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e한국교육과정평가원 [823315] · MS 2018 · 쪽지

2018-11-16 21:55:25
조회수 5,585

수능 가능세계의 사고의 흐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9198058

우선 지문 다 치기는 귀찮으니 내가 문장마다 생각한 것만 기록해놓음.


1문단


우선 모순관계는 1506 정합설에서 봤으니까 쉽게 패스


이것도 1506에서 알았음으로 패스


무모순율이라는 것은 모순이 없다라고 생각했음(모두 참인 것은 가능하지 않는다는 정의로 파악했음으로)


그렇지 다 맞을 수도 있어서 모순 관계가 아니야


아하 그러니까 '현실'에서는 아니지만 만약 가상에 다보탑을 트랜스포터 시켰다면 맞으니까 그러는구나.


그러니까 철학자들이 무모순율은 모든 가능세계에 대해서 성립하는데 가상의 세계를 만들면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구나.


2문단


오케이 그러니까 가능세계에서 쓰이는 개념이 어떻게 일상언어와 연관되는지 알아보자.


가능하다 = 하나의 가능세계가 존재 필연적이다 = 모든 가능세계에서 성립 정리


아까전에 한말 반복이네 (여기에서 동어반복명제가 분석명제라는 포퍼의 생각이 갑자기 떠오름) 분석 명제라는 것은 경험에 의거하지 않고도 맞는 거니까 무조건 맞는거네


아까전에 '경주'라는 것은 현실세계에선 성립하지만 개성에 다보탑이 있는 경우면 아니니깐 가능하다는게 필연적이라는 것은 아니구나. 


3문단


그렇지 아까전에 일상언어와 관련되어서 이해할 수 있다고 하니까 집중하고 알아보자.


그래 다음 상황이 뭔데?


상황 정리 기차 못탔는데 그 기차는 제 시간에 도착


행복회로 돌리는군


그렇지 이 상황에선 이 새끼가 지금 기차를 못탔는데 전통논리에서는 그냥 참이다? 그러면 지각하지 않았어야 했잖아. 

(이 지점에서 정리를 했음. 전통논리학으로 따지면 이 새끼가 지각한게 설명이 안됨)


그러니까 왜 이 새끼가 행복회로 돌리는지가 궁금하다는 거잖아.


그렇지 그러니까 그 답이 가능세계에 대해서 이루어진다는군.


탔을 경우에도 지각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까 행복회로 돌려도 어짜피 안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군.


그러니깐 예시를 다시 확인해보면, 행복회로 돌려봤자 현실에선 안되는 경우가 있군.


정리한다. 만약 기차를 탔다면 도착 못한 세계보다 도착한 세계가 내가 지금 있는 세계와 유사성이 높다.


ㅇㅋ 그러니깐 앞의 경우에, 기차를 못타더라도 기차를 탔다면 지각 안했다. 행복회로 완성

(왜냐하면 기차-도착이 기차-도착x보다 현실세계와 유사성이 높으니까)


4문단


아 씨발 또 성질 나온다. 정리하자


일관성. 그러니까 아까전에 정리했던 가능하다는 개념을 가지고 온다면 세계가 존재하려면 가능해야 한다.


ㅇㅋ 다시 정리한다. 가능한 명제에 대한 가능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이 포괄성이다.


완결성. 배중률을 정리하고 넘어간다.


독립성. 하나의 가능세계에만 속한다.


오케이 독립성의 성질 또 하나 나옴. 연속 가능하지 않음.


연속 가능하지 않으니까 당연히 다르겠지.


5문단 


뭐.... 패스


39


1 그렇지 그게 완결성이잖아.


2. 도대체 다보탑이 개성에 있다는 명제는 어디감?


3. 필연성은 다 성립하는데요.


4. 가능하지 않구요.


5. a가 거짓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자는데 무슨 개소리하세요.


40. 


1. 그렇지 만약 다보탑을 개성으로 옮겼으면 그건 성립하는 가능세계가 있음.


2. 주어진 명제가 필연적임으로 가능한 가능세계는 전체 가능세계고 다보탑만 개성으로 옮기면 끝


3. 당연하지 둘다 맞을 수 있는데


4. 어떤 가능세계에서도 그 명제가 맞으려면 다보탑이 개성에 있지 않다가 필연적이어야 하는데 개성에 있을 수 있다잖아?


5. 그렇지 현실세계에서 ㄱ은 참이고 ㄴ도 가정이기 때문에 현실세계에서는 참인 명제임.


41.


답을 정하고 넘어감 기차를 탄 세계가 있고 지각 지각x 한 세계가 있는데 지각안한 세계가 유사성이 더 높음


그래서 3번


42. 


보기 그러니까 여기에서는 둘다 참인 것은 가능하지 않지만, 다른 관계는 맞을 수 있다고 했음.


그러니까 여기에서는 '무모순율'을 위반하지 않고 있음


1. 완결성이라는 것은 한 명제의 부정과 긍정 중 하나는 무조건 그 가능세계에서는 성립해야 한다는 것임.


그런데 여기에서는 존재의 유무를 따지고 있기 때문에 그 세계 내에서의 판단이 아님.


2. 포괄성이라는 것은 그것이 가능하면 그것을 성립시키는 가능세계는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함.


여기에서는 그 명제 2개가 모순관계임으로 그런 가능세계는 존재가 불가능함.


3. 완결성이라는게 한 명제의 긍정과 부정중 하나만 성립한다는 것인데 여기에서는 준 명제는 반대관계임으로 서로 거


짓이라는 것이 가능해서 반드시 하나가 참이라는 것도 구라임.


4. 모든 학생이 연필이 쓰는 가능세계 존재가능 어떤 학생도 연필을 쓰지 않는다 존재가능 존재가능성은 곧 세계의 


존재유무와 연결됨으로 이게 정답


5. 이것은 가정 자체가 현실적으로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이건 일관성이 아니라 포괄성인데요.


시발 이걸 현장에서 이렇게 따지라고? 앰뒤 평가원 씨발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