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277148] · MS 2009 · 쪽지

2011-10-27 02:42:37
조회수 2,244

박원순 후보 공약에서 몇가지 바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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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 문제, 강북 경전철 사업, 재건축 



기사 자체는 박원순 후보를 비판하는 기사라 일부러 올리지 않고 있다가 선거가 끝난 지금에서야 올리네요;;

여튼 이 정도의 입장변화를 보이신 만큼 저 사안들을 중요하게 판단하신거라 생각되고요..

개인적으로 꼭 좀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또 저렇게 바뀐걸 모르셨던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선거도 끝났고 무슨 악감정이나 숨겨진 의도 같은 건 전혀 없으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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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ny · 275210 · 11/10/27 03:14 · MS 2009

    양화대교는 어쩔수 없음 만일 그대로 냅두기로 한다면 진짜 멍청 돋는 행위임 시장 자격도 없는거

  • 파샴 · 323635 · 11/10/27 07:43 · MS 2018

    나경원이 워낙에 인물이 못나보여서 그렇지
    박원순씨의 가능성은 아직 미지수..
    그래도 안철수가 지지했으니 뭔가 호감간달까 그 경향이 좀 큰거 같아요.
    공약도 좀 허황된게 있고. 잘 정제해서 실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200000 · 200000 · 11/10/27 07:59 · MS 2017

    박원순이 서울시장에 된 이상
    물음표가 느낌표가 되게끔 해야죠.

    反한나라당+안철수 후광으로 당선된 것만은 아니라고 보여줄 수 있다면
    어느정도 성공이라고 생각하네요.

  • AbandonedSoul · 59684 · 11/10/27 10:38 · MS 2004

    애시당초 '모든 것을 다 판단해서 짜여진' 공약이란 있을 수 없는 거죠.
    공약이 바뀌는 자체가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공약이 나오게 된 틀까지 바뀌어버린다면 문제겠지만 말이죠.
    객관적으로 보나 주관적으로 보나 박원순씨는 초보 정치인이 맞고, 기성 정치의 벽을 얼마나 거침없게 돌파해서 자신의 소신과 주관을 올바른 방향으로 펼치는지는 두고봐야겠죠.

  • 불멸의 재수생 · 301239 · 11/10/27 16:39 · MS 2009

    일단 선거가 끝나니 조금식 걱정이 되는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