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동동 · 365194 · 11/10/30 23:23 · MS 2011

    진중권은 진짜...안까는 사람이 없구만..

  • rosua2 · 384379 · 11/10/3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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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의정승 · 292231 · 11/10/30 23:25

    역시 흥하다 망하는 테크는 안에서 부터 시작하는듯

  • 인생은꿀 · 161354 · 11/10/30 23:26 · MS 2017

    그래도 나꼼수 때문에 정치에 관심이 없던 내가...
    뉴스에서 정치면을 읽기 시작했음... ㅋㅋㅋ

  • Givenchy · 382527 · 11/10/30 23:27

    흠저번에 트윗 그만한다고 했었던거 같은데

  • N.Gallagher · 284608 · 11/10/30 23:29 · MS 2009

    나꼼수에 김어준 총수인가?
    그 사람도 좀 털어봤으면....
    나름 재밌는거 많이 나올것 같은데
    대한민국에 시대의 양심인양 행동하는 인간치고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놈 못봤음

  • 맥잡기 · 374329 · 11/10/30 23:29 · MS 2011

    ㅇㅇ동감

  • 동귀 · 251911 · 11/10/31 17:06 · MS 2008

    김어준을 털면 재미있는 것이 많이 나올 것 같다라...
    댓글 내용으로만 봐서는 김어준이 도덕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괜히 그러시진 않았을 테고....
    혹시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까? 평소 김어준의 행실에 대해서 들은 바가 있으신지요?


    진중권의 관점에서는 다소 팩트에 기반한 것도 그것이 지나치면 저열하고 비열한 공격이 되는데
    아무런 근거 없이 그저 '그럴 거 같다' 라는 이유로 이런 비방을 한다면 그 수준은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겠네요.

    설마 아무런 근거 없이 이런 댓글을 달았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어떤 정황 또는 혐의를 통해 그런 추측을 하셨는지 그 근거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Elite · 103184 · 11/10/30 23:37

    나꼼수 처음엔 참신했는데 요즘엔 건전한 정책비판보단 인신공격이나 폭로성 발언들이 많아졌고

    걔들이 하는말이 다 진실인지도 믿음이 안가네요. 거기나오는 사람들도 딱히 그렇게 훌륭하거나 존경할만한 분은

    전혀 없는거같던데 말이죠.

  • 트랜센드 · 297220 · 11/10/31 01:33 · MS 2017

    99% 이상 진실인것은 확실하죠

    아니면 그분께서 가만 놔두시겠습니까 ㅋ

  • 개운산 · 183208 · 11/10/31 01:37 · MS 2007

    나꼼수의 방송 목적자체가 기성언론들이 담아주지 않는 것들을 다루는 것인데요...

  • uknowuno · 377715 · 11/10/30 23:43 · MS 2011

    진중권님... 이분은 토론 대상자를 "설득"하려는게 아니라 "궤멸"시키는 것이 목적인것 처럼 보임..

  • 후니 · 114036 · 11/10/30 23:55 · MS 2005

    그래도 진중권은 이길 수 있는 것만 키워짓합니다.

  • uknowuno · 377715 · 11/10/31 00:05 · MS 2011

    ㅋㅋ 그렇긴해요..ㅋ 이기는거죠.

  • 김예림♡ · 21273 · 11/10/30 23:45 · MS 2003

    강병규>진중권

  • 한승연 · 293147 · 11/10/30 23:46 · M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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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cm · 94005 · 11/10/30 23:52

    한나라당반대쪽ㅋㅋㅋㅋㅋ
    윗댓글들보니까 안들어보고 그냥 까네ㅋㅋㅋㅋ

  • 혀엉 · 374932 · 11/10/31 00:40 · MS 2011

    모두까기인형

  • 에피달고싶다 · 248784 · 11/10/31 00:40

    ㅋㅋㅋ

  • 무명소졸 · 383625 · 11/10/31 00:40 · MS 2011

    진중권은 성격상 '빠'를 못 견뎌하죠.

    황우석빠 황빠, 디워빠 디빠, 노무현빠 노빠...

    피 터지게 싸운 장본인이 진중권이고...

    빠는 논리나 이성이 아니라 종교적 신념으로 자신이 믿는 존재를 숭배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언제나 이성과 논리가 우선시돼야 하는 진중권 입장에선 양립할 수 없는 존재죠.

    그런 면에서 나꼼수 역시 지난 몇 개월동안 온오프라인에서 무수한 빠를 양산했고, 그게 하나의 트렌드가 돼다 보니, 나꼼수에서 하는 말은 다 옳고, 나꼼수가 진리인양 믿는 사람들이 많아졌거든요.

