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朱子) [792281] · MS 2017 · 쪽지

2018-12-03 02: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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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살기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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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 남자가 교대를 가면 시선이 안좋던 시기에 서울교대를 간 사람이 있었다.


지금 그 사람은 대학교 사범대학 교수다.


90년대에 여자가 뭔 공대냐고 등록금이 없는 서울교대를 간 사람이 있었다.


지금 그 사람은 평가원에 있다.



공부를 못해서 지방 사립대학을 간 두명의 남녀가 있다.


그 둘은 대한민국 사교육계의 정점에 올라섰었다.



남들이 선망한다는 경희대 한의대에 입학해서  한의사가 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현재 사기꾼으로 고소를 먹었다.




할 줄아는게 공부밖이 없던 사람이 있었다. 


그는 명문대학을 다녔지만 나이를 엄청 먹고도 수험판의 관종밖에 되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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