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정시는 안정지원이 답입니다

Question

작년에 뭣도 모르고 가군에 소신 나군에 스나썼습니다.

가군소신은 x학사 50퍼였고 나군스나는 제가 표본분석했습니다.

결과는 2패하고 다군 중앙대 경영으로 ~~끌려갔습니다~~ 구원받았습니다.

심지어 고속성장님 분석기에도, x학사 모의지원에서도 다 안정권이었던 중앙대도 추가합격 전화가 되게 늦게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아 물론 다군이란점은 감안합니다만 이게 또 굉장히 쫄렸습니다.

여러분 문과 정시는 표본이 빡빡하고 하나가 터지면 연쇄적으로 터지는 곳이 많아서 모의지원 예측과 괴리될 확률이 있습니다. 수능성적이 잘나오면 욕심이 나는것은 저도 경험해봤기 때문에 공감합니다만 그만큼 욕심보다 떨어진 학교에 가면 자연스레 반수를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반수를 해서 올해 시험을 봤지만 확실히 느낀것은 이런 시험 기조로 간다면 반수성공률은 더 낮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전 반수가 재수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올해 스나를 하더라도 가군 나군에 확실한 안정하나 박아두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작년에 모의지원 1등이어서 쓸 생각도 안했던 한양대 경영이 올해 이렇게 가고싶어질 줄 몰랐네요. 물론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저처럼 후회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후회없으시려면 1소신 1안정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다군을 안정으로 박진 마시구요~~

아무튼 수고 많으셨습니다. 국어 풀고 멘탈잡기 힘들었는데 그것을 견디고 수능시험을 잘 치렀다는것만으로도 칭찬받을 자격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건승하십쇼

원영아영원해 · Accept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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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밝은이 · Answer

ㅠ아이고 그래도 중대 경영이면 이제 학교서 열심히 하믄 된다 마 소싯적 내 중대 출신 친구들 다 졸업해서 남부럽지 않게 산다

호즌이라호뉴 · Answer

올해는 작년과 다름 골고루고득점자가 작년과비교 매우적어짐

문과 정시는 안정지원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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