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핀다 [840120] · MS 2018 · 쪽지

2018-11-17 14:19:33
조회수 935

국어는 만점 받을 생각 안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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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딱 시험장 들어가서


모르는 문제 나오면 선지 확실한거만 지우고 시간 너무 오래끌거같다 싶으면 답 같이 생긴거에 세모치고 문제에 별표치고 재끼고 돌아와서 푸는게 맞는거 같아요


실제로도 돌아와서 풀면 잘 보이거나 정답 같아보이는게 정답인 이유가 많아서...


그거 돌아와서 다시 풀 시간이 어딨어? 하실수도 있는데

안 풀리는거 고민하는시간 줄이면 시간 좀 생기더라구요


저도 화작문 25분 걸렸는데 앞에 별표 3개였고 문학도 별표 3개였는데 결국 2개인가 틀리고 16번 31번 42번 때문에 88이네요


오르비에선 높은 점수는 아닌데 그래고 모르면 재낀다. 이 마인드덕에 그나마 저 점수 얻을 수 있었다생각해요.


송영준t 칼럼 읽은게 너무 도움 많이됐던거 같네요


내년 입시 치시는분들 작게나마 도움되셨으면 좋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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