    근데 사실 나꼼수는 김어준이 애초에 말했다시피 굉장히 편파적인 방송이고, 팩트에 기초하고 있다고는 하나 멤버 4명 가운데 실제 취재를 통한 사실을 전달하는 주진우 기자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말은 어디까지가 팩트이고 어디서부터가 픽션인지 구분이 잘 안 될 때가 많죠.

    정봉주 전 의원이 폭로한 가카 개고기집 에피소드나 요정 에피소드 같은 건 모두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전달받은 이야기라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우리는 알 도리가 없고, 그저 웃고 마는 거죠. 듣는 사람들도 어느 정도는 걸러서 듣고, 가볍게 들었으면 하는데 너무 진지하게 몰고 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나꼼수는 예능과 교양의 중간적인 위치에서 취할 건 취하고 버릴 건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에너지가 물질을 만든다 · 262657 · 11/10/31 00:58 · MS 2008

    맞습니다. 애초에 처음 방송 시작할 때부터 듣기 싫은 사람 들으라고 김어준이 방송하는 것도 아니고 티비만 틀면 나오는,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보게 되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중파는 더더욱 아닐진데. 들어보지도 않고 비판하는 자들은 논할 가치가 없는 것이고, 들어보고도 비판하는 자들은 1. 저쪽세계 사람들이거나 2. 논리나 팩트와는 무관하게 자신의 인간특성에 따른 취향과 선호도 차이로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궂이 통찰력이나 식견이 부족하다는 말을 사용할 필요도 없이.

  • 맥잡기 · 374329 · 11/10/31 16:37 · MS 2011

    좋은글

  • 흐헝 · 365662 · 11/10/31 23:24 · MS 2011

    개고기집 아줌마 나꼼수 콘서트에 등장했음.. 민주당 소속 경기도 의원 홍정석임...

  • 에너지가 물질을 만든다 · 262657 · 11/10/31 00:47 · MS 2008

    인간동물은 믿어야 하는걸 믿는게 아니라 믿고 싶은걸 믿으니까요.
    참 재밌어 인간이란 외계인은.
    현상은 그냥 일어나는 것인데 그것에 선이나 악을 정의하고 사물에 이름을 붙이고, 전부 인간의 시선으로 그것도 각자가 자기 위주로 우주만물을 바라보고 생성하는,
    천사이기도 하고 악마이기도 하고 때론 신이기도 때론 보잘것 없는 우주의 먼지만도 못한 진짜외계인같이 생긴 외계인.
    사물이나 현상, 인간의 행동 등의 의미를 생각해볼때, 그것을 바라보는 또다른 인간들의 시선은 처음에 긍정적이었으나, 그것들의 상태가 처음과 다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감정상태에 따라 부정적으로 바뀐다. 인간이란 외계인, 동물을 관찰하면 황홀할 정도로 놀랍고 신비스럽고 사랑스러우면서 한편으로는 그 어떤 것보다 혐오스런 악취가 나는 최고의 이기적 쓰레기다.
    모든 것은 우리가 선택한다. 지금도 이 순간순간 우리에겐 내 주위의 상황과 우주를 바라보는 2가지 선택권이 있다. 양의 에너지의 세계와 음의 에너지의 세계. 어떤 선택이든 선택한 그 세상이 진짜다.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하고 믿는 것이다. 삼라만상의 본질은 가능성의 세계라는 것을 양자세계가 진지하게 말해주고 있다.
    각자가 자신만의 우주와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다.
    제행무상이라. 시간의 흐름속에서 모든것은 변한다.
    '감정'이나 '느낌'은 내가 아니다. 진짜 나의 이성, 나의 의지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길.

  • 니나노나안시일로 · 341984 · 11/10/31 01:14 · MS 2010

    진중권을 까는 사람들은 진중권의 말을 전혀 진지하게 안 본 사람들임

    그저 겉면에 쌈닭같은 면만 보는 이미지게임에 놀아나는 사람들임

    \

  • 경한가요 · 374515 · 11/10/31 01:43 · MS 2011

    나꼼수 완전한 팩트를 좀 다뤄줬으면
    (갠적으로 나꼼수 자체는 환영)

    자꾸 의혹 증폭시키다가 아니면 말고 라는 식이면
    한나라당의 네거티브 전략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

  • 흐헝 · 365662 · 11/10/31 23:27 · MS 2011

    아니면 말고라는 식이 뭐가 있었나요?? 제가 26회까지 들었는데 기억이 안나는데...

