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대박의 전설 >> D-11 (부제: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952496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밟고 지나간 길일 수도 있다.
이처럼 우리는 살면서 오래된 길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시작해야 할 때가 있다.
다른 사람이 걸어간 길이 자신에게는 적합하지 않거나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
.
시간이 지나면 이미 저지른 일에 대한 후회는 진정될 수 있다.
그러나 시도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는 위로할 길이 없다.
망설일 시간에 차라리 시도하라.
'만약' 이나 '그때 그랬더라면' 이라는 말은 이제 그만 지워버리자.
< 바바라 골든 '잠자기 전 3분, 내 마음 보살피기'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취향차이로 갈리는 정도 ㅇㅇ
-
강의실과 기숙사가 가깝다 공강시간에 낮잠 때리기 ㅆㄱㄴ임뇨
-
뭐라고 생각하나요? 이에 대한 기존 솔루션이 아쉬웠던 점은 있을까요? 정치나 기업의...
-
고학력자들은 내가 다 차단해서 이제 안보임
-
대학생활 현실 7
과 잡담방에 미팅 구하는 글만 하루에 네다섯 번씩 올라오네요ㅋㅋㅋ 그래...한창...
-
수능 주에 수업 있으면 에바겠지..? 있어도 째야겠ㄷ지..?
-
한달째 고민중인 재수생입니다. 작년엔 정법 봤구요 수능4 떴습니다 모고는 1-2구요...
-
이대로면 3모 2등급 턱걸이도 노려볼 수 있겠어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
친구만들고싶어요
-
이게 아무것도 아닌것 같다가도 봄 되니깐 좀 서러워지는 새내기였으면 말이라도...
-
기술 윤리학...메타 윤리학... 담요단의 길은 어렵다
-
뭐 그 케이스 자체는 흔하겠지만 자세히 보니 하필 한때의 나랑 비슷한 꿈을 품은...
-
같이 밥먹자고 해도 되려나
-
국장 ㅈ됐다 0
-6%... 낼 반등기대
-
북한보다 3
바선생과 쥐가 파괴력이 훨씬 쎈듯 엄 ㅋㅋㅋㅋ
-
나이 03 다시 수능칠 생각 없고 친다해도 뭐 잘볼거같지도 않음 행복하지...
-
안녕하세요. 고2 1학기까지 수학을 하다가 2학기때부터 예체능 전향해 작년...
-
문과라서 하나도 못 알아들었숴요
-
평소에 뉴스 보는거 좋아해서 많이보다보니 정법할까 고민중인데 제가 독해 ㄹㅇ 안되서...
-
메가패스 환급 1
환급 대상 대학 합격했는데 최종 환급 대상자가 아니라고 뜨네요.. 이유 아시는 분...
-
1.애들 공부 진짜 안하는거 같다 어떻게 고3인디 이러지 2.체교과 간다는 애들...
-
나이스 3
집이다 히히 집조아
-
더프 성적표 0
응시일 이후에 치면 성적표 못 받나용? 3덮을 3월 말이나 4월 초에 볼 거 같은데..
-
맞나요?
-
덕?코 2
오댕 오리 꽥꽥
-
응 폰 안내기화살법
-
https://youtu.be/CklTZ3UO4fo?si=9S999fGHnkl1ock...
-
어카지.. 1.자습시간 넘 적음 내가 계획세워서 자체적으로 공부하는게 아니라...
-
[속보] 국민의힘 "의대 정원 복귀 건의, 현실적으로 타당하다고 판단" 1
국민의힘 "의대 정원 복귀 건의, 현실적으로 타당" "내년도 3천58명 요구안...
-
사탐2 약대가 19
그렇게 터무니 없는 소리인가요.. 99 99 1 99 99 도 진학사 5칸이라는데...
-
니가 뜨거운 여름이라 해도~
-
네 아닙니다 어떻게 알게됬는지는 묻지 마세요
-
안보는게 낫나요? 현재 다니는대학은 국숭세단 라인인데 메디컬 아닌이상 나이 더먹어서...
-
삼각함수 빼고 다 가르쳐주는데 이거 반수하라는건가
-
엄카 쓰는데 제가 어디서 뭐 사먹었는지 어머니가 다 아실수 있으신건가여
-
나는 시대인재 조교한테 30 Mpc (메가 섹파) 맞나요? * 올바른 단위는...
-
새로 생긴 친구랑 캠퍼스도 돌면서 즐겁게 지내세요~!
