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 [424336] · MS 2012 · 쪽지

2018-11-17 17: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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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리정연? · 819878 · 18/11/17 17:34 · MS 2018

    N수 낭비 떡밥 간드아ㅏ

  • 논리정연? · 819878 · 18/11/17 17:34 · MS 2018

    전 동의 합니다

  • malicious · 800325 · 18/11/17 17:34 · MS 2018

    개인취향차 지가 가고자하면 하는거고 싫으면 싫은거고..

  • 꽃처럼 · 424336 · 18/11/17 17:34 · MS 2012

    어리석다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그냥 안타깝다는 뜻

  • Acetabulum · 549876 · 18/11/17 17:40 · MS 2014

    저는 삼수해서 의대왔고
    그과정이 힘들었을지언정 후회는 없습니다.
    남의삶이나 선택과정을
    자기경험만비추어서 안타까운 결정으로 매도하는게 좋게보이지는 않네요

  • 꽃처럼 · 424336 · 18/11/17 17:43 · MS 2012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다행이구요
    다만 소수의 님같은 사례 때문에
    오르비가 n수 양성소 소리 듣는게 아닐련지..

  • 도널드 트럼프 · 793267 · 18/11/17 17:35 · MS 2017

    저도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 애플망고두유 · 622929 · 18/11/17 17:35 · MS 2015

    아직 입시판 못뜬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게 전부니까요 뭐...

  • 고뚫n/1 · 804258 · 18/11/17 17:35 · MS 2018

    의치한은 모르겠는데 로스쿨은 나이+1 되는 것 자체가 디메리트

  • 저항이 · 727127 · 18/11/17 17:36 · MS 2017

    ㅇㅇ맞는말임 진챠

  • eJMftw2DWORmad · 753624 · 18/11/17 17:39 · MS 2017

    의치한 성공시 n수 괜찮다고 생각 but 적성이 아닐 수 있다 에 더 씹공감 옯엔 의치한에 너무 목숨 검 의치한 안 가는 게 더 행복할 사람도 많음

  • 칫챗팅. · 814079 · 18/11/17 17:40 · MS 2018

    사람마다 다 다르쥬 너무 단정적으로 말하시는 듯... 전 하늬대땜에 N수했지만 그 과정에서 어떻게 행복해질지 항상 고민했고 올해 가게된 입장에서는 직업에서 나오는 경제적 정신적 여유, 에너지 가지고 주변 사람들과 내게 쓰면서 평생 다같이 행복할 자신있네여,,
    심지어 N수하는 동안마저도 입시에 찌들어 성격 변하기보단 나름 사소한 행복들 찾으며, 내 가치관 정립해가고 주위에 웃음 주며 긍정적으로 잘 보냈고 ㅋㅋ; 그리고 뭐 누구나 20대의 방향성이 완벽해야만 하나요 시행착오도 겪고 하면서 성장하는 거죠~

  • 캠벨 · 652937 · 18/11/17 17:46 · MS 2016

    진로교육의 미비함의 폐해

  • 京城帝大文學部 · 804497 · 18/11/17 17:48 · MS 2018

    저는 역사학자가 꿈이어서 타대학 상경계 2년 다니다 서울대로 반수해서 왔어요. 운좋게 전국에서 두자리 등수 했지만 소신껏 인문계열로 썻고요.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학계의 현실이 제가 꿈꿔 왔던 것과는 괴리가 있었고 지금은 다른 걸 준비합니다.
    그럼에도 서울대 간 건 후회가 없는게, 어자피 대학을 다녀서 젊은 시절을 보냈어도 피시방가고 술먹고 어영부영 시간을 썼기 때문입니다. 20대가 가장 소중한 시기라고들 어른들이 말 하지만 정작 20대 당사자는 그것이 소중한줄 잘 모르죠.

    삼수이상을 하실분은 본인 성향을 잘 판단한 뒤에 결정하셔야합니다. 본인이 학벌에 미련이 남고 대학가서도 어영부영 피방이나 다니실 거면 각잡고 n수에 올인하시고 자신이 젊은 시절은 알차게, 후회없이 보낼 자신이 있으신 분들은 굳이 하실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 하시발상병 · 709046 · 18/11/17 17:49 · MS 2016

    꿈을 위해 재도전 하는 것 자체는 멋있지만
    그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세상엔
    다양한 길이 있으니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