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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외시가 많은 것 같아요
현역 중에 수능 초대박난 사람도
중경외시가 엄청 많은 것 같고
아무래도 n수한다는것 자체가 보통 적어도 sky, 높게는 의치한 등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분들이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중경외시정도의 성적은 어느정도 나오는 분들이 많지 않은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ㅎㅎ (물론 n수를 하셔서 중경외시를 목표로 하시는 분들도 있기때문에 일반화하기는 조심스러운 부분이긴 하네요)
저기 그냥 뜬금없이 묻는건대요. 표점 5점차이가 어느정도 영향을 끼치는지 아시나요
음.. 올해는 입시를 안겪어서 제가 지금껏 치러온 기준으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한 대학 내에서 낮은 과에서 중상위 입결을 가진 과로 옮겨질 수 있을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대학마다 과간의 입결차가 더 큰곳은 다르기도 하겠지만 ㅎㅎ
나중에 본격적으로 원서철이 되면, 표점 1점차가 정말 크더라고요..
네.. 감사해요 알아본 대학이 영어 등급내려갈때마다 표점 5점씩 감점이랑 같드라구요. 이번에 영어 은근 5~6퍼가 1등급이라길래 궁금해서 여쭤봤오요
아무래도 대학마다 점수반영비도 상당히 천차만별이고, 혼자 계산하시기에는 힘들수도있으니, 나중에 성적표 공개되고 원서철되면 꼭 모의지원분석기에 넣고 결과 보시는걸 추천해요! 표점이 그대로 점수로 반영되는 대학보다, 대학별로 계산식이 다 달라서 ㅜㅜ
그 입학처보니까 백분위얘기는 없고 표점만 반영비 계산해넣드라구요. 근데 반영비가 동일한지라 200 > 195면 그냥 표점 5점감소라 생각했어요
반영비가 동일하다면 말씀하신대로 간단하게 생각하셔도 무방할거같아요. 그래도 꼭 모의지원은 해보세요 ㅎㅎ 혹시 놓치는 계산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
네 감사해용..
ㅠㅠㅠㅠ제 상황이 여기 써져있어서 너무 와닿아요.. 결국엔 입시판 뜨고 학사편입 준비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동안 너무 힘들었는데 막상 생각만큼 점수가 안 나와서.. 여태 노력해온 게 다 허상이었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너무 힘들고 아팠는데 마음을 다잡게 되네요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
현명한 선택 잘 하셨어요 ㅎㅎ 절대로 수능만이 정답은 아니니까..(물론 가장 확실하고 덜 돌아가는 길인건 맞지만) 편입준비도 정말 많이 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수험생때 공부햇던 노력들은 고스란히 대학때 학점관리나 다른 공부할때 분명 큰 힘이 될거에요. 저도 지금 그러고있고 ㅎㅎ 꼭 편입기회 잘 잡으셔서 더 값진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ㅠㅠㅠ저한테 제일 필요했던 말이었는데... 정말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좋은 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도움이 될수있어서 기쁘네요 ㅎㅎ 파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