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비 [846689] · MS 2018 · 쪽지

2018-11-27 10:49:25
조회수 873

불수능이라면 최상위권들의 동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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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경험으로 보아 불수능이면 사람들은 변별력이 높아질 것으로 많이 판단함.

그래서 생각보다 상향지원을 꿈꾸는데 최상위권에서는 이것은 대단히 위험하다고 생각함.

생각보다 최상위권의 분포가 많이 변하지는 않았음

다시 말해 작년보다 원점수 컷이 8점 떨어져도 최상위권에서는 작년과 비교하여 잘해야 2점임...

실제로 주변에서 시험본 결과를 보더라도 작년대비 많이 떨어지지 않아 보임

따라서 소신정도를 최선으로 보고 위험이나 이런데에 불나방같이 도전하기 말기를 바람

현역은 소신2, 현역이라도 죽어도 재수하기 싫으면 소신1, N수는 무조건 소신은 한개만 선택을...

불수능에 최고인기학과의 경쟁률이 오히려 높아졌다는 조사도 있음


그리고 의외로 영어가 변수임. 최상위권 점수분포표가 영어1등급과의 오차가 올해는 생각보다 큼.

따라서 최상위 점수를 받은 사람중 영어등급이 2등급으로 떨어진 사람들이 영어점수 비중이 낮은 곳으로 집중적으로 몰릴 가능성이 매우 높음. (이런 사람이 10명만되도 컷이 확변함)


점수 잘 받고 예비번호 기다리다가 탈락하면 그보다 더 아픈 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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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닥꼬닥 · 827242 · 18/11/27 10:52 · MS 2018

    영어땜에 쫄아서 반영비 낮은데로 몰려갔다가 거기가 터지면 영어 감점 큰 대학보다도 높아질 수 있기때문에... 그냥 역의 역까지 생각하고 경쟁자 표본도 살펴보면서 신중하게 써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