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학교에서 국어를 이렇게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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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니 문법을 개념에 기반한 사례관찰로 목표가 설정되었는데
지엽외우기같은 쓰레기방법으로 가르침
2. 문학을 상식선에서 풀라고 함
갈등 시나리오의 특징 쇼잉 텔링 등등 문학적 기술이나 감상의 틀은 ㅈ도 안가르치고 그냥 문제만 풀어제낌
3. 비문학을 아예 안가르침
시발 독서와문법 교과서는 어디다가 구워삶아먹은건지
또 수능완성 교재 읽어주기나 하고있음
그 문장을 읽고 어떤 생각 어떤 반응을 해야하는지 1도 안가르쳐줌
그러면 수시충 제외하고
귀마개쓰고 자습하셈
듣느니만 못한수업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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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지방 ㅈ반고특
문학 감으로 풀라는거 ㄹㅇ 똥소리.... 뭐 문학갓님들은 다르겠지만 전 문학 ㅈ나게 분석하면서 올렸음. 평가원식 논리를 찾는게 레알 중요한듯
전 문학 기출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함 비문학(이건 결국 읽기능력)보다 훨씬 더
상식으로 문학을 풀라니 무슨 ㅋㅋㅋ 26번보고 띠용하겠네
제가 올해 수험생활하면서 제일 잘한게 문학 개념어랑 감상틀 정리 좀 하고 기출분석 조지게때린거인듯.... 그거 없었으면 올해 문학에서 개썰렸을듯요 진심
교과서 학습목표가 괜히 있는게 아닐텐데
전국의 거의 모든 선생님들을 까버리네 ㄷㄷ
비문학 안가르쳤고 방과후로 넘기고 문학은 작품 암기시킨듯
ㅈ반고특
ㅋㅋㅋㅋ 저 내신관리하느라
저방식에 익숙해져서 수능 국어만 말아먹은듯
ㄹㅇ 현실이 저래요 지방일반고는
그리고 몇몇 (일부) 재종 강사들도 마찬가지
지역띵문고라 자부하고 있는 모교 특인데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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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지금 전국에 있는 모든 고등학교 국어교사를 다깐거에요 ㅋㅋㅋ 굿굿 아주 인간같지도 않은 일부 학교교사들 ㅋㅋㅋ
구라 안치구요.. 월 30주고 과외 받은 적있는데..
"국어는 눈알 굴리는 시험이다. 지문 흐름만 빠르게꿰고 문제읽고 해당부분 빠르게 지문으로 찾아가면 되지, 뭐 한다고 지문 천천히 혼자 고민하고 있냐" 이거 진짜 충격이였음.
좋다는거임나쁘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