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리? · 801127 · 18/11/16 16:04 · MS 2018

    전 독서영역은 그냥 재밌어하면 오르는거 같더라구요.. 수능은 못 봤지만..ㅎㅎ

  • 청년사범 · 367856 · 18/11/16 16:04 · MS 2017

    좋은 마음가짐입니다.
    그 지점에 대해서도 글을 썼어요.

    수능.. 결과가 기대만큼 미치지 못한 것에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힘내십시오.

  • kice한국교육과정평가원 · 823315 · 18/11/16 16:05 · MS 2018

    몇년 깨작거렸다고 교수들의 내공 범접 절대 불가 ㅋㅋ

  • 청년사범 · 367856 · 18/11/16 16:06 · MS 2017

    맞아요...

  • kice한국교육과정평가원 · 823315 · 18/11/16 16:07 · MS 2018

    실제로 수능 출제하신분을 아시는데 그 ㅈ밥지문도 그런 경력가진 분들이 내신다니 소름 ㅋㅋ시발

  • 헌내기? · 819028 · 18/11/16 16:05 · MS 2018

    현장응시를 해서 성적표 딱 들고오지 않는이상 누가 더 잘한다 왈가왈부 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 헌내기? · 819028 · 18/11/16 16:05 · MS 2018

    물론 출제자분말고 강사얘기입니다

  • 청년사범 · 367856 · 18/11/16 16:06 · MS 2017

    네 그렇게 보실 수도 있네요.

  • 성의는고맙지만 연의 · 834565 · 18/11/16 16:06 · MS 2018

    ㅋㅋㅋ강사 교수는 대학갈거 아니니까 현장응시한대도 잘만 볼듯 그 인생걸린 1교시의 멘탈을 어떻게 안다고 말하는건지.. 작년수능때에도 못느껴본 극심한멘탈파괴를

  • 청년사범 · 367856 · 18/11/16 16:08 · MS 2017

    그 인생 걸린 1교시의 멘탈 저도 잘 알지요.. 맞는 말입니다. 공정한 게임이 아닙니다.

  • 성의는고맙지만 연의 · 834565 · 18/11/16 16:10 · MS 2018

    아니요, 저도 인생걸렸지만 작년 수능엔 이렇게 멘탈깨지지도 배신감들지도 않았습니다. 이 전 수능들과는 비교 불가라고 봅니다. 그냥 6,9월을 미끼로 믿었던 수험생들 배신한거죠 이건

  • 청년사범 · 367856 · 18/11/16 16:12 · MS 2017

    배신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상심은 이해합니다.. 힘내십시오..

  • 성의는고맙지만 연의 · 834565 · 18/11/16 16:15 · MS 2018

    배신감 느낄만 하다고 보는데요. 출제자보고 풀어보라하는것도 그 마음에서 그러는것일텐데, 출제자들은 100점 맞을거다 그들은 우리와 비교가 안된다 이런 글을 써서 얻고자하는것은 무엇인지?
    겸손해 집시다 우리? 겪어보지도 못한 판에 '우리' 라는 단어 써가면서 끼어들지 마십시오 불쾌합니다.

  • 청년사범 · 367856 · 18/11/16 22:27 · MS 2017

    많이 화가나셨나보네요..
    배신은 아니라고 본 이유는요,
    애초에 평가원을 멋대로 일방적으로 '믿은'것이 님이기 때문입니다.

  • 청년사범 · 367856 · 18/11/16 22:29 · MS 2017

    님이 분노하는 거 이해 저도 합니다.
    물모의+불수능 조합 겪어본 사람으로서 충분히요.

    근데 무의미합니다. 그 분노요.
    그 분노를 오래 간직할수록 님에게 해가 될 겁니다.
    겪어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안타깝네요. 많이.

