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e한국교육과정평가원 [823315] · MS 2018 · 쪽지

2018-11-17 23:20:38
조회수 1,523

솔직히 시험장에서의 나의 행동을 복기해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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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과외 위해서 찬우t 강의 봤는데


'농도 짙은 문장들이 시험의 핵심이다'


진짜 공감하는게 천체의 그 a가 바로 그 케이스임


솔직히 까놓고


a는 제대로 읽었지만 나도 현장에서 보기 패닉왔음


그런데


지문을 읽고 만유인력이 질량곱과 비례 반비례하니까


태양이 지구 당기는거나 지구가 태양 당기는건 같다


여기를 읽고 곱때문에 같아진다고 생각한 것은 내 머리에 남았고


1-5번 다 맞는거 같아서


선지를 문지르지 않고 다시 차분차분히 읽어보니(45까지 풀고 돌아옴)


2가 그 곱을 부정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2에서 손가락 걸었음


결국 만유인력 도출 파트를 뚫어냈고 왜 서로 같은지


만유인력식을 바탕으로 '생각을 하고 넘어갔어야'


스무스하게 넘어갈 수 있었던 문제였음


이제 무슨 강사들이 놀라운 방법으로 풀이법으로 상술할텐데


'생각하는 지점들을 낸다는 입장'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좀 느껴보셨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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