출신들은 매우 극혐합니다. 뭣 모르고 그냥 가서 돈만 벌 생각으로 지방으로 취업했다가 탈주하는 선배들 많이 봤습니다.
서울이 확실히 넘사벽이긴 한거 같아요
저도 비서울 출신이지만,,
지금 한국전력 본사가 전남나주고 공기업들 충북 진천에 혁신도시 만든다고 이주시키고 있고 제일 중요한건 뭐냐면 그 들어가기 힘들다는 금융공기업도 다 지방에 지사가 존재하기때문에 뺑이 돌릴수 밖에 없음.
공기업의 단점을 유일하게 꼽으면 지방발령이 나서 주말부부 개념으로 사는게 제일 단점.
그래서 실제로 진천가보면 주말만되면 도시가 공허하니까.
한전 대표적으로 전국 각지에 지사가 있으니까 거기 발령 나간다고 생각하면 답이 나올꺼.
공기업 최대단점인듯여...
지방 오지 뺑뺑이
평생 수원에서 살았는데 서울이랑 뭐가 차이나는거져
불편한거 없이 살고 있는데 광역시 하고 좀 큰 도시 정도면 진짜 불편한거 없을것 같은데
컴공이라 지방생각 없슴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