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4번 자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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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짝수형 14번자리는 맨뒷자리 입니다.
맨뒷자리라 좋아했는데
14번 자리 바로 옆에 감독관이 섭니다.
감독관과 저의 거리는 불과 15cm도 채 안되요..
감시받는 느낌도 듭니다.
옆에 사람이 서있다는게 의식되서
문제풀다 막힐때마다 수치심? 같은게 느껴져요 ㄹㅇ
그러니까 14번자리는 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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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가라 그래도 되는데 흐음
신경쓰이니까 가라하면 되는데
와 수치심인정 전 교탁 바로옆자리였는데 수학풀때 문돌이 주제에 18번에 막혀? 이런 생각들어서 ㅈㄴ....
저도 교탁 옆자리였는데 17에서 막힘...
인정
저희는... 세번째줄 앞에서 두번째 자리였는데
나 1번자리 ,-,,과탐직전에 게속 오엠알 눈팅못하게 나만 집중관리하고 ㅅㅂ 화학 시작햇는데 내쪽 계속 옆에서 쳐다보면서 의심의 눈초리하고 ㅇ,ㅆ어서 화학 실수할뻔함
맞아요 수학풀고있는데 시험지떨어질카봐 제옆에 아예붙어서 계속 다시 올려주심..
오죽하면 제가 너무 긴장돼서 그러는데 신경 좀 안쓰시면 안돼요?했지만 소용ㄴ..
8번자린데 두명감독관 책상 옆에 서잇던데... 걍 시험지랑 제 시야에 같이 잇엇네요 시험내내 이상하게 8번 자리만 바로 옆에 잇는 15번 보다 한칸 더 앞에 잇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