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98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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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제가 98인데 올해 한 번 더를 고민 중이라 97,98이야기 들어보고 싶음......
일 년 더 해서 될 것 같은 시험이 아닌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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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제가 98인데 올해 한 번 더를 고민 중이라 97,98이야기 들어보고 싶음......
일 년 더 해서 될 것 같은 시험이 아닌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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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올해 그냥 가실 건가요?
저는 좋은결과 얻어서 떠나는데, 주변에 수능판 남는 친구들 보면 솔직히 이제 안타까움만 듭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기회비용이 커지니깐염
복학해요 ㅠㅠ
아 진짜 복학 죽어도 싫어서ㅠㅠㅠㅠ게다가 저희 학교는 제가 가고 싶은 과가 없어서 원하는 공부도 못해요 그래서 진짜 엄청 고민 중
저도 가서 학점 관리 빡세게하고 원하는 과 가려고요 학부라서 2학년때 과가 정해지는지라
하ㅠㅠ부럽네요 화이팅입니다ㅠㅠ
98 삼반수햇는데 국어만조져서 걍 대학 다니려고요
입시 더하고싶은생각 1도없음
그렇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me 원서영역 일단 해보고 걸고 한번더
걸면 의외로 헛돈도 많이 쓰고 시간도 많이 낭비하게 되서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고민이네요......
헛돈은 인정해요 그래서 대학이름따라 걸지 안걸지 생각해볼듯
학기 중에는 공부하기 힘들어서 시간에 쪼들려 살아요ㅠㅠㅠ학교 멀어서 통학시간 길면 그것도....ㅠㅠㅠ1학년 휴학이 가능한지도 고려해야하고요.....여러모로 피곤함
전 사반수합니다 설대나 연고대 걸고 할듯
대학은 가고 목표하는데 있어서 반수할수도...
n수의 n이 커지니까 고민이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저는 군대두 문제네요... ㅋㅋ큐ㅠ
진짜 나이가ㅠㅠㅠ조기졸업한 애들은 이미 졸업했는데 난 신입생ㅋㅋㅋ현타 오질 듯
답이없어요
저도요ㅠㅠㅠㅠㅠㅠ
지나가던 98입니다.
일단 학교 걸어두고 상근 4수 도전할려구요.
저는 작년에 반수 너무 힘들었어서 학교 거는 건 못하겠고 완전 4수 아니면 복학이나 점수맞춰 가기 정도가 선택지네요ㅠㅠㅠ
군대가서 4수할지 말지 결정할려고요 ㅎ
댓글 감사합니다 군수 화이팅입니다
98 여기도요... 더는 못하겠어요ㅠㅠ 무서워요ㅠㅠ
사실 저도 그래요ㅋㅋㅋ사수도 많은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장수생들 진짜 대단한 듯 수능을 일 년 더 보자니 나이도 많고 수험생활 너무 힘들게 해서 포기하고 싶은데 막상 돌아가자니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요
진짜 그 마음 알아요... 그냥 사라지고 싶어요ㅠㅠ 진짜 올해 열심히 했는데 국어 찍다시피 할 수 밖에 없었던 게 눈물나고 현실 못받아 들이겠어요ㅠㅠ 꿈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