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삼수하는게 어떠냐고 하시는데 어떡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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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돈 있어?
하셈
본인 의지에 달려있는거죠 뭐
강요에 의해 1년 더한다고 뭐가 크게 바뀔지...
현답
말투가 되게 듣기 거북한데 맞는 말이기도 해서 수긍했다
말투가 기분나쁘셨으면 사과드립니다
ㄱㅊ 같잖은 기만겸손보다 님같이 팩트 날려주는게 훨씬 나음
본인이 지금 이시기에 하겠다는 생각이 들면 결국..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미련 남아서 결국 3수 하게 됐어요
지원해주시면 님 의지만 있으면 성적은 오름
수학 어떻게 올리셨어요?
본인의지+부모님의 지원=삼수성공
솔직히 전 현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고 보네요 재수때 점수가 더 떨어졌든 어떻든 간에 본인 의지만 있으면 n+1수는 언제나 성공 가능한듯
의지보다도 목표에 달린듯
1년해서 겨우 2등급 올릴까 말까한 실력이면,
1년 더 한다고 눈에 띄게 발전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더군다나 5등급에서 2등급 가는 것보다 2등급에서 1등급 찍는 게 더 어려운 판에.
내가 공부하다가 저승사자 뺨 때리고 이승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라는 마음가짐 아니면 시작도 안하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