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수능 현장 소감 (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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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정시랑 수시랑 둘 다 생각하던 애매한 존재긴 했지만
올해 입시판을 뜨려면 수능 대박이 필요했음
그리고 그 안전빵 수시라는것도 끽해봐야 도박 1개, 안정 1개 써서
그 안정이 생각보다 안정이 아니잖슴?
그리고 저 안정 수시를 붙는다면
분명히 내년에 반수를 해서 결국 정시로 대학을 들어가는...그런 구조였음
그니까 올해 입시 기준 본인 정시 5: 수시 5
심리상 정시 7: 수시 3
가고싶은 대학을 수시로 가기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
(고1, 2분들한테 하고싶은 말이라면 저 '수시 3'이라도 있는게 마인드 컨트롤에 도움 엄청 됩니다
최대한 버리지 마세요 진짜.)
암튼 그래서 초조함과 긴장감을 안고
수능 전날 잠도 제대로 못잠
11시에 누웠는데 계속 시계가 돌아가더니 시침과 분침이 숫자 3 조금 아래에서 겹쳐지는거까지 보고 잠든것같음
고사장이 멀어서 5시 45분 기상
2시간 반 잔거 실화?
밥먹고 출발하고 고사장 들어가는데
가는 길이 어찌나 무섭던지.... 올 정시러들 진짜 존경합니다
전 심적으로 정시 수시 반반이었는데도 ㄹㅇ ㅈ나게 떨리던데 이 부담감 어떻게 견딤?
갑자기 심호흡 겁나 하게 되고... 암튼 고사장 딱 도착하니까 후배들이 막 응원하러 나왔던데
솔직히 암것도 안보이고 다만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OO시험지구 OO고사장 이라는 문구밖에 안보였음
아 시발.... 이게 진짜구나.... 다리 힘 풀릴것 같았는데 앞에서 잘 아는 후배 딱 한명이 손 잡아줘서 정신 겨우 차리고
눈 꼭감고 들어감
학교에 다른 애들은 대부분 수시 위주인데다가 심지어 최저 없는 애들도 꽤나 있어서 여유롭던데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까 되게 비교됐다 함 나랑 몇 명 더 정도가 겁나 경직하면서 들어갔다고...
가자마자 올비 법과정치님이 정리해주신 문학연계 키워드 한번 보고 칼로릭지문 무영탑세트
올해9모 한거십팔곡세트 읽으면서 예열하니까 감독관 들어오더니만 치우라함
이때부터 ㅈ나 긴장됨
국어 셤지받고 파본검사하는데
솔직히 1컷 95 각이라고 생각했슴 작년보다 쪼금 쉬워보이고
문학도 대부분 아는거였음 연계 꽤 잘 느껴지고
그래서 속으로.... 그래 난 이 고사장에서 제일 잘하는 ㅅㄲ다
수능 만점 뚜까패본다!! 거리면서 자신있게 들어갔는데
화작 4-7부터 갑분싸
보통 4-7에 4문제 세트 중 가)를 읽고 두문제, 나)를 읽고 두문제를 풀수가 있는데 요번에 그렇게 안되는거임
초장부터 약간 멘탈이 흔들흔들했으나 어째 어째 넘김
8-10에 로봇세 띠용? 봉소였나 거기서 한번 본 것 같은데 어찌된게 그것보다 어려움
약간 비문학스러운 느낌이 남
문법... 11번 어리둥절했으나 무난
12번 조빱이네.,... 받침만 보면 구분되잖아? 하면서 웃으면서 풂 (나중에 깨달은건데 이거 제대로 풀고 시험지에 4번, OMR에 5번, 가채점표에 5번이라 씀 ㅆㅃ)
13번은 좀 헷갈렸음.... 한참 읽다가 왼쪽의 지문에서 '소리를 더 잘 반영한 거'였나? 암튼 그거 보고 답 골라냄
14번 보면서 안은문장 공부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음 김재홍t 이것만큼은 감사합니다. 내가 풀커리 타는 사람이 아니었기에 망정이지....읍
15번 분명히 밭게는 답이 아닌데 왜 선지가 3개가 있지?????? 이게 상상 이상으로 무서움 자기가 생각하는 답
선지에 2개밖에 없는데 심지어 다른 보기도 안겹침 ㄹㅇ 멘붕하고 3분 정도 고민하다가
결국 나 자신을 믿기로 함. 자신을 믿는게 중요한듯...
