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칙같은거 섣불리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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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가 있는 법칙이 아니라 단지 우연성이 강한 법칙은 얼마든지 깨질 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수리영역에서 출제자가 학생들이 ㄱ,ㄴ,ㄷ을 순서대로 본다는 가정하에 모르는 선지가 있으면 답을 쓸 수 없도록 하는 ㄱ,ㄴ,ㄷ법칙,
그리고 수리의 주관식 정답배치를 가급적 한 자리수는 지양하도록 지침 자체가 있어서 대부분 10이상의 숫자가 등장한다는 법칙 등이 해당하고,
후자의 경우에는 7차 수능 내내 주관식 25번 답은 대부분 10의 배수이다, 객관식의 같은 숫자 3개가 연속해서 나오지 않는다, 외국어 문법 332법칙 등등은
단지 우연적이거나 나름의 근거가 있더라도 출제자가 얼마든지 예외적으로 만들 수 있는 사항입니다
설령 확실한 법칙이라 하더라도 수능을 10일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연습이 부족한 채로 법칙을 잘못 적용해서 틀릴 위험이 크고,
또 어떤 법칙도 어차피 답을 하나로 좁히지는 못합니다 적어도 2개 이상의 답 중에서 하나를 결정할 때에는 본인의 풀이를 믿어야하니까요
현혹되지 마시고 소신있게 답을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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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수능 Crux Table (국어/수학) [N2211] 12
* 자료 공유 시에는 반드시 출처를 남기셔야 합니다. * 본 글의 작성자는...
정모른다면 그 시험시간에 마음의안정이라도 얻기위해 이방법이라도 쓰는게 멘탈에는좋겠죠,
물론 둘중의하나라면 님말이 전적으로 옳겠습니다만 ㅎㅎ
멘탈의 안정+마지막 검토 정도로 쓰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냥 내자신을믿어야져
하지만 나는 익클님의 법칙으로 되살아난다!! 으오
답이 나왔으나 계산이 이상하고 선지가 법칙에 강력하게 들어맞은경우
대부분 그게맞고 계산이 틀린거던데 ㅠㅠ
작년 언어 짝수형 47~50번인가 답이 2222
OMR 마킹할때 진짜 똥줄 타는줄
레알요;.. ㅠ
제 친구 그렇게 찍고선 매우 좋아했는데
작년에 그 공신인가 거기서 주관식 답 맞춘거
올해는 그거 보고 시험장 들어가려구요
수리 ㄱㄴㄷ 법칙이 ㄱㄴ 만 풀었는데 ㄷ 몰라도 답나오고 이런 경우는 없다 이법칙 말씀하시는건가요?
즉 역추적 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뭔가 위에서 잘못했구나,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