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chul [799478]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8-11-17 22:31:15
조회수 803

국어치고 기분좋았던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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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끝나고 '오 이번시험 개어려운데ㅋㅋ100각인데 서울대 프리패스겠네' 이런 생각하면서 삘받고 수학쳤어요.

거짓말같이 수학 3등급 뜸ㅋㅋㅋㅋ 100각재던 국어도 89..

그나마 지균있어서 다행이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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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하라 마리 · 753178 · 18/11/17 22:32 · MS 2017

    저요.
    정신없이 쳐서 겨우겨우 45까지 허겁지겁 풀고서 쉬는시간에 잠깐 우울했는데 여태껏 친 불난이도 사설들에서 1등급 무난히 나온거 생각하면서 행복회로 돌렸어요.

  • 오하라 마리 · 753178 · 18/11/17 22:32 · MS 2017

    진짜 행복했던건 아니고 자기 최면이네요ㅋㅋㅋㅋ결론은 85였음

  • ERSUEPBB · 769731 · 18/11/17 22:33 · MS 2017

    가채점표 적고 10분남았길래 행복회로 열심히 돌린 결과 딴 과목 잘 본거 같아요

  • 봄날은 간다 · 828006 · 18/11/17 22:35 · MS 2018

    저는 국어 생각 제대로 못했다면 80점대 만약 제 생각이 평가원 회로랑 같았다면 100 나올것 같았음 한마디로 대박 아니면 쪽박
    그래서 불안하면서도 긴장되면서도 약간 행복회로를 돌렸는데

    산수나형 풀고 개쉬워서 좌절했었고 가채점하면서 최종적으로 살았다고 외침

  • Quill · 829675 · 18/11/17 22:35 · MS 2018

    약간의 행복? 왜냐면 6월9월 국어 점수가 서로 비슷해서 차라리 어려운게 등급은 괜찮겠구나 싶었거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