여기까지 했는데 9시 5분... 진짜 멘탈이 가출하기 시작했는데 겨우겨우 노력해서 잡고 다음 지문 달리려던거
천천히 읽음 (시험장에서 잘한거 두번째) 글은 생각보다 읽히는데
문제에 답이 안보임... 16번부터 다 동그라미 치다가 몇개가 이상한거 보고
근거 열심히 찾음... 글 읽으니까 나머지는 헷갈려도 대충 정리되고
아무튼 약간의 고민을 거쳐서 풀었음
문학 시발 문제 ㅈ도 길고 지문도 길고 선지도 복잡하고... 문학에서 시간 엄청 씀
특히 26번 보면서 평가원 모친 부친 행방을 묻기 시작함
다음 지문이 그 우주론에 중국철학 엮는거... 갠적으로 중화사상 까는 느낌이 좀 들었던 지문
암튼 그거 읽는데 이건 읽으면서도 버거웠음 어렵다기보단 너무 길어서
긴데 정보는 끝나지 않고 더럽게 뭐 많이 나열하네 이러다가
글 읽으니까 이건 비교적 간단한데
문제들 참 판단하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림
하... 그리고 아까 파본검사할때 괴상해 보이는 31번이 결국 킬러가 돼서 돌아옴
다시 온갖 욕들을 하기 시작하면서 한번 쭉 보는데.... 다 맞는말이네???
두번 보고 선지 2개중에 고민되서 별표치고 넘어감 (잘한거 세번째)
그리고 그 다음 어휘문제.... 고민됐는데 진작이라는 단어를
경제에서 수요 진작?인가 그런거로 들었던 것 같애서 이상하다
그래서 다른걸 골랐더니 맞았음
다행인게 그 뒤로는 좀 할 만했음 문학 30번대에서 선지는 ㅈ같았지만 답이 명확해 보여서
빨리빨리 넘긴게 도움된듯
가능세계는... 평소에 자주 생각하던 주제.
그리고 이건 솔직히 봉소 덕을 꽤 본것같음
일동장유가는 무난하게 풀었는데
일단 다 푸는데 9시 56분이라 시험지에서 OMR로 죽 옮기고 가채점표 빠르게 쓰고 31번을 보는데
2번이 하는 소리가 나머지가 좀 다른것 같아서 보니까 그게 답...
솔직히 다 풀고 일단 풀긴 풀었지만 헷갈리는것도 하도 많고, 컷도 92-93 나올거라 생각하고 그러다보니까
문학 털린것같고 암튼 기분이 되게 더러웠음.... 진짜 허탈해서 웃음만 나오던데
중도포기 안하길 잘했음
(국어가 제일 길고 이 뒤로는 짧음)
산수부터는 그냥 할말도 적어지고 무난...한줄 알았는데
16번에 등비급수가 나오네? 띠용?
이게 요번 나형을 봤다면 알겠지만 무등비가 원래 18-19자리에서 시간을 적당히 끄는 문제로 나오는데
요번에 16으로 옮겨가면서 16번이 번호대에 비해 시간을 꽤 요구하게 됨
공비가 쉬워서 망정이지.,.. 암튼 그거 무난하지만 시간 좀 써서 풀고 뒤로 가는데
살면서 18번에서 막힐줄은.... 겁나 간단한 산수확통인데
위에 x,y좌표가 3되면 멈춘다는 조건을 놓치는 바람에 문제를 안드로메다로 보냄
4분동안 씨름하다가 안보여서 멘탈 약간 터진상태로 넘김
19, 20은 무난했는데 20은 푸는내내 이건 도대체 무슨놈의 문제일까 하는 생각을 되게 많이 함
지금보니까 산수비킬러가 약간 실모스럽게 나옴
22-28 무난하게 컷하고 29를 보는데 처음엔 뭐 ㅈ밥이겠거니 하면서 끄적이는데
어라? 생각보다 뭐가 안보이네?
항 중에 양수인 항이랑 음수인 항을 분리해서 생각해봤고 결국 가능한 등비수열 두가지를 생각해냄
그리고 그 중 하나를 조건으로 다시 거르는....
지금 보니까 가능한 등비수열 생각하는것도 나름 일인듯
수열이 최근 노가다 기조였는데 산수적 추론을 요구하게 좀 신박해졌음
29번 쉽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7분쯤은 쓴듯
가형시절 좀 쉬운 29번 기벡에 7분썼는데 ㅅㅂ
그리고 21 무난하게 풀고 21보다 어려운 30은 진짜 개빡세보인다 하면서 긴장하고 들어갔는데
너무 무난하게 풀려서 허무했으나 답이 5였고
마침 검토할 시간이 40분이나 남았기에 1-30까지 싹 다 검토함
답개수가 44444 + 1 (44544)인게 개불안해짐 왜갑자기??? 거리는 생각도 나고
수학을 잘봤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밥은 그래도 잘 들어갔음
그리고 영어 듣는데 끝나간다는 생각에 약간 지겨워지기 시작하고...
