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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 서울대 수석
명문대가도 대기업가기 힘든데 무슨 소리하시는 거지 이분
님이 말하는 그런 삶은 그냥 금수저로 태어나야 가능한거예요
명문대생에겐 Goal이지만 그냥 다른사람에겐 Dream이 자나요
명문대가도 금수저 아니면 님이 말하는여가 누리면서 못살아요 죽어라 열심히 살아야 대기업가고 거기서 안짤리고 버티죠
그런가요
할말 많지만 그냥 지나갈게요
아니니까 오르비로 사회를 배우지마세요
그리고 별개로 대기업 사원은 고작의 인생이 아닙니다.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이에요.
그사람들을 폄하하는건 아니에요 그저 열심히 살아도 노예처럼일하고 월급300가져가는사람들이 제 꿈이 되는게 너무 무섭네요
ㄴㄴ 일정대학이상만 가면 충분히 잘살수잇음
얘도 오르비 뽕맞았구나..
학벌주의의 피해자시네요.
지거국만 가도 가능하다봄
물론 서울에 올라와서도 그런 삶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음
비트코인으로 500억 벌은 22세 고졸 (피식 ㅋㅋ)
저희 아버지 그리 좋은 대학 나온건 아니신데
웬만한 의사만큼 버심..
그시절은 대학나온거 자체가 큰 메리트인걸로 아는데 보통집안이면 엄두도못내고
그 시절 아닙니다
지방대 공대만가도 서울대 공대 대기업합격한 사람들이랑 동급취급받음
그리고 취업도 매우 쉽고
내 아는 형 삼성들어갈 때 일주일밖에 준비 안했다더만, 시험기간에도 매일 땡가땡까 놀다가 시험 전날에 친구들이 한거 보고 배껴서 학점도 4.0 받고
초봉 4천만원 받고 시작함
2년제 기술직같은경우 4조 3교대 추석 설날 연휴 다 나가야하고 , 게다가 2년동안 빡세게 준비해서 자격증 이것저것 다 따야 대기업 합격할까말까임 들어가기 힘듬. 그렇게해도 연봉 3600받나 대기업
4년제 지거국 공대 노리세요.
취업시장 워낙 빡세서, 의치한의대 아니면 지거국 공대가서 돈도 절약하고 취업도 개꿀로 날로 먹는게 나음
그런가요 조언감사합니다
요새 서울대 연대 고대 대학 네임벨류 누가봄 취업시장에서
구글에서도 그러고 삼성이나 이런 큰 대기업들은 대학 잘나왔다고 일 시켜봤을 때 잘하는거 아니라는거 이미 검증 다나와서
인사팀장(인사팀장들 유튜브에 올린 영상 약 150시간 가까이 들었으니 믿어도됨) 들도 그거 알고
대학이란것도 서연고 나오면 처음에만 오 성실하게 살았네? 친하게 지내고 될까? 능력좀 있겠네? 이런 이미지 같는거고 길게보면 다 대학 잘나오고 안나오고 문제가아니라
그 사람이 성실한가 , 신뢰성있나, 친절한가, 능력있나. 이것밖에 기억에 안남아요
대학 잘나왔다고 성공 보장하는게 아니라
책 많이 읽고, 사람들간의 관계 꾸준히 늘려나가고, 끝 없이 자기 발전해나가며 배워나가고, 주변사람에게 친절한거
이게 성공에 가장 영향 많이 미침.
책 읽은거랑, 독서 요약강의 포함해서 책 1000권 정도 보고 들었는데 전부 저 한 문장이 성공방식에 집결함
저기에 대학 잘나온다고 성공한다는 말은 없지요?
감사합니다 열심히살아야겠네요 물론 대학생때 남들이 좋은대학아니라고 무시할때도 있긴하겠지만요
대학 네임밸류는 20대 초중반까지밖에 안보구요
30대로 넘어가면 20대때 뭐했냐밖에 안봅니다.
그래서 서울대? 그래서 너 뭐했는데? 뭐야 제대로 한거 없어? 어휴 ㅉ
서울대나와서 대학 이름 숨기고 다니는 학생 많습니다.
이름값해야해요. 대학 잘나온 사람들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아요.
40대때는 20-30대때 뭐했냐? 무슨일했냐? 그걸로 보고
50대때는 30-40대때 그래서 뭐했냐? 이걸로 판단내리지 대학교로 판단내리지 않아요
스트레스는 그냥 순간이에요 뭐했냐에 신경쓰고
인맥 넓힐생각, 책 많이 읽을 생각하세요
하루에 책 3권씩 읽고 독후감 쓰고, 인맥 무한정하게 넓힐생각하면 대학이름이고 뭐고그런생각 안들텐데요?
