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올해 국어 100점이 조언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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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학 과외 선생이지만 막상 수학점수는 3년연속 96똬리인 과외선생인 신승범 메타 고추성장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이유는 다음 수능을 대비하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려고 작성합니다. 긴 글 싫어하시니까 음슴체로 쓸게여
1. 기출 매우 중요.
기출 무용론이라는것은 있을수가 없다. 적어도 비문학 문학만큼은 기존의 기출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예상 댓글: 기출 7번봤는데 xx점이라고요 빼애액!!!
기다려라 기출을 많이본것까지는 좋다.
2. 리트 매우매우 중요
이제는 수험생의 필수 커리큘럼.
평가원급의 깔끔한 지문에서 난이도만 높고 선지가 어려운 정말 좋은 문제들. 아무리 수능 비문학이 어려워도 '예술 종언론'의 발끝도 못 따라간다.
3. 사설은 내 국어 점수의 비법
나는 봉상은 다 했고 바탕은 7회부터 풀었다.
심지어 봉소는 수업시간에 풀고 강민철 해설듣고 수능 직전에 파이널2만 2번 더 풀었다. 덕분에 비문학 소재는 전부 알고있었던 내용이었다.
상상은 올해풀면서 퀄리티 절대 나쁘다고 생각해본적없다. 문학 한두개는 약간 억지라고 생각하는면이 있기는했지만 내 실력을 탓 했지 모의고사를 탓 하지 않았다. 우주론도 상상 9회차였나 10회차에서 봤던거였고 어쨋든 상봉 덕분에 비문학 소재는 너무나도 잘 알고있던거 였다. 작년의 경우는 봉소가 사씨남정기 대목까지 적중해서 올해 문학은 대목적중을 위해서 봉소를 풀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나. 1교시 국어시간 인쇄상태 확인하고 생각이 달라졌다. '아 평가원이 연계 체감 못느끼게 하려고 작정했구나' 천변풍경과 오발탄은 많이 봤어도 연계체감이 힘든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치만 비문학에서 시간세이브를 많이해서 문학풀고 35분밖에 안남았지만 비문학을 다풀었다. 정말 거의 다 아는 내용이었다. 작년에는 부호화지문 계산하는문제도 똑같이 상상에서 나와서 정말 행복했었다.
결론: 기출 리트로 틀을 만들고 상바봉을 통해 배경지식을 쌓아라. 수능장에서 너가 모르는 내용 나올 수가 없다. 적어도 ebs비문학만 제대로 내용을 지식으로 쌓고 몇번 보기만 했어도 비문학 푸는데는 절대 지장이 없었다. 문학은 말할것도 없다. 사실 상바봉없어도 문학은 ebs잘 정리하고 기출 잘풀면은 안될수가 없다.
그.러 나 여러분들의 최대 관심사는 화작일거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왜 화작을 시간에 쫒겨서 푸냐. 오래걸리더라도 근거는 잘 찾고 갔어야지. 적어도 근거만큼은 정말 확실한 시험이었다. 나도 26분 걸렸다 풀면서 어렵다고 느꼈다. 그치만 내가 이정도 시간걸리면은 남들도 이정도 걸릴거라고 생각하고 근거 확실하게 잡고갔다. 시간은 제발 문학에서 줄여라 화작문 비문학에서 시간을 줄이지 말고
최종적으로 하고 싶은 말:
국어가 재능 과목이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본인은 고3 3월 국어 6등급부터 시작해서 당해(2017) 98점 받았다. 적어도 국어 1등급까지는 노력으로만 충분하다. 너네들이 대비를 제대로 안하고 시험을 본거다. 남들이상의 점수를 받고싶으면 남들 이상의 공부와 노력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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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밖에안보ㅕ여
꼬추
요즘 젊은..것들은.. 기출을 안봐!
기출이 가장중요하지만 기출만 중요한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아무리 이런글을 썼다고는 하지만 국어 100점은 ㄹㅇ 운임
형. 수학 가형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96 맞아서 ㅜㅜ 체면이 안서서... 여기는 100점도 많은거 같던데 ㅋㅋ
"본인은 고3 3월 국어 6등급부터 시작해서 당해(2017) 98점 받았다."
-이상 재능충
수학을 예전부터 어느정도 했어서 하루에 국어만 6시간 넘게 했어요.
신승범 메타 이런말 하시니깐 신뢰감이 없어요 장난같고
심지어 과외 학생들도 수학이 느는거 보다 국어 성적이많이 늘어서 ㅜㅜ
어떻게 느끼시는지는 상관없도 제가 전하고 싶은말만 전하는거에요
맞아요 제가 어떻게 느낀는게 무슨 상관이 있겠어요 ㅋㅋㅋㅋ
전하고 싶은 말만 전하세여~
왜이리 비꼬냐 얘는 ㅋㅋㅋㅋㅋ 애가 좀 이상하네
아마 잘 못보셔서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그러네요
인정
그래도연대라 걱정은ㄴ
화작풀때 나만 오래걸리는줄 알고 멘탈이 부스슥,,
항상 문제를 풀때 막히면은 다른 사람들한테도 어렵겠지 라고 생각하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대단하세요ㅠㅠ 이원준 선생님 추천하시나요?
