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 출제자들은 100점 맞을거라는 청년사범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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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19188219/국어) 출제자들은 100점 받나%3F
답 안다시길래 못보신거같아서 올려드림
국어 강사시라고요?
출제자 강사들은 100점 맞을테니 욕하지말고 반성하라고요?
뭘 얻으려고 저딴 글을 쓰신건지 ㅋㅋㅋ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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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비문학 지문 읽고 푸는 속도는 강사가 교수보다 빠를것 같은데... 최상위권 수험생은 그보다도 빠를것 같구요
요지는 그게 아닙니다만..
아 님얘기에 한 말이 아니라 청년사범이란 사람이 중간에 쓴 댓글 보고 한 말이었어요. 뭔가 교수에 대해 환상을 갖고 있는 사람같아서요 ㅋㅋ
공감능력떨어지시는분..오르비에 저런분들 많죠 요즘 뭐 그 평가원닉다신분도 ㅋㅋ
ㄹㅇㅋㅋ오르비에 논점파악 못하는 공감능력x 너무 많은듯요 ,,,..
거의 대부분의 교사, 강사는 물론이고 출제자도 교수들은 시간 안에 풀어서 100점 못 받을 걸요. 다른 사람이 낸 문제도 섞여있으니까.
그들이 100점을 못 받는다고 해서 100점을 받은 학생들보다 지식이 떨어진다는 뜻도 아니고요. 교수에게 요구되는 자질이 수능 국어 100점 받기는 아니니까.. 물론 강사는 그래도 이걸 다 맞힐 수 있으면 더 아우라는 생기겠지만 그런 강사가 반드시 내 수능 점수를 더 올려줄 수 있는 사람은 아닐 것이어서..
아마 이런 류의 수능 국어 문제를 그래도 제일 잘 풀 수 있는 건 대학이나 학교에 소속된 교수나 교사 말고 평가원 소속 연구진들 정도일 거고 그 사람들 정도가 시간 내에 100점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일 것 같습니다.
제가 대학 갈 때 한창 국어가 어려워서 1컷이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80점대 초반 왔다갔다 했고 (120점 만점에 100점이 안 되었어서요..) 120점 만점자는 아예 전국에 한 명도 없었는데, 저희 때는 그냥 틀려도 왜 틀린지 모르고 맞아도 왜 맞는지 모르고 그랬던 기억이 나요. 문제 수도 65문제였다가 줄어들어서 60문제였고, 문학이 정말 어려웠는데 해설을 읽어도 이해도 공감도 안 되고.. 그때도 재수하고 삼수해도 국어(당시는 언어)영역 점수 안 오르는 애들 많았습니다. 다만 다른 영역도 워낙 어려운데다가 그때는 과목 수 문제 수가 너무 많고 방대해서 다른 영역에서 만회를 해서 좋은 대학 가는 게 가능했죠.
아니 뭐 돌이켜 보면 수능 난이도 문제가 아니라 그땐 정시 비율이 높았던 게 제일 큰 차이겠군요.
ㅋㅋㅋㅋ결국 정시비율...ㅜㅜㅜㅜ아....ㅜㅜㅜㅜ
자신이랑 생각이 다르더라도, 시험보고 힘들어하는 학생인걸 알면 일단 지나가주시지...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어제 시험보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제자 정도 짬밥이면 100은 실수로 못나온다 쳐도 90대 후반은 나오지않을까여
아.,,........근데 출제진 쌍욕하는건 좀 아니더래도 저건 너무,,,,,,...공감능력 무엇 , ,,,
와 이거 너무 충격적이라 또 보러왓네요 저분 국어 조언하고 다니시던 분 아닌가요..... 수험생들 하는 말의 맥락 파악을 저렇게 못하시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