연계교재는 ㅈ도 안봤지만 영어는 재능충이었기에 그냥 적당히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가륏 가륏 외치면서 어찌저찌 푸는데
영어 후반부터 체력이 딸림... 결국 45번까지 풀고 마킹하고
검토 따위는 하지 않는다 후훗 하면서 않은 발문 체크하고
시험지 -> omr -> 가채점표만 한 두번쯤 확인하고 디비져서 잠깐만 눈붙임
한국사는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쉬워서 다행이었고
사탐시간이 다가오니까 다시 긴장됐음
세지 열심히 지엽 봤는데 과연 다 맞을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고
지금 와서 보면 세지 겁나 쉬웠다 하는데 현장에서는 정말 그 얼마나 사소한 거라도 다 두려움이 된다는 걸 깨달음
3번 쿠스코 기온이 생각보다 낮게 나왔다는것부터 어리둥절하고 4번에서 처음에 cba였나 하는데
갑자기 이탈리아의 공업 비중이 안 높지 않을까? 이러면서 한참 고민함
갑자기 푸근한 영국 농장 아저씨 scene이 막 떠오르고.... 하지만 작년 한지 20번 0.1퍼가 광주에 있던거 생각하면서
영국이 1차 더 적겠지...하면서 넘어감
솔직히 이 문제 겁나 불안했음 기상모때는 그냥 어려웠고 그러다보니 오히려 하나쯤 헷갈려도 그러려니 하는데
수능장에서는 1컷 50이라 생각하고 푸니까 진짜 다른 느낌으로 겁나 긴장...
세지는 암튼 그렇게 검토좀 하고 지나가고
다음 차례는 경제였는데 4면 인쇄 확인하는데 속지가 빽뺵하네 ㅅㅂ
세지때는 시간도 5분있지만 여유롭게 감독관 얼굴도장 한번 꾹 하고 명상하듯이 차분하게 기다렸는데
경제는 그렇게 못함..... 눈풀하려 했는데 앞에있는 감독관이 OMR을 긴 쪽으로 놓으라 하는바람에
1번빼고 암것도 안보임... 결국 1번만 눈풀하고 속으로 부들부들하면서 입장함
X발..... 산수 더럽게 많이 시키네
이게 진짜 산수임
이과는 수학 가형 문과는 산수나형 화2는 수학다형
경제는 선택 산수 라형이라 합시다
그냥 숫자만 겁나게 때려박고 쓰고 곱하고 더하고 빼고 한것같음
5번부터 산수질
6번에서 순편익이라해서 갑자기 응답의 순편익 ㅇㅈㄹ하면서 뭐가 뭔지 헷갈리다가
작년 9평 떠올리면서 푸니까 간신히 풀리고
그 뒤로도 계속 이게 맞나? 이게맞나? 하면서 체크 좀 하고
13번인가까지 풀고 시계보는데 벌써 4시 15분이라 긴장 겁나타기 시작
평소에 안하던 손가락 걸기도 드어럽게 많이했는데 왤케 오래걸려 ㅁㅊ
세금문제도 계산시키고
이러면서 수학 18번 막힐때 이후로 잠시 접어두던 욕지거리를 오지게 돌리기 시작함
아 경제학과 교수 X발 X발 설욕전 제대로 펴는구나 X발 이거 맨큐는 30분컷 할수있냐
ㅇㅈㄹ하면서 풀다보니 19번에서 겁나 막힘
ㄱ이 맞아 보여서 ㄱ,ㄴ고르고 ㄷ ㄹ 판정하는데 아무리봐도 ㄹ은 틀릴수가 없음
개멘붕 오다가 결국 틀릴수가 없는 ㄹ이 끼어있는 ㄴㄹ을 고르고 시계를 보니까 4시 23분이 지나가고 있음
시발 검토는 커녕 20번 생김새도 못봤는데
(사탐은 컷 높고, 문제 쉽고, 의문사 많이 당해서 검토가 필수임)
심지어 20번풀때 답이 뒤에있을거라 생각해서 5번 선지부터 봄 이것땜에 시간 ㅈ나오래끌음
옆에 가격대별로 수요 공급량 적어놓고 가)숫자에 따라서 칸수 바꾸고 한 선지 평균 1분씩은 쓴듯
ㅇㅈㄹ떨다가 답이 2번에서 허무하게 나올때 속으로 다시 부모 안부를 물었음
OMR 빛의 속도로 마킹하고 선지 개수를 세면서 검토를 하는데 시발 1번선지가 2개나왔네
이때 등뒤로 소름이 쫙 끼침
원래 손가락 걸고 검토하려 했던 문제 8개 중 1개 (19번)하니까 4시 31분
떨리는 손으로 가채점표 옮겨적은 다음 종칠때까지 시험지-OMR 대조하고
종치고 손 내린다음 눈굴리면서 OMR-가채점 대조함
좆됐구나.....
