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s컨설팅 [725622]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11-23 18:00:02
조회수 18,122

엔젤스 컨설팅팀 4.0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9382769

안녕하세요. 엔젤스 컨설팅팀입니다.



고생스러운 수험생활을 거쳐, 사회로 나아가는 첫 관문 앞에 서신 여러분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2015년 11월 처음 선 보인 엔젤스 컨설팅팀이 

4번째 진화를 거쳐 돌아왔습니다.



1. 엔젤스팀의 진화


1) 전용 온라인 상담 시스템 오픈


수능 실채점 성적이 발표된 직후, 

엔젤스 컨설팅팀의 온라인 상담 시스템이 오픈됩니다.


저희 상담 시스템을 통해 

① 전국 상위 30개 대학의 대학별 환산점수

② 2018학년도 상위 30개 대학 학과별 입결 (상위 80% 합격자 선) 데이터를 제공하며, 


이는 저희 상담을 이용하지 않으시는 

일반 오르비 회원 분들도 활용하실 수 있도록 공개됩니다.



저희와 오프라인 상담을 마치신 수험생분들은, 추가적으로

③ 1:1 전용 상담게시판을 통한 지원전략 피드백 

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올해도 저희는 지원전략에 대한 마무리를 위해, 파이널 콜을 드릴 예정이지만


이번에 제작된 1:1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① 오프라인 상담 내용 확인, 

② 수험생 개인 성적 등 data 확인, 

③ 1:1 게시판의 댓글을 통한 이메일보다 더 빠른 질의응답

등이 가능해짐에 따라


오프라인 상담시점과, 파이널 콜 사이의 

시간 차와 시각 차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사회적 기여 프로젝트


4년차 온라인 입시 컨설팅 팀으로서, 저희가 할 수 있는 보탬을 시작합니다.


① 기초생활수급대상자, 국가유공자 자녀 수험생분들을 위한 무료 상담 진행 

저희가 확인할 수 있는 약간의 서류를 보내주신다면, 

컨퍼런스 콜 형태의 상담을 무료로 진행해드릴 예정입니다.


저희는 공공기관이 아니기에, 엄격한 증빙서류를 요청드리지는 않을 예정입니다만.

현실적인 한계로 인하여, 인원에는 제한을 둘 수 밖에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② 전국에 계신 고교 진학담당 선생님을 위한 엔젤스팀 온라인 상담 시스템 제공

이 역시, 저희에게 약간의 증빙서류를 보내주신다면

선생님 전용 계정을 통해, 저희 시스템 일부를 개방해 드림으로써,


고교 진학담당 선생님들의 진학상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이 부분과 관련된 문의는

Teamangels16@gmail.com 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엔젤스 컨설팅팀은 

입시와 관련된 정보를 더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2. 올해 상담 일정 및 변경 사항


1) 상담일정 및 신청 유의사항

① 올해 엔젤스팀의 상담기간은 12월 21일 (금) ~ 1월 2일 (수) 입니다. 

② 파이널콜은 1월 2일 (수) 오후 ~ 1월 3일 (목) 에 이루어집니다.

③ 기타 자세한 일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ipsi.orbi.kr/consult/angels2019


★ 서울대학교 지원 의향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필히 12월 30일 이전의 상담일자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상담상품 결제는, 24일(토요일) 21시 정각부터 가능합니다. 



2) 의치한 전용 상담상품 폐지

입시구조의 변화로 인하여, 의치한 지원상담만을 위한 별도의 분석에 드는 품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의치한 전용 상담상품을 폐지하고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의치한 지원 의사’를 밝혀주신 모든 수험생께 

의치한 지원전략을 포함하여 상담을 제공합니다.



3) 지방 거주 수험생들을 위한 전화 상담 

타 지역에 거주하시는 수험생들께서 KTX, 항공편으로 서울에 방문하시는 수고를 덜어드리기 위하여,

컨퍼런스 콜 형태의 전화 상담(오프라인 상담과 동일하게 50분 진행)을 진행합니다.


신청 방법은 일반 상담과 동일하며, 

예약해주신 상담 시간대에는 배정된 모든 컨설턴트가 전화를 통해 함께 지원전략을 가이드 해드립니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전화 상담 진행 의사’를 밝혀주신 수험생께는 

자세한 사항을 개별 안내 드리겠습니다. 




