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가 어려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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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어려우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순수한 궁금증인데 대체 왜 국어 컷이 이모양이면 안된다는간가여??
피해볼 사람들이 누구고 피해를 보는 이유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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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의미부여 씹가능임? 아직 마땅한 직업도 없는데 신혼집은 어떻게하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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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어려우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순수한 궁금증인데 대체 왜 국어 컷이 이모양이면 안된다는간가여??
피해볼 사람들이 누구고 피해를 보는 이유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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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의미부여 씹가능임? 아직 마땅한 직업도 없는데 신혼집은 어떻게하고 또...
18 6 94
18 9 95
18 11 96
19 6 95
19 9 100
19 11 74
본인 점수 이신가요?
네
예고도 없이 이따구로 냈으니깐요
흠 그런군요
상대평가라서 어려우면 다 같이 어려운게 맞죠
의견 감사해용
단순히 어려워서가 아니라 화작을 예고도 없이 어렵게 해서 학생들 멘탈 무너진 게...ㅠㅠ 어려울 거면 보통 모평에서 예고를 해줬어야 학생들도 대비를 했을텐데
피해본 건 기출. 모의고사에 맞춰 틀을 짜고 공부하는 학생들.. 예고가 없었으니 선천적으로 머리타고났거나 유독 화작 잘 하는 사람이 운 좋게 이득봤을 확률이 매우 높음 잘 본 학생을 뭐라하는 건 아니고 기출에 맞춰 공부하는 입장에선 억울
모의고사도 이렇게 냈으면 납득했을 거 같아요
어느 정도는 기출 그리고 당해년도 6,9월의 틀 안에서 내야 한다고 봐요. 그 틀 안에서 난이도를 높이면 몰라도 수능날 막 완전 새로운 틀을 갖다 주는 건 좀 그렇자나요
윗분들 말씀이 그러면 "그동안 공부한 노력을 헛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라는거죠? 제가 올바르게 이해한개 맞나융
무조건 어려우면 안되는게 맞습니다
13수능처런 물수능으로 출제되면 100~2등급 초반이
변별이 불가능해져서 최상위~상위 학생들에게
정시가 가지는 의미가 상실되고
이번 수능처럼 1컷이 85점대에 형성되면
어찌 본다면 다같이 어려우니까 괜찮지 않아?
변별도 잘 된거잖아! 싶을 수 있지만
실제로 하위권 학생들을 살펴보면 6등급 이하는
거의 변별력을 상실해서 누가 더 잘 찍냐로
핀트가 맞추어져서 이 경우도 이 경우 나름대로
수능이 가지는 변별력이 상실되고
결과론적으로 수능 무용론이 등장할 수 밖에 없죠
물론 오르비같이 상위권 집단에서는 관심 밖이겠지만요
역시 가르치는 분이라 관점과 시야가 남다르시군요.. 의견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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