-
수능 잘봐서 스카이나 메디컬 가고 싶어서 열심히 했다가 질병이랑 여행으러 인해 몇주...
-
수학에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계가 아닌 인간이라서 실수를...
-
네.
-
의대가도 똑같았을듯
-
cpa하고싶다 16
왜설공왓지ㅠㅠ
-
자꾸 열한시반에 일어나네
-
귀찮구만 이거
-
ㄹㅇ
-
행렬 ㅋㅋㅋㅋㅋㅋㅋ cross product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
생각의전개인가 그거부터 하는게 좋나요?
-
ㅜㅜㅜ 나 아직 신입생인데
-
점수-39/50 푼거는 다맞고 뒤에 4페이지 17 18 19 20만 다날려서 틀림...
-
난 문관데 시발!!
눈팅러인데
하나 여쭈어도될까요 ...ㅜㅜ
어린양하나 보살핀다 생각하시고 댓글 부탁드리어요.....ㅜㅜ
국세청님 고대 공대 나오시고 7급공무원 뛰시다가
새로 수능 준비한다고 들었어요 ....
1.고대나 나오시구 또 어디를 목표로 하시는건지? 궁금해요...
2.재수 문과보다 삼수 이과가 나을까요?
제가 부산대 문과대학 포기하고 재수중인데요...
독학재수다 보니깐 1년 제대로 보낸것같지도 않고 ......ㅜㅜ
서성한 목표로 재수했는데 막상 달성해도
깝깝한 현실이라 하니깐 ..........
그냥 이과로 돌리고 하고싶은 공부하면서(화학,생물 관심있어요)
취직난 스트레스도 안받고....... 이게 맞을지.........
만약 하게되면
2월까지 돈벌고 3월부터 재종반 들어갈 생각이거든요 ...........
혼자서는 도저히 전과를 못할거같아서 ..........
수능 얼마안남아서 멘탈붕괴된것같네요 .........
일단 수시도 고,서성한은 넣어놔서
열심히 공부하고 논술도 다 칠거지만요 .......
그래서 기회가 된 김에 질문드리고싶어요........
그리고 동생에게 하나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ㅜㅜ
급작스러운 질문 죄송해요 ............ㅜㅜ
안녕하세요. ㅎㅎㅎ 제가 그렇게 누군가에게 조언을 드릴만한 위치는 아니지만
제가 경험한 범위에서 말씀드릴게요.
저는 한의대 목표로 하고 있구요... 지금은 사업을 하면서 공부를 병행하는 그런 입장입니다.
2번에 대한 답변은 ...
재수 문과냐 삼수 이과냐... 이건 정말 하고싶은 게 무엇인지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아요. CPA가 꿈인 사람이 이과가서 공부하는 건 말도 안되는 경우이기도 하고
의사가 꿈인 사람이 문과가서 공부하는 것도 말도 안되기 때문이죠. ㅠㅜ
그렇지만 산다는 게 어디까지나 꿈을 향해서만 달려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인 것도 생각해야 되기 때문에 참 힘들죠.
제가 긴급한님의 입장이라고 생각해보니까 그 마음 잘 이해됩니다.
저도 그런 과정 거쳐서 여기까지 왔고 또 지금도 다시 시작하는 입장이라서
취직이라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해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라면... 현실적으로 삼수 이과를 목표로 해서 ... 무조건 의대 목표로 공부할 것 같아요. 의대를 꼭 가야겠다.. 이 마음이 아니라 일단 이과 최상위인 의대를 목표로 공부를 하다보면 그 밑의 대학이라도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재종반 다니는 것은 무조건 강력 추천입니다. 독학은 너무 힘들어요. ㅠㅜ
살다가 보면 인생의 전환점이 나타나는 그런 시기가 있습니다.
그러한 시기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10년후의 나의 모습이 달라지죠.
순간순간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결국 후회는 하겠지만 ... 그래도 조금이나마 덜 후회할 수 있는 선택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 화이팅 !!!
장문의 답변감사합니다 !! ..
6시간 30분입니다.~
내일부터 카운트다운이네요.
이틀이 17시간이네용
2시간 30분입니다..감사합니다.
12시간 44분입니다..
6시간임다
3시간입니다
6시간 40분입니다. 화이팅!!
13:42:40
12시간 30분입니다
토요일 12시간
일요일 10시간 10분입니다
7시간 44분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