3. 2019학년도 엔젤스팀의 목표 : 5칸을 확실하게, 4칸을 가능하게.


저희 팀을 찾으시는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결과는


12 연세대 경영

14 고려대 미디어

17 연세대 심리

18 숙명여대 미디어 


등에 준하는, 과도상향지원의 성공일 것이라 짐작합니다.


그러나, 입시구조의 변화로 인하여 위와 같은 ‘스나이핑’의 성공은 

과거에 비하여 보기 드문 일이 되었습니다.



물론 올해도 저희는 ‘스나이핑’의 성공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더 큰 목표는 

적정지원을 확실하게 붙이고, 다소간의 소신지원을 높은 확률로 가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저희가 동의하는 기준은 아니지만,

가장 널리 쓰이는 타사의 칸수를 기준으로 말씀드린다면 


7칸 이상은 상의하지 않고 쓰셔도 거의 합격하고, 

6칸 이상은 큰 이변이나 실수가 없는 한 합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5칸에 해당하는 타이트한 점수인데, 

저희는 여기서의 ‘확실한 성공’을 먼저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에 더하여, 3~4칸에 해당하는 소신지원의 합격 확률을

반반 싸움 이상으로 가져가는 것이 저희가 올해 가장 많이 신경 쓸 부분입니다.



4. 지난해의 비판에 대하여


1) 최초합 기준 3패 or 모 회원 자작 컷 기준 3패

이미 모두들 아시다시피, 최초합 – 이라는 것은 

원서영역 성패의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입시는 최초합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국에 합격할 수 있을 것인지 – 가 중요한 것임은 자명합니다.


지난해 모 회원께서, 최초합 기준 컷과, 나름대로의 ‘잠정 컷’ 기준에 대한 자료를

선의로 공개해 주셨던 적이 있습니다.


많은 수험생들께서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3패 가능성에 대해 게시판을 통해 문의해 주셨고. 


이로 인해 저희 팀의 예측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분이 만드신 자료는 상당한 정성이 들어간 것이었고, 

그만의 가치가 있었음은 부정하는 바 아니지만.


당연히 주관이 어느 정도 개입될 수 밖에 없었던 터이기에 

그 분의 ‘잠정 컷’이 실제 값과 일치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실제로도 그보다 더 좋은 상황이 전개되었고, 최종 컷은 예상 범주 내로 내려 왔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의 상담결과와 

오르비를 비롯한 다수의 입시 커뮤니티에 노출된 ‘잠정컷’ 간의 유리로 인하여

수험생 분들께서 불안을 느끼실 수 밖에 없었다는 점.


저희가 더 확실한 정보와 설명으로, 애초에 불안을 느끼지 않게 해드려야 했음에도

그러지 못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합니다.



2) 파이널 콜 과정에서의 문제점

2017학년도와 달리, 2018학년도 상담 과정에서는.

이른 날짜에 오프라인 상담을 받으셨던 분들을 위한 ‘중간 콜’ 제도까지 추가로 운영됐었습니다.


그럼에도, 상담기간 내의 표본변동 또는 수험생 분들의 지원전략 변경 등으로 인해,

최종적인 지원전략에는 상당한 변동이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저희는 오프라인 상담 시간에 최대한 저희의 예측원리를 설명드리고,

파이널 콜 당시에는 원리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생략하고, 

결과 위주로 전달드리는 방법을 택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수험생의 마음을 생각하면, 여전히 부족했다고 생각하며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한층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던 온라인 상담시스템을 통해,

상담 기간인 12월 21일 ~ 1월 3일 사이의 표본 변동과,

수험생의 지원전략 변경 등에 대해 매일 1:1 게시판을 통해 피드백을 드림으로써, 


올해부터는 파이널 콜에서, 말 그대로 지원전략에 대한 ‘마무리’만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 책임감


저희는 넓은 범주에서 사교육에 종사하고 있고,

비록 짧은 기간이나마

수험생 여러분으로부터 '선생'으로 불리우는 입장에 있습니다. 


하여, 단 한순간도 여러분의 소중한 점수와, 

대학지원의 기회를 가벼이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그럼에도,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섭섭한 마음을 가지실 수 있음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희 입장에서의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수험생의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이 애 썼다’ 라고 생각하실 수 있도록 

단점을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도 저희 엔젤스 팀을 믿고 소중한 점수를 맡겨주실 여러분들과 

합격의 영광을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엔젤스 컨설팅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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