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이라고 난리난 31번 문과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드립니다.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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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능 국어 유튜버
진호선배의 이중생활이라고 합니다.
이번 수능 정말정말 어려웠죠?
저도 풀어봤는데, 역대로 어려웠던 "인과를 물어보는 선지"도 나왔고
매력적인 선지를 위에 배치하고, 정말 쉬운 선지를 5번에 배치하는 등
평가원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줬다고 생각하는 시험이였습니다.
다만 페이스북에서 31번에 대해
"이걸 어떻게 문과가 푸냐"
라는 식으로 댓글들이 달려서
마음이 아파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재밌게 보시구 설명이 쉬웠다! 앞으로 또 보고싶다! 문법도 보고싶다! 하시면
좋아요 구독 꼭 부탁드립니다. 재밌는 것들도 올라와요!
(진호선배의 이중생활)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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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도 풀순 있음 좀 더 어려워서 그렇죠...ㅠㅠ
저는 A형 B형 시절에 B형에서 나왔던 종단속도 지문이 50배는 어려웠다고 생각하지만,
(이 문제는 객관적으로는 쉽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번 시험은 1번부터 45번까지 어려워서 체감 난이도가 압도적이여서
어렵게 느끼신 것은 인정합니다.
시간딸려서 읽지도못함 흐흙
그게 맞아요ㅠㅠㅠㅠㅠㅠ
화작부터 어렵게 나오니, (특히 문제가 어려운 경우는 시간을 더 잡아먹죠)
시간이 압도적으로 부족하고, 이 문제를 보면 띠용~~~하게 되었죠ㅠㅠㅠㅠ
형 오르비도 하시네요 구독할게요 ㅎㅎ
싸랑합니다♥
저는 종단속도가 더 쉬웠다고 생각하는데....
우선 보기 길이에서 많이들 압도당하지 않았나 싶네요.
전 이 문제 넘겼다가, 다른 문제들 다 푸니까 10분 남길래 그때 풀었습니다.
영상에서는 계속 천천히 읽어보세요, 이해하려 해보세요 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현장에서 이 문제를 맞췄지만, 솔직히 절대다수의 현장 응시생들한테는
그 침착하게 읽으라는 말 만큼 어려웠던게 없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쓰고보니 어쩌면 제가 종단속도가 쉽다고 느낀것도
현장 응시생이 아니라서 그렇게 느꼈을거같다는 생각이 또 드네요 ㅋㅋ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영상 재밌게 봤어요 ^^
우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멍멍이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침착하게 읽으라는 말, 정말 그 상황에서는 어렵죠!
그래서 저도
그러한 분석은 저도 동의합니다. ㅎㅎ
님도 좋은 하루 되세용
우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멍멍이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침착하게 읽으라는 말, 정말 그 상황에서는 어렵죠!
그래서 저도 영상의 앞에 "상황"이 말도 안될 정도의 상황이여서 어려웠다는 것을
인정하고 영상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종단속도 문제의 경우에는 개념들 간의 관계를 <보기>가 완전히 꼬아놨고,
부력(?)은 운동방향과 항상 반대라는 점을 맨 위에 밝히고,
나머지 개념들 간의 관계는 맨 아래에 배치하여
맨 아래의 관계만 본 친구들은 열심히 풀어도 결국 틀리는 극악의 지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이번 31번은 "상황"이 어렵게 만들었지만, (상황이 엄청엄청엄청 어려운 것 인정합니다)
객관적인 난이도만 보자면, 단순 보기해석 문제라고 생각하여
더 쉽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수정하다 날아가서 다른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아예 전문으로 다시 복붙했습니다.
문과인데 풀어서 맞췄지만 이 문제 덕에 오버페이스 해서 가능세계 지문 다찍음 ㅎㅎ +1
현장에서45문제푼거아니면 왈가왈부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