  • 고추성장 · 676576 · 18/11/16 16:07 · MS 2016

    막상 출제위원들 비문학 문학은 다 맞고 화작 틀릴수도 있을거 같은데 ㅋㅋ

  • 청년사범 · 367856 · 18/11/16 16:08 · MS 2017

    그분들이 몇달 공부하고 보시면, 100점 수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부시킨 거예요 ㅋㅋㅋ

  • 끄르륵 · 684202 · 18/11/16 16:07 · MS 2016

    그분들 실력과는 별개로 공부한만큼의 능력이 드러날 수 있는 시험이었어야 했는데 최상위권 극소수만 변별되고 나머지 공부해서 독해력 열심히 올린 수험생들이 공부 안한 수험생들과 같은 점수를 받게 된 게 좋은 시험은 아니었던것같아요

  • 청년사범 · 367856 · 18/11/16 16:08 · MS 2017

    네, 옳은 지적이라 여깁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육성재 · 571604 · 18/11/16 16:07 · MS 2017

    반성하세요 ㅋㅋㅋ

  • 한송이 · 778611 · 18/11/16 16:08 · MS 2017

    일단 교수님들 실력을 학부생들이 논한다는거 자체가 교수님들은 일생을 학문에 바치셧는데 수능 3-4년 준비한 우리가 논하기는...

  • 청년사범 · 367856 · 18/11/16 16:09 · MS 2017

    수험생이 출제자 논하는 글을 종종 봐서 그랬습니다. 본인 이야기가 아니라면 아량으로 넘겨주세요.

  • 연고연고 · 824509 · 18/11/16 16:09 · MS 2018

    대치동 조교로일했는데 국어강사들 국어ab형 시절에는 수능쳐서 맨날백점 받아오다 17년도이후로 계속 미응시중 ㅋㅋ;;

  • 청년사범 · 367856 · 18/11/16 16:10 · MS 2017

    그렇군요 ㅎㅎ

  • 짱구는목말라 · 782199 · 18/11/16 16:15 · MS 2017

    교수님들은 스카이 각 학과에서 탑을 달리신 분들... 감히 범접할 분들이 아닙니다. ㅋ

  • 제이엔 · 600534 · 18/11/16 16:32 · MS 2016

    5, 60대 넘어가면 글자도 잘 안보이고 독해 속도도 느려져서 시간 이번 수능같은 경우에 시간 안에 힘드실걸요?

  • 청년사범 · 367856 · 18/11/16 16:36 · MS 2017

    헛 노안은.. 실력 외적인 부분이라 봐요.
    독해 속도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노교수님들 중에서도 날카로우신 분들을 많이 봐서.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나이의 영향은 분명 있을 것 같네요.

  • 뱃사람 · 490111 · 18/11/19 19:10 · MS 2014

    요건 인정합니다. 체력이 달려서 시간 내에는 못푸실 겁니다. ㅠ

  • 화이팅~! · 679911 · 18/11/16 19:54 · MS 2016

    그분들이 공부하시고 본다는 가정이 있기에 글에 타당성이 실리는 것 같아요 실제로 교수님들이 글을 빠르게 읽어버릇 하지를 않아서 빠르게 읽는건 잘 안된다하시는데
    독해력의 깊이가 넘사벽이고 수능국어 유형 맞춰서 준비 좀 하시면... 100은 장담 못해도 잘보실 것 같긴하네요... 살면서 읽어온 택스트가 근본이 다른 수준으로 많은 분들이니까요 ㅋㅋㅋ

  • 청년사범 · 367856 · 18/11/19 21:28 · MS 2017

    화이팅님 오랜만이네요~

  • 국문돌돌이 · 679911 · 18/11/19 22:40 · MS 2016

    네 과외 다 마무리 지셨겠네요ㅎㅎ 저는 수능 끝나서 닉변 좀 해봤습니다ㅋㅋ 잘 지내시죠?

  • 청년사범 · 367856 · 18/11/20 08:52 · MS 2017

    네ㅋㅋㅋ이제 고1 고2만 남았죠
    그래서 여유있게 보내고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