  • 욕망 · 344453 · 11/10/31 08:14

    나꼼수- MB싫다.정말싫다.보수(우파)는 비리/부정부패만 저지르는 더러운집단.진보(좌파)는 무조건 만세 만만세ㅋㅋ

    그전에 뉴스보니까 홍준표 나왔을때 주진우가 정부 고위직 군대면제 얘기해서 홍준표가 군대 제대로 갔다온사람 있냐 물어보니까

    김어준.김용민-방위 정봉주-면제(학생운동하다 감옥가서) 주진우-대답안함

    방위.뭐 학생운동하다 감옥가서 면제 그렇다치고ㅋ 주진우 대답안하거보니까 안간것같긴한데. 좀 뻔뻔하게 군대면제 얘기하는거보니까 좀..ㅋㅋ

  • 사실은그림 · 379024 · 11/10/31 11:56

    그건 홍준표 질문이 이상한 거임... 나꼼수 군대문제는 우리랑 상관이 없는데(정봉주 빼구요.)

  • 욕망 · 344453 · 11/10/31 12:33

    그뭐지 박원순 군대얘기하다가 주진우가 이명박면제.김황식면제 원세훈면제 이렇게 말해서 홍준표대표가 그렇게 질문한것 같은데,

    사실 정봉주빼고 다른 사람들이 군대 갔다오든 안갔다오든 상관은 없는데. 홍준표대표가 군대 질문 얘기한건 편집했더라구요ㅋ

  • 디버프 · 368209 · 11/10/31 09:30

    나꼼수 17회까진가 듣다가 곽노현 감싸는거보고, 황빠들이랑 말하는게 똑같아서 식겁해서 끊었는데
    눈이 찢어진아이 검색어 올라오는거 보고 한나라당 전여옥급으로 비열해서 다시 한번 식겁함

  • 흐헝 · 365662 · 11/10/31 23:54 · MS 2011

    눈찢어진 아이는 너무 곡해되서 흘러나간 겁니다 원래 그런 의도로 말한거 아니에요..

  • ☞니콜남편☜™ · 325826 · 11/10/31 10:51 · MS 2010

    시대가좋으니 저러지 ㅉㅉ 나꼼수 옛날같으면...

  • 경한가요 · 374515 · 11/10/31 19:18 · MS 2011

    무슨 전두환 시대로 돌아가야 만족하실려나? ㅋㅋ

    대통령이 무슨 신격화의 대상도 아니고

    구시대적 발상

  • veritas0 · 348497 · 11/10/31 13:29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혀엉 · 374932 · 11/10/31 15:32 · MS 2011

    찌라시 기사들 보면 무슨 나꼼수 팀이 나꼼수 콘서트에서
    숨겨진 아들에 대한 대단한 폭로를 졸라 한거 처럼 나오는데....

    실제로는
    주진우가 무슨 말을 하다가
    "그 사람은 눈찢어진 아이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라는 말을 내뱉었고

    관객들이
    "응?"이라는 느낌으로 잠깐 벙찌자

    김용민과 총수가 아주 짤막하게 부연설명을 붙인 것이
    "유전자 감식이 필요없다"는 한문장이었고

    다음에 밝히겠다고만 했다.

    정봉주가 "자제하자"는 투로 말한거까지 다 해서 불과 4문장 정도밖에 얘기를 안했고,
    정말 일순간에 넘어간 헤프닝이었다

    그리고 이 일이 있고 나서 거의 한시간정도 후에
    공연이 마무리 될 때 쯤에 나온게
    에리카김 동영상. 자신과 가카의 관계를 정의하는 발언이 있는 내용.

    그러니까 눈찢어진아이 얘기랑 에리카김 동영상은
    시간적으로 완전히 떨어져있는,
    서로 졸라 별 상관이 없는 일들인데

    짜라시 언론들이 이걸 애매모호하게 기사로 내면서

    마치 나꼼수 팀이 콘서트에서
    에리카김과 가카의 불륜관계를 증명할, 사생아의 존재를 폭로했다,
    뭐 이딴식으로 보이게 만들었다는 거다.


