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좀 평가원이 잘못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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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의 판단이 이건 급식수준에서 할 수 있는게 아님
특히 보기 31 42 26
그 많은 것을 판단하고 빨리빨리 넘겨야되는데
지문은 리트보다 쉬웠지만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선지를 못건드리기 때문에
선지도 어려웠어서 컷이 역대급인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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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수험생들 풀면서(더군다나 긴장한 사람들도 있을텐데) 힘들었을듯..
불쌍 ㅠ
특히 천체지문 29번 제대로 안읽으면 바로 낚시에 딱
진짜 중졸들 대학 가는거 변별하려고 낸 시험이 맞는지 의문이네요..
총 18점 중 15점을 국어에서 감점당해서 사반수하게 되었는데
제 실력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니 이번에는 좀 겸손하게 공부하려고 합니다..
중졸이 100을 맞는게 초인빼곤 가능하지 않은 시험임 특히 26 31 42를 스무스하게 넘기는게 불가능함
이번 국어 90점 후반 대 나온
급식들은 인재라고 생각함
ㅇㅇ... 타고난 애들임 원천적으로 책을 좋아하거나
진짜 올해 고3들은 불쌍..
그러니까 과목수를 늘려야 재능충도 노력충도 행복할 수 있는데 줄이다보니 문제난이도는 안드로메다 ㅋㅋ
집에서 시간엄청들여서 보니까 답은 명확하던데 이게
셤장에서 불가능함 시간도 롹실히 들고 ㅇㅇ
내가 평가원장이었으면 이따구로 내냐고 때림
ㅇㅇ 26 31은 스무스했지만 42번 이런 씨발같은..
ㄴㄴ 31이 제일 개판이라 보자마자 넘김
그거 저 과학책에서 읽은거라 그리고 각운동량에서도 성질이 질량요소의 성질의 합이라는거 떠올라서 뉴턴 뚫을때도 전혀 문제 없었어요
범위를 확 줄여버리니 학생들 변별하기 위해 지능 측정 시험이 되어가는 듯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아니라 대가리잠재력측정시험이라고 해야하는 게 아닌 가 싶음 ㅋ
차라리 공부할 게 많도 고만고만하게 어려운 문제 많은 게 나은데 ㅋ
아무리 공부 열심히 해도 머리 나쁘면 국어 1등급 컷 수학 29 30 못 맞히도 과탐 킬러 못 맞혀서 인서울 의대 불가능
ㅇㅇ
2021 수학 기벡 없어서 ㅠㅠ 많이 어려울듯
가즈아ㅏㅏㅏ
이 3문제 푸는데 영혼 쏟아 다 맞고 한지문을 날렸네 ㅜㅜ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