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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얘기 진짜 많이 듣고 고민했었는데..재수때 성적도 많이 오른 편이었거든요 근데 저는 가고자 하는 곳이 있어서 결국 쌩삼 결정했고 좋은 결과가 있었어요 항상 중요한건 본인 의지고 삼수 시작하기 전에도 깎아내리기 바쁜 사람이 있다면 1년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결과로 엿먹여주면 됩니다 그 엿먹이는 순간에 삼수한다고 힘들었던 순간들을 모두 보상받는 느낌이 들거에요
김사합니다
쌩삼수햇는데 압박감 진짜 심해요
마지막엔 정신과 처음으로가봣어요
전 정신보다는 체력이 너무 문제더군요
저도체력부족 이엇는데9평끝나고는 지옥이에요
저도 체력보충하려고 삼수하기전 맨날운동가고 살엄청찌웟어요
모든건 사바사
힘내쇼... 내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하.. 저도 진짜 고민되네요.. 수시 다 떨어지면 군대 갈지.. 삼수를 할지..
화이팅입니다
삼수할거면 수능직전에 최대한 날을 세워놓은 그 상태를 잃기전에 올해수능기출 분석부터 시작해서 빨리 하시지
아 진짜요? 좀 쉬어야 잘되지 않음?
쉬는건 쉬는 주기와 시간을 늘리는게 좋은거고 (예를들어 월 수 금 일(오전) 공부 부터시작해서 월화(오전)수목(오전)금일(오전)) 그냥 쉬면 금세 노베되서 6월까지 자기실력만 되찾는꼴되죠
아 이게 쉬면 금방 머리가 굳겠구나.... ㄱㅅ요
와 ..... 감사합니다.....늦게 시작하면 극초반에 공부가 자기실력만 되찾아가는 것이 될 수 있고,하물며 실력을 완전하게 되찾는게 불가능할 수도 있을까요?이에 대해서 견해 조금 더 들을 수 있을까요?제가 반수 결정을 늦게 하여 3개월을 공부를 안했었는데,이게 결국 7,8월의 공부가 제 실력 찾는 데에만 시간을 썼는건 아닌가 싶네요.ㅜ
수학은 어쨋든 양치기가필요한데 일단까먹으면 기본적인 기출 다시보는데도 시간 오래걸리니까 필요시간이 훨씬늘어나죠.. 접근법이 생각나도 중간중간에 가물가물해서 아씨 이거뭐더라.. 하고 고민하느라 시간지체되고.. 과탐은 확실히 양=실력인데 그냥 시간지날수록 까먹는게 아깝죠
ㄹㅇ 이거 중요 ㅠㅠ 몇달 그냥 쉬어버리니까 쌩삼땔릴때 원래실력찾기까지 너무 오래걸려서 아쉬웠음
저는 반수 ㅡ 실패
1년휴학박고 삼수 ㅡ 성공각
나 개 좆 됨 지금 성적이 어느정돈진 몰라도 걸어놓는 게 좋음
무슨 말을해도 들리시지 않겠지만 학교를 걸어두고 반수하는 것도 분명한 메리트가 있어요
특히 본인이 문과이고 중상위권 이상이라 생각하시면 6개월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후반에 시간의 압박을 받긴하지만 그래서 더 집중할 수도 있고요..
학교를 걸어두고 수능을 보면 마음의 부담정도가 정말 다릅니다 수능때 정말 안심하고 볼 수 있어요
아시잖아요? 어느정도 실력부터는 멘탈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ㄹㅇ사바사임 저희학원 예전에 다니시던 분은 재수 때 건대였는데 수능 담날부터 공부하셔서 쌤들이 못쉬었다고 했는데
지금은 설치다니시고 학원멘토하심 ㄷ
일단 교정은 합시다. 2년걸려요
나이먹고 대학가는건데 첫인상 중요하죠 ㅎㅎ
무슨 교정이요??
치아교정이요!
쌩삼... 힘드실텐데 그래두 정말 진심으로 응원 합니다!
지금은 와닿지 않는 느낌이시겠지만(저도 N수때 취업 운운하는 말에 대학도 못갔는데 무슨 취업이야 시발! 하고 열받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고3때 바로 대학붙고 내내 수석하던 제 대학교 룸메이트는 취업에서 1년 물먹어서 저한테 엄청나게 징징거렸어요. 아무도 그 애가 큰곳에 못 갈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결국 그냥 자교병원 취직하더라고요. 남들이 더 훗날의 인생의 중대사에서 겪을 크나큰 실패와 딜레이를 지금 수능으로 액땜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진짜 그렇게 되거든요. 그러니 너무 낙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절실하게 대학 붙으신 분들은 또 학점도 잘 챙기시고 의욕적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으니 건강관리를 1등으로 여기시고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어요. 내년에는 꼭 합격 가즈아!
쌩보단 반수가 좋음
올해해봐서
얘기한거임
본인이 원하는 길로 가서 후회만 안하면 그게.최선임.