수학 영어는 건진것같은데 국어는 좆됐을수도 있고 사탐은 확실히 좆됐네
이제 제2외국어는 겁나 귀찮아짐
ㅡ래서 그냥 아랍어 공부 찔금한거로 읽고 몇 문제 풀고
13번같은 문제에서 국가명 열심히 찾으면서 한문제 건지고
문화파트에서는 아랍인의 배경지식을 적당히 활용해서 풀고
가장 안나온 번호로 밀었음
끝났는데 어둑어둑해지는데
와... 시발 이제 끝이구나 하고 실감이 남
돌아오자마자 국어 가채점 누르고 내 답 입력하면서
ㅈ나게 기도함
원래 무신론자인데 그 순간만큼은 기도하게 됨
그리고 최선을 다해 빌고 메가스터디 가채점 딱 누른다음 눈을 질끈 감고 손으로 점수를 가림
오른쪽 글자를 보는데 '8'
딱 몸에 힘이 풀림... 아 88점이구나.... X발 국어풀면서 평가원은 100이었고 교육청도 문학조진 3월빼면 항상 90점대에 1등급 안정적으로 나왔는데 하면서 수험생활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감
그리고 결과를 마저 확인하기 위해 손을 떼보니
98점.
저 순간에 제일 기뻤던 것 같다. (나중에 12번 틀린게 OMR 잘못 써서 틀렸다는걸 찾아냈을때 약간 아쉽긴 했지만...)
수학 100, 영어 100이라고 뜰때보다도, 저 국어에서 살았다는게 제일 안도감이 들었음
하지만 아직 답이 안나왔었던 사탐이 ㅈ나 불안했기에 8시 10분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했고
집에 와서 세보니까 세지도 한 선지가 답이 6개였나 그랬음
그래서 세지 경제 쌍으로 터졌네 하면서 마음을 비우고 초조하게 기다리고
가채점을 입력함.
약간 작년 느낌이 났음. 세지는 털릴 줄 알았는데 50점이 찍혀있고
경제는 용케도 하나 빼고는 다 맞아서 47.
사실 경제 50 맞아서 실모 만들고 싶었는데 그래도 일단은 선방했다는거에 감사했음
그리고 경제 궁금해져서 메가 가봤는데 1컷47로 잡힌거 보고 경악함
아 그리고 아랍어 20점. 애매하게 공부하니까 점수도 드럽게 짜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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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이에요 여러분~
국어 잘하는법좀 써주세요 제발
저보다 기코님 (현재닉 레알루다, 요번 국어 100점) 이 더 잘하심...
느릅님 말이 맞는듯 결국 독해력, 글 자체를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하고
평가원 글은 어떻다. 구조는 어떻다. 이항대립 ~~ 이러는건 좀 무의미한듯.... 기출 무용론 도는것도 이해가 가는게 요번에 스타일이 많이 달랐음
문학은.... 비문학은 좀 원래부터 재능충 (고2 올라갈때 처음으로 수능기출 보고 17수능 비문학 학원에서 풀리는데 두개틀림) 기질이 있었는데 문학은 진짜 기출 씹으면서 노력한거라....
요번에 문학 좀 선지 길고 그렇긴했는데 이건 진짜 기출 열심히 보면서 평가원 선지들의 근거를 확실히 이해해야 되는듯요. 문학 잘하신다면 필요 없겠지만.....
하아 그저 부럽네요..조언 감사합니다
ㄹㅇ수시안전빵 도움엄청됨
ㄹㅇ ㅋㅋㅋ 아무리 반수빵 (그니까 수시면접붙으면 내년 오토반수)이라도 도움됨
재수보다 반수가 심적 부담이 덜 되는 이유
ㄹㅇㅋㅋㅋ국어보고 ㄱㅊㄱㅊ안전빵쓴곳은 수영탐으로 최저가능하니까..후하후하 이러고 멘탈잡음
저는 4합 6... 하지만 국어 3맞아도 어찌어찌 수학이랑 탐구 한놈정도로 커버는 될거다 하는 생각에 견뎠음
엌 4합6..저는 국어 77 2컷이면 4합7돼섴ㅋㅋ맨날기도하고있음
진짜 결국 성공하셔서 돌아오셨네요.... 대단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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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님도 남은거 있다면 꼭 좋은 소식 있길...잘햌ㅅ어요...국어 바로바로 넘긴게 정말 필수적인태도같아요 현장에서
국어는 진짜 멘탈관리랑 침착이 더더욱 중요한 과목인듯
이게 1교시에 왜있는건지.... ㅠㅠ
네 맞아요. 멘틸 부여잡고 끝까지 푸신거 정말 잘했어요.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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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쟈합니다와... 설경 쓰실 건가요?
정시 넘어가면 설경(제) 써요
수시도 서울대만 걸려 있으세요?
넹... 고대는 안가여 ㅎㅎ
그렇군요...수시 서울대가 맘에 드시는 과라면 꼭 붙으시길,,,정시로 서울대 가고싶어서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