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행복인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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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입시 성적에서만큼은 원하는 결과를 얻어
항상 가고 싶었던 대학을 가게 될 것 같은데
왜 행복하지 않은거지?
진짜 평범함 속에 행복이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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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기 합리화가 중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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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기 합리화가 뭘까요안분지족..ㅎㅎ
저도 공부만 주구장창 했고 그게 제가 해야될 당연한 일인줄 알고 기계적으로 했는데 맨날 하던 그걸 갑자기 안하니까 너무 공허하고 무기력해져요 ㅋㅋㅋ 딱 실직한 사람들 느낌 ㅇㅇ 그냥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공부에 동화되어 있었나봐요
ㅋㅋㅋㅋㅋ아 그런것 같기도... 얼른 다시 뭔가를 찾아야 하는데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ㅋㅋ
그런듯..ㅋ큐ㅠ
평범하지 않은 때가
과하게 힘든 시대가 오면서
그 평범을 비껴간 곳에서
(이를테면 여집합)
역설적으로 행복한 듯 싶어요.
지금 이 때,
냉장고의 시원한 맥주 한잔처럼.
더불어, 평범하게 사는 것만큼
어렵고도 숭고한 것은 없습디다.
우리네 부모님이 대단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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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범함과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차라리 평범해 지고 싶어요...ㅠㅠㅠㅠㅠ평범한 사람들처럼 취미도 즐기고, 사람도 만나고, 연애도 하고 싶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전 그럴 감이 없네요..
봄날님은
비범해서 그럴수도 :) ㅋㅋ
제 얘기는 그냥
뻘소리였고,
좋은날들은
진짜로-지금부터 시작이에요.
넓은 관악에서
희노애락 겪으시면서
멋진 어른이 되어주시길.
저 또한
조국의 미래를 보려거든,
그 쪽을 볼테니(!)ㅋㅋㅋ
봄날님이라면
학문 속에서 진짜 행복을
발견하실 지도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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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은 허락되지 않나 봅니다.앞으로 20대에 좋은 일들이 많길
아냐 ㅠㅠ 내가 말한 건
좋은 비범함이었는데......
분명 즐거울 거예요 :)
그리고
1학년만큼은
제발! 막사세요!!
(좋은 거 가르친다...ㅋㅋ)
행복은 아마 내년5월 신입생때 어린이날껴서 길게쉴때 아무것도안하고 배달음식 시켜먹으며 유듀브를 보고있는 글쓰니님에서 찾을수있지않을까요ㅋㅋ
아직은 수능끝난지 얼마안되서 수험생때의 긴장이 남아있어서 쉬어도쉰거같지 않을거같아요!
수능 대박나신거 축하드립니다ㅎㅎ
닉값이 되는 느낌인데... 감사합니다 ㅎㅎ
그래서 사탐 뭐추천하심? 내년에 설경제 목표임
사문 + 좋아하는거
커리 살포시 쪽지주셈 따라감
커리라 할게 ㄹㅇ 딱히 대단한게 없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