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고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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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냥 해탈했습니다;;;;;
내일 고대 일반 안 가고
정시로 배팅 갑니다
고대 일반 전기전자 하나 비어요.....
그냥 어디를 가든 열심히 노력하면 답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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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파이팅입니다
고대는 납치될까 무섭고
정시는 국어 가채점 안해서 불안하고
정말 일주일동안 힘들었어요....
그쵸 샤대노리는데 납치되면 불편하니까..
솔직히 샤대는 힘들고 연대는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수학은 서바보다도 못봐서;;;;;;
그냥 놀러라도 한번 가보세요
안되요 가면 100퍼 붙어요 그래서 무서워요....
정시로 잘 갈 수 있는데....
근데 정시 국어 가채점을 안해서 기억대로 했는데
그게 맞지 않으면 망해서......
그래서 엄청 불안불안하네요
스트레스 단 한 번도 받은적 없고 행복하게 살았는데
이렇게 스트레스 받은거는 이번이 처음인 듯...
의머가실 성적이시면 그냥 가지마세요 ㅋㅋ 자신을 믿으셈
그거는 아니에요.....
그냥 수시로 가는게 진짜 마음편해요.. 정시 성적이 아무리 높게나와도 원서영역즈음엔 더 불안해 미침
그래도 아쉬움이 남아서;;; 서울대 가고 싶어서 재수 했는데
고대는 작년에 갈 수 있어도 포기했는데;;;이게 너무 억울해서요ㅠ
그냥 논술에서 납치해줬으면 좋겠다;;;; 나 맘 편하게....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