    -- 직접 현장에 있으셨던 분 얘기 --

    걍 소문일뿐 ㅡㅡ 이라고 말한건데 -> 언론이 짜집기 확대해석 ->네티즌 그런가보다-> 리트윗 그랬다카더라 카더라.. -> 진중권 그랬냐? 까야지 ㅋㅋㅋ // 이 순서인듯..
    전말이 어찌되었든지 간에 이번일이 나꼼수에게 매우 큰 타격을 준건 확실한듯해요.. 안그래도 '언제 잘못하나'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가시밭길을 걷는거랑 마찬가지였는데 ..; 이때다 싶어 달려들테고 최악의 상황으로는 폐지까지 가지 않을까..싶네요 쩝;

  • 흐헝 · 365662 · 11/10/31 23:28 · MS 2011

    직접 현장에 있었던 사람으로써 저 얘기 거의100% 일치합니다..

  • 맥잡기 · 374329 · 11/10/31 16:22 · MS 2011

    아 지금 네이트 베플들보면 가관이라는.

  • 200000 · 200000 · 11/11/01 11:48 · MS 2017

    네이트 베플은 백 번 천 번 생각해도 절대 보면 안되는 곳
    물타기는 말할 것도 없고

    정치쪽에선 反한나라당만이 정의가 되어버리는게 우습네요.
    뭐 아무데나 反한나라당에 관한 얘기를 섞어서 댓글하나 적으면 우루루 올려와서 추천추천

  • 동귀 · 251911 · 11/10/31 17:31 · MS 2008

    진중권의 지적이 이해는 됩니다.

    현재 중도, 진보 진영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 이제는 우리도 뭉쳐야 된다, 받은 그대로 갚아줘야 한다 이런 겁니다.
    그래서 곽노현에 대해서도 이전과는 달리 꼬리자르기보다는 결론이 나올 때까지 두고보자는 쪽으로 기울었고
    나경원의 네거티브에 대해서도 방어하는 수준을 넘어 적극적으로 공격을 해버렸죠.
    최종 목표는 정권을 창출한 뒤에 mb와 측근들을 위시한 수구세력, 수구세력의 지원을 받고 활동하는 단체들을
    심판하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그 과정에서 소위 진보라는 사람들이 수구세력이 쓰는 방법을 쓰고 있고 그에 대해서 진중권은
    적을 닮아가면 더 이상은 그들이 적이 아니라 자신이 적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비판을 하고 있구요.
    그래서 진중권의 저 입바른 소리에 원칙적으로 이성적으로 따져보면 수긍을 하게 됩니다.


    다만 현재는 진중권이 대세와는 한참 멀어진 느낌입니다. 오늘 한명숙 무죄로 나꼼수는 오히려 더
    탄력을 받을 것 같네요.

  • 욕망 · 344453 · 11/10/31 18:56

    100% 공감하구요. 나꼼수 같은방송에서 사회비판/풍자 정도를 넘어서 자기세력이 아니거나 자기가 싫어하는 인물에 대해 100%확신할수없는 사실가지고 공격하거나, 인신공격에 개인적으로 반대하구요. 사실 노무현 대통령도 그런식으로 공격 당했으니까요..

    나꼼수 진행자들이 좌파성향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선까지는 지켰으면 좋겠네요. 사실 나꼼수에서 그런식으로 여론몰이 하는방식이나 MB가 언론장악한 방식(야당이주장하기에)

    다를게없다고 봐요.

  • 흐헝 · 365662 · 11/10/31 23:48 · MS 2011

    알바가 사라지니 이런 심도 깊은 토론이 가능하군요..감격 ㅠㅠ

    나꼼수의 장점
    1. 언론을 통해 밝혀져야 하지만 언론장악에 의해 보도 되지않는 정권 비리들을 다뤄줌..(부산저축은행, 삼화저축은행 등등)

    2.정치 풍자(나경원 주유비 까는거 듣다 숨넘어 갈뻔ㅋㅋ)

    나꼼수의 단점
    1.선동 (곽노현건)

    2.사생활의 영역의 설화를 들먹이며 사람을 깍아 내림(개고기집 아줌마-실존인물임 민주당 경기도 홍정석 의원임)


    뭐 이정도.. 그래도 제가 왼쪽이라 그런지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커 보이는데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 흐헝 · 365662 · 11/10/31 23:53 · MS 2011

    사생활 영역을 건드려 사람 깎아 내리는건 비열한짓이자 부매랑이 될 수 있는것 맞는것 같아요.. 이런 설화의 특성상 검증이 힘든데 정권 바뀌고 한나라당에서 이짓하면 뭐라 할말이 없어지거든요...다만 진중권 저런 얘기 김어준 만나서 하지 공개적으로 했다가 보수언론의 공격 빌미만 주는것 같아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