안들어봤어요 ㅜㅜ 작년 강민철 선생님 9월이후부터 들었고 재작년에는 강대다니다가 6월부터 김상훈선생님 단과 추가로 들었고요
감사합니다ㅠㅠ
기출> 리트> 봉소> 상상
이거 4개 똑바로하면 12등급 안나오기가 더 힘듦
봉소와 상상은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나요...? 기출은 몇개년치 몇번을 반복해야할까요...?
마닳에 있는정도가 적당한거 같습니다. 봉소랑 상상은 온라인버전으로 판매합니다.
마닳 반복은 몇번 할까요??
초반에는 한번만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2번정도 하루에 한세트씩 바짝 푸시고 다음부터는 그냥 꾸준하게 문제단위로 봤었네요. 제가 마닳을 푼거는 아니고 기출 10개년 이상을 그런식으로 풀었어요.
대충 지금부터 기출 시작하면 몇월달에 리트 시작하고 언제쯤 사설모의고사 풀어야 할까요? 매3비 매3문으로 각각 1번씩 돈 상태입니다
매3비 매3문은 현역초반에 풀어봤는데 그거로 기출 정독하기는 힘든거 같아요 ㅜㅜ. 기출 하루에 한세트씩 시간재고 푸시고 다시 풀때는 근거 밑줄치면서 다시 풀어보세요. 기출분석보다는 선지분석이라는 표현을 저는 더 좋아하는데 두번째 풀때는 선지를 중심으로풀어보세요!! 그렇게 1회독 하시고 리트는 병행하면서 하시면 될거 같아요. 같이해서 절대 나쁠거는 없어요 ㅎㅎ 다만 리트가 아직 어렵다고 판단하시면은 리트 강좌를 병행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모의고사는 6월 직전부터 해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그치만 비문학에서 시간세이브를 많이해서 문학풀고 35분밖에 안남았지만 비문학을 다풀었다.
???
아 좋아요 모르고 눌렀네. 보통은 40분남거든요 ㅎㅎ
아니 비문학에서 시간 세이브 했다는 건 비문학 먼저 풀었다는 말 아닌가요?
아뇨 문학부터 풀었는데 보통 비문학 40분 남고 40분 다쓰면서 푸는데 배경지식덕분에 35분으로 줄어서 5분을 세이브 했다는거였어요 ㅎㅎ
음… 재능은 그냥 발현되는게 아니에요
노력을 통해 발굴하는거죠
원래 재능이 있으셨다고 남들 노력을 폄하할수는 없죠…
재능 가지신거 축하드려요 ㅎㅎ
국어는 재능이 아닙니다. 하루에 국어 6시간 이상했습니다.
저도 국어 3등급대에서 올해 고정1, 이번 수능 90점대까지 올라오면서 수많은 친구들도 상담해주고 같이 공부도 하고 해봤지만 어느 정도 재능이나 성장과정에서의 배경지식이 필요하긴 해요. 다만 그 재능이나 바탕을 발현시키기 위해서 노력이 필수인거구요. 누구든지 노력만 하면 다 된다라고 하면 오히려 재능이나 좋은성장과정에서 자란 이들을 무시하는 꼴이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그러한 재능이 수능 국어과목에서는 없다고 생각하여 말씀드리는겁니다. 여러분들이 재능이라고 생각하시는거는 어렸을때 책을 많이 읽었기에 생기는겁니다. 그것도 어렸을때부터 쌓아온 노력인거죠
저는 재능이 아니더라도 성장 배경이 충분하다면 가능하다고 봐요. 그런 점에서 재능도, 성장 배경도 없는 사람도 노력으로 가능한게 수능 국어였는데 그게 힘들어진건가에 대한 고민은 해볼만 한거 같네요.
마닳1회독(순수 풀기)--->ebs&마닳2회독(선지중심)&리트지문---->실모&ebs이렇게 가면 되겠죠? Ebs는 항상 옆에 끼고다니면서 1시간씩 본다고 할시에 근데 이과라 국어에 투입할 수 있는시간이 맥시멈 하루2ㅡ3시간뿐이네요ㅠ
ebs는 완전별개라고 생각하시고 마닳푸실때부터 같이 푸세요. 지문 내용 인물 배경 중심으로요
감사합니다. 예비고3 현재수능기준으로 83점으로 2등급이면 내년 수능까지 1등급으로 올릴 수 있겠죠?노력은 열심히 할껀데 계속 2등급으로 정체될까 두렵네요
넵 충분합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국어라는 과목이 확확 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세요.
봉소나 이감?이런거 구경도 못해봤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실전연습으로 모의고사 푸시고 다 풀고 내용과 대목 위주로 지문을 공부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그럼 기출로 독해기초력 기르고 저 모의고사들을 피지컬 기르는 실전연습용으로 쓰면 되는건가요?
