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여자애랑 잘 됐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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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음 엄청아프네 진짜
아 진짜 진짜 진짜 마음 아프네 진짜
아..................... 내가 그 상황에서 뭘해야했는지 모르겠네
얘하고 진짜 오랫동안 잘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붙잡았어야했는데 붙잡지도 못했고
세상 다 무너져내린 기분이었네
아
아 진짜 자기 혐오감든다 이렇게 끝나니까
세상 다 무너진것같네
말도안나온다 이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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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이 새꺄 좀 잘하지
내가 그렇게 끝 물이 안좋게끝날줄알았냐?
나는 평생갈줄알았다. 여자애가 워낙 착하고 남 배려잘했던애라서
내가 좀 못되게해도 다 이해해줄줄알았어 근데 이건아니자나 이렇게 끝나는건
나는 뭐 제대로 해준것없이 받기만하다가 끝나는건
아 이렇게 끝나니가 더 고통스럽네
지가 무슨 아낌없이 주는 나무도 아니고 아낌없이 주기만하다가 이제 안되겠다고 통보하는건
나는 걔한테 아무것도 해준게 없는데, 이제 막 모든 걸 시작 하려고 마음이 다 바뀐터였는데
하루종일 걔만 생각하고 걔 만나려할 때면 미친듯이 가슴 두근거리게 되었는데
이렇게 끝나냐 아.. 잘못한게 너무 많아서 이제 붙잡을 새도 없고 .
죄인마냥 살아가는 기분이다. 이제 인생 착잡하다. 그냥 인생 뭐해야할지도모르겠고
그냥 여자한테 차인 남자가 괜히 한강에서 뛰어내리는 게 아닌 듯.. 마음 뭉개진다. 날씨도 안그래도 나쁜데
마지막날 독서실에서 그녀를 붙잡았어야 했는데
여자가 인생에서 뭔지 그냥 사람 미치게하네 정말 아오
상황적인 문제로 여성분이 지쳐서 헤어지신거면,이미 많이 마음을 정리했을지도 몰라요.그런데 여자들은 나를 위해주는 배려나,챙겨주는거...그런거에 약해요.(스토커같은건...절대 네버...거리 유지하면서?)좀 늦기는 했지만 꾸준히 어필하시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계속 후회하는 것보다는 후회 없이 끝내는게 좋으니까 잡아보심이...어떠실런지...(물론 상대방에게 피해 안가는 선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