다만 다른 사람들은 본인의 입장에서 그 결정을 후회할지 안할지 알려주는거고
결론 : 본인이 끌리는 대로 해라
정말로 부럽네요
저희 부모는 (부모라고 부르기도 좀 그렇지만)절대 안시켜준다네요
정말 훌륭하시고 인자하신 부모님이 계셔서 부럽습니다
부럽네요 전 형편 어려워서 아쉽지만 재수로 끝이네요 ㅠ
대부분 삼수생
모의고사는 날라댕김
6.9평 다빌보드임
그러다 시험장가서는 덜덜거리고
똥오줌지리고 대부분 재수보다 좆망해서쳐울년서나옴
대부분임 강대보삼 ㅎ
ㅋㅋㅋㅋ너무하네
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
ㅋㅋㅋㅋ
대학 걸어두고 1학기 학고받고 (그니까 학교 아예 안나가고) 2학기 휴학하시는건 어떤지요
꼭 쌩삼하시고싶으면 이렇게 쌩삼같은 삼반은 어떠신지..
전 10월달쯤부터 매일 수학풀다 실수하는 꿈꾸고 암튼 부담감 장난아니긴해요.. 뭐 잘 생각하시길
멘탈 관리가 진짜 중요할 듯. 더군다나 삼수는 더 더욱
아 제가 작년에 재수해서 성적 올라서 대학 붙고 등록금까지 내고 명문대 욕심나서 ㅅㅂ걍 쌩삼할거야(일년 더 하면 더오르겠지 이런 마인드가 강했어요) 이러고 대학 포기하고 겨울부터 쌩삼했는데 지금 수능을 망해서 작년에 붙었던 곳도 못 가게 생겼는데 진짜 저는 삼반할걸 지금와서 엄청 후회되거든요
저도 작년에 엄마가 학교 다니면서 반수하라고 했는데.. 그래도 내가 하고싶다고 하면 주변에서 뭐라고 해도 들리지도 않더라고요ㅠㅠ 저는 망했지만 그래도 삼수 성공한 분들도 있으니까 님은 꼭 원하는 곳 가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주변에서 이런케이스를 봐서..ㅠㅠ 재수때 한양대 다이아몬드~> 3수때 수학계산실수로 수학만 망해서 광운대..
저도 올해 쌩삼수했는데요 다행히 올해는 입시 결과가 잘 나올거같네요 님이 사람들에게 들은것만큼 삼수 정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피폐해지는거는 맞는것같구요... 저도 우울증 비슷한 것 걸렸던것 같아요 그래서 멘탈관리가 중요해요 너무 공부만 하시지 마시고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하시면서 멘탈도 케어하세요
무엇보다 모든 삼수생 재수생이 성공하는 건 아니라는걸 꼭 명심하셔야 돼요 삼수하는거 자체로 성적이 오르진 않고요 현역, 재수, 때보다 더 빡세게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노력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저도 작년의 저를 보는거 같아서 남의 일 같지 않네요ㅠㅠ 자신을 믿고 화이팅하세요!!!
제발 걸어놓고해..
ㅋㅋ 뱃지때셨네요
오래한다고 많이하는것도 아니고, 많이한다고해서 무조건 성적 오르는것도 아님 얼마나 집중도 있게 하느냐가 중요 제발 걸어놓고 하세요
남자면 십자인대조져서 면제 ㄱㄱ 여자면 흠 흠 흠 흠ㅎ 흠흠ㄴㅇㄹㄴㅁ
ㅜㅜ아제발 쌩삼하지마시고 잠깐 알바나 세상구경좀 해보시고 반수로 하시길.. 험한 알바같은거 쫌 해보고 5월에 시작해도 안 늦는데...ㅜㅜ진심으로 하는 조언입니다..
걸어놓고 하세요... 물론이렇게말해도 그냥하시겠지만
파이팅!
근데 남들이 다 하라 하지마라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앞서서 경험을 해본사람들이니..
다른건 모르겟고 멘탈관리 잘하세요!!
근데 저는 솔직히 이번에 삼수하면서 별로 안힘들었어요 재수때 학원에서 인간관계때문에 스트레스 받은것도 많고 이런저런 작은일들에 많이 힘들어했었는데 삼수하면서 그냥 모든걸 그러려니~~~ 육구평 성적 좀 안나와도 수능때 잘보면 되지하고 그러려니~~ 이런마인드로 했더니 공부에 대한 압박감? 그런것도 많이 없었고 어쨌든 올해는 대학에 간다는 생각때문에 올해만 버티자 이런마음으로 했더니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어요
저도 재수 삼수 대학 아무곳도 안 걸어놓고 쌩삼했는데 그냥 무덤덤하게 잘했음. 그리고 올해 결과 나름 괜찮게 나왔어요. 할 수 있어요.
다만 인간관계에 별 신경 안 써야 하고 감정을 많이 없애야 하는 거 같아요. 제가 느끼기론
그냥 가라
기도할게요
저도 사반수 했지만 쌩삼때 성적이 제일 많이올랐고 올해도 그냥 반수말고 사수할걸 하는 후회가 없지않아 있어요.
너무 초반부터 달리지 마시고 적당히 체력관리 해가며 꼭 필요한 공부를 밀도 있게 하시고, 롱런하셔서 마지막까지 체력 안떨어지고 잘 버티시길 바라요
12월부터하셈 . 육수생이.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