한 20만원은 넘게 깨질것같은데, 지금 시간있을때 돈 벌어놔될것같아요 ㅠ
실전연습보다는 비문학 지문내용과 문학 대목 숙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문학 대목 숙지는 내용 전체를 대강 외우는식으로 하면 되나요?
쪽지로 되신다면 쪽지로 답해주세요..
저 작년 수능국어 70점 5등급에서 이번에 77점 받았는데 2가 될지 3이 될지 잘 모르겠어요ㅠㅠㅠㅠ 작성자 님은 어떻게 보세요?
2등급 가능성도 있을거 같습니다.
흠..78일 가능성보다는요?
오르비는 이상한게. 이과 최상위권이 모여있어서 그런지
자기들이 가형 1등급받는건 당연해하고 1컷 96각이네 이러고있고. 국어는 못보니까 재능충시험 적폐시험 거림..
저는 수학 풀면서 딱 1컷 92라고 생각했는데 1컷 96 100이러는 사람은 자기 과시하고 싶은거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ㅋㅋㅋ. 제가 처음에 국어 1컷 88일거 같다고 하니까 엄청 뭐라고 그러더니 ㅋㅋ
오발탄은 연계 체감하기 좋았던것 같음 워낙 유명하고..
워낙 긴작품이라 대목 적중이 힘들어서.... 이번에는 영호랑 주인공 말싸움장면만 연계 체감을 느껴서요. 처음에 인쇄상태 확인할때는 제목만 봐서요 ㅎㅎ. 운이좋아서 본 대목이 나왔지 아니였으면은 체감 못느꼈을 가능성이 컸을거 같네요
내년에는 리얼 백분위 100찍고 백분위 100 3번 찍어야게씀
국어는 노력이라고 하시는데.....
일단 글쓴분께서 분명히 노력을 하셨겠지요
다만 말씀드리고싶은건 이제 노력은 당연한 것, 즉 베이스로 깔고가는 거라 생각하네요
분명히 노력은 하신 것은 알겠지만 열심히 기출분석하고 제대로 공부했다고해서 그렇게 될 수있는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는 정말로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되는 사람도 많을 거구요 본인이 노력했다고, 난 노력해서 성공했다고 그게 정말 노력만 있어서 된걸까요? 너무 성급하게 노력을 제대로 안했다 제대로 공부를 안한 탓이다 라고 하는건 좀 그런것 같습니다 분명히 노력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죠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지 않아서 그런겁니다. 1.등.급까지는 노력만으로 충분합니다. 노력해도 안된다고 생각하시면은 나중에 사회나가서도 힘드실겁니다. 네 노력 베이스 깔고 가는거에요 그 베이스는 노력으로 쌓는거고요. 국어 하루에 몇시간 이상씩해보세요 수능때 공부안한 내용이 나오나. 안한 내용이 나왔다고요? 그렇다면은 꼼꼼하게 안한겁니다. 분명 리트 봉소 상상에서 다 나온것들입니다. 한번 본건데 틀렸다? 그렇다면은 본인이 제대로 안한거라고 봐야하지 않나요? 오히려 성급하게 노력으로만 안된다고 판단하시는거 아닌가요?
이번에 다시 도전할것같은데.. 민철쌤 수업 다시듣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남은자료 풀까요?..
수업은 어차피 들어야하니 본인한테 맞는 강사를 들으시길 바랍니다.
결국 사설 필수라는 말씀이시네요ㅠ
사설을 해야 남들보다 유리하다는거는 절대 부정할수가 없네요 ㅜㅜ
맞아요 이비에스, 공교육만 해서는 진짜로 이길 수가 없어요..
17년도인가 국어에 뜬금없이 불냈을 때부터 이미.. 난이도는 내려갈 수 없는 길이 된 것 같아요ㅠㅠ 학생들은 어떻게든 그 난이도를 맞추려고 하니까..
출제하시는 분들도 이제 공평하게 사고력을 시험하는 문제를 내기에는 늦었다고 생각할듯..
어렸을때부터 책을 많이 읽고 지식이 풍부하다면은 저정도로도 1등급은 가능하겠지만... 그런사람글도 사설을 병행한다면은 더 잘 할수 있을거 같네요 ㅋㅋ 국어 사교육 시장 너무 커졌는데 저거 제제 못하나...
진짜 기출은 기본이고 이제는 사설도 봐야할듯
저는 화작문에서 근거가 너무 안보여서 뒤에 시간에 쫓길거 같아서 별표 치고 넘어갓는데 시간이몇분이걸리더라도 근거찾고답찍고넘어가야 되는게맞나요?
?
미트,디트,간쓸개,그릿은 필수인가요?
님... 이댓글 이제 쓰는데 보실지는 모르겠는데,,,ㅠ 연계체감 못느끼게 하려고 평가원이 작정한다고 쓰셨는데 저도 어디서 막 시중 사설 실모 등등등 가지고 들어간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봉소 상상에 다 똑같은 재제가 많잖아요?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그럼 그냥 평가원은 사설 무시하고 마이웨이로 내는건가요?
그리고 파이널2봉소 여러번 푸신거같은데...한번 풀고 지우시고 다시 푸시고 그런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