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타 [821348] · MS 2018 · 쪽지

2018-11-17 13:02:31
조회수 1,124

42번 복수정답 관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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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아님. 그저 본문내용이랑 문제가지고만 판단함.


일단 완결성은 P와 ~P 사이에서 적용됨. (본문 정의)

선지 3번의 두 명제는 P와 ~P 관계가 아님 (본문 초반에 정의)

그러므로 완결성을 적용할 수 없어 3번은 적절하지 않음


평가원은 그래서 3번이 아니라고 그냥 냈을거임.


이의제기하는쪽은 


③ 가능세계의 완결성에 따르면, 어느 세계에서든 “어떤 학생은 연필을 쓴다.”와 “어떤 학생은 연필을 쓰지 않는다.” 중 하나는 반드시 참이겠군 


“어떤 학생은 연필을 쓴다.” 의 ~P는 "모든 학생은 연필을 쓰지 않는다"

근데 모든 학생은 연필을 쓰지 않으면 "어떤 학생은 연필을 쓰지 않는다" 가 성립함.

고로 어떤 학생은 연필을 쓴다와 어떤 학생은 연필을 쓰지 않는다 중 둘중 하나는 반드시 참임.


이라는 건데 솔직히 평가원측에서는 충분히 반박 가능하다고 봄.


완결성에 따라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참인 명제를 판단할 수 있는건 

“어떤 학생은 연필을 쓴다.”와 “모든 학생은 연필을 쓰지 않는다.”

이지 

“어떤 학생은 연필을 쓴다.”와 “어떤 학생은 연필을 쓰지 않는다.” 

가 아님. 이라고 주장할 가능성이 높음.


만약에 3번도 정답이 되게 하려면 

③ 가능세계의 완결성에 따르면, 어느 세계에서든 “어떤 학생은 연필을 쓴다.”와 “어떤 학생은 연필을 쓰지 않는다.” 중 "모든 학생은 연필을 쓰지 않는다" 가 참이면 "어떤 학생은 연필을 쓰지 않는다" 가 참이므로 “어떤 학생은 연필을 쓴다.”와 “어떤 학생은 연필을 쓰지 않는다.” 는 참이겠군


이런식으로 추론과정이 아예 들어가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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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TQTQTQ · 726169 · 18/11/17 13:05 · MS 2017

    저도 평가원이 그냥 그렇게 기각하고
    따라서 이 문항에는 오류가 없습니다 라고 마무리 할거같네요

  • 체르타 · 821348 · 18/11/17 13:06 · MS 2018

    제 말이 그말.

  • 빛ㅤ · 795473 · 18/11/17 13:12 · MS 2018

    생각해 봤는데요, 완결성을 배제하고 추론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추론 과정에 완결성이 필연적으로 들어가므로 '완결성에 따르면'은 맞습니다.

    아니면 완결성을 배제하고 선지의 뒷부분의 진위파악을 하는 과정을 제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