나중가면 남들이 아무도 신경도 안쓰는 의미없는거에 시간이 엄청 남아돌아서 하는 고민으로밖에 안보입니다.
뒤에서 호랑이가 쫒아오면 아 물려 뒤지겠다 생각하지
내 대학이 어디지? 생각하는 사람 없어요~~ 바쁘게 사세요
듣고보니 숨기고사는 사람들도 꽤 많네요 감사합니다
참고사항으로 - 언론인 김어준총수가 있습니다. 이분이 국회의원 사이에서도 엄청나게 신뢰도 받는 분이고 유명하신 분입니다. jtbc 손석희 사장님 다음으로 찾아뵐정도일꺼에요 아마
이분이 자신이 쓴 수기에서 적어논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사람 경험 + 여행포함 엄청나게 많이 하신분이에요. (박근혜 5촌살인사건도 이분이 직접 취재하러감 , 살인 위협 받으면서까지 그런분임)
고등학교 당시 우등생이었으며 서울대학교에 들어가고 싶어 삼수까지 했으나 모두 실패하고, 결국 홍익대학교 전기제어공학과로 진학하였다. 스스로 회술한 바에 따르면 더 재수해서 서울대를 가고 싶었으나 군대 때문에 홍익대에 머물렀다고 한다. 훗날 본인의 저서 '건투를 빈다(p.26~29)'에서 '서울대에 갔더라면 세상의 수많은 가치 중 겨우 공부 하나 잘하는 걸 가지고 스스로 존재 자체가 우월하다고 믿는 어린 편협하고 유치한 멘탈리티에 사로잡혔을 것'이라며 '서울대에 떨어진 것이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중학교 시절 사진과 시. 이때 계속 서울대 입시에 떨어져서 하루는 집에서 화장실에서 문 잠그고 울고 있는데 모친은 시크하게(문짝을 부수고 들어와) "니가 대학 떨어졌다고 내가 하루라도 뭐라 그런적있냐"고 "그만 울고 얼른 튀어나와서 밥 식으니까 빨리 먹으라"고 핀잔을 줬다고 한다.
https://namu.wiki/w/%EA%B9%80%EC%96%B4%EC%A4%80
이분이 쓴 자서전 책 있을텐데 그거 한 번 읽어보세요. 수능도 끝났는데 책 많이읽고 여행도 다녀보세요.
그리고 유튜브에 체인지그라운드 검색해서 동영상 전부 봐보세요. 인생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될겁니다.
대학이 전부란 생각은 정말 비좁은 생각이에요.
요즘시대에 대학 네임밸류 바꾼다고 재수하는건 정말 비추구요.
젊을 때 1년 1년이 얼마나 소중한데, 그 시간에 책 한 권이라도 더 보고 더 많이 경험하는게 낫습니다.
공대 -> 의대 가기 위해 1년 재수 하는거정도면 모를까. 그냥 대학 이름때문이면 정말.. ;
살면서 1만권까지 독서하고 , 남들에게 도움되는 일 사회에 헌신하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며 살아보세요. 영향력이 엄청나게 커질겁니다.
도전해보시길. 책 한권 한권 자신의 삶에 적용해나가면서.
대학 네임벨류 올리는것 보다도 극도로 힘들고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지만
죽기전까지 뿌듯함을 느끼면서 살아갈 수도 있을겁니다.
꼭 도전해서 사회에서 성공해서 만납시다.
명문대 가면 저런생활이 가능하다고요?
저런 생활은 자기 분야에 미쳐서 성공한 사람만 가능한겁니다.
이 글에 달린 댓글들 더욱 많은 분들이 보셨음 좋겠다..
오랜만에 한번 들어와봤더니 이런 고민도 있군요...
명문대이냐 아니냐...이게 앞으로의 인생을 좌우할만큼 큰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학의 '네임밸류'만 가지고 본인의 인생을 판단하는 건 조금 성급한 것 같아요.
대학생들이 모두 다 그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 대학에 진학하더라도 더욱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하게 될 거에요.
남들이 부러워 할 때 행복을 느끼는 성격이시라니.... 물론 그것도 행복이 아니라고 할 순 없지만 조금 안타깝네요
요즘 자본주의 사회의 끝물에서는 금수저, 재벌2세 들이 많아서 그런 식으로 행복을 추구하려고 하면 오히려 나 자신이 초라해 보일 수 있을거에요.
정말 자기가 진짜 사람들에게서 부러움을 받고 싶으면 일단 자신부터 행복해져야 해요. 행복하지 않고 다른 사람 눈치보면서 사회적 지위만 추구하는 사람을 부러워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첫댓에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잘사는건
대학 서열따위보다 태어날때 결정되는 게 정말 큼
오르비에서 벗어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