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가 어려웠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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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화작 - 난도 있었음
문법 - 어려웠음
문학/비문학 - 최근 2~3개년 정도의 난이도라고 생각
이라고 생각하는데
->
->
난도있는 화작문을 앞에서 풀다보니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멘탈도 털리고
그 영향이 ( 집모의랑 수능장에서의 시험은 차원이 다르니까요..)
문학 비문학에 영향을 끼치고 / 평소보다 문제 더 안 풀리고ㅜㅜ
+ 문학 선지에 2개씩 판단해야 되는거 그것도 시간 막 잡아먹고..
+ 과학+쭝국 지문은 저도 쉽게 풀었고
1년간 수능에 손 땐 동생도 풀려봤는데 쉽게 풀더라구요(수험생때 물리,지학 응시했었음)
이런류의 지문이 좀 문제인게
이게 이과/문과 차이, 탐구선택차이, 과학지식 차이 따라서
지문/문제를 받아들이는게 좀 심하게 많이 다른 것 같아요..
해당내용이 생소하셨다면 많이 어려우셨을거라고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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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화작문이 괴랄햇던게 학생들 멘탈에 영향을 많이 끼친듯
평소에 이런 훈련(화작/문학 어렵게 나왔을때의 상황에선 어떻게 하지 등등)을
하지 않았다면 많이 당황했을 것 같아요ㅜㅜ
화작에서 멘붕..
특히 마라톤 학생123 ㅅㅂ그냥 알아서좀하지
ㄹㅇ 아니 이름좀 붙여주지..
개인적으로 화작 시간에서 멘탈이 너무 터진상태로 문학이 낯설고 길어서 흔들린 다음이 비문학이 괜찮나? 어? 뭔소리지? 검토 못하고 그냥 냈어요 보통 20 분 남는데 오늘은 7분 남아서 못푼 문제 마저풀고 가채점 쓰고 냈슴당..
고생하셨어요ㅜ 오늘은 푹 쉬고 스스로에게 토닥토닥해주세요
봉소조차도 화작은 무난했기때문에 초반에 너무 멘탈이 나가버렸어요ㅠㅠ
그래도 끝까지 너무 고생하셨어요. 오늘 하루는 어찌됐든 이제 잘 정리해서 덮어두세요. 계속 가시처럼 다치게 할지도 몰라요
화작문에 말리신 분들이 대다수이지 않을까 싶네요 화작문만 쉬웠어도 1컷 확 올라갔을것 같아요
저도 1컷의 원인은 화작문이라고 생각해요
그 화작문에서 빼앗긴 시간과 멘탈
다른거보다도 과학 중국 지문 배경지식으로 다 아는사람이랑 생판 모르는사람이랑 동시에 풀리면 이건 뭐..그냥 죽으라는거아닌가요?
그쵸ㅜ 아는사람들이나 개꿀이지...
모르고 읽으면 너무 어려우니까요ㅜ
근데진짜 궁금한게 어쨌든 계속해서 수능 국어는 있을텐데 올해처럼 나오면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예비고3으로서 두렵네요 대학을 못가는게 아니라 내가 무슨짓을해도 넘지 못하는 산이 있다는게..
시험장에서의 태도만 잘 ‘훈련’했어도 멘탈터지거나 시간분배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장에서 내가 준비되지 않은 상황을 마주치게 되면 굉장히 당황할 수 밖에 없죠.
문학/비문학은 이때까지 사람들이 해오던대로 하시면 되겠고
문법은 보통 많은 사람들이 확통공부하듯? 설렁설렁했는데
문법은 계속 소홀함이 없게끔 해야되겠고
화작에 대한 연구도 해봐야겠죠.
—-
저도 이때까진 화작,문법에 대해서 따로 칼럼쓴적도 없고
연구한적도 없고, 제대로 가르친적도 없어서
확실한 답을 드리긴 어렵겠으나..
저라면 당장은 기본에 집중하면서 문법 빡시게 하고
무엇보다도 피드백을 엄청많이 하는 공부를 할 것 같네요
—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山)만 높다 하더라
할 수 있습니다!!!힘내세요!!
화작문 변별이요.
화작문얘기가 역시 많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화작이 어렵다기보단 답들이 다 쪼잔하지 않았나요? 이게 진짜 답인가? 하는 심정으로 풀었는데 다맞긴했어요
그렇게 느끼셨나요?
뭐 어찌됐든 다 맞았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다어려움
ㅠㅠㅠ
화작문 다맞아야한다는 강박때메 27분컷
시간조절미스가 나버렸군요ㅜ
화작문 30분넘어서 전..
화작이 진짜 여러사람 힘들게하네요ㅜ
출제위원들 6평 결과 보고 : 전년도보다 덜 빡세게 냈는데도 등급컷이 낮네
->
조금 더 쉽게, 변별력은 적당히 있게 내보자
->
출제위원들 9평 결과 보고 : 6평보다는 쉽게,
적당히 변별력을 주려고 했는데 너무 등급컷이 높네. 학생들 수준이 높구나
->
다시 어렵게 내야겠다. 음, 이렇게 내볼까. 아니다. 이정도 문제는 학생들 수준이 높으니 쉽게 풀것 같으니까 더 어렵게 내야겠다.
->
결과 : 지금 보시다시피...
그냥 생각없이
출제위원 : 나 이거 내고 싶은 데 내자ㅋㅋㅋ
이런느낌드네요ㅋㅋ
화작믄풀다가 안되겠다싶어서 뒤에거먼저 풀고 급하게 돌아와서 푸는데 너무 안읽혀서 비문학 하나틀렸는데 10 11 12 15 다틀렸어요ㅜㅜㅜ
ㅜㅜ수고했어요. 너무 불안했을텐데도 고생많으셨어요
화작문이랑 문학 선지 2개 판단이 개극혐
문학 선지 2개판단은 무슨 생각으로...
화작ㅋㅋ 항상 지문먼저 쭉 읽어서 다 조지는 스탈이었는데 문제보고 개벙찜
화작띱때기..
마라톤 로봇세 바투에서 짜증나고 시작 ..
로봇세는 바탕에서 본거라 괜차났는데 익숙하다 말고는 이득 X 문학 다 아는 작품인데 문제가 ............
원래 국어를 좀 못하긴 하지만 그동안 비문학에서만 우수수 틀렸지 17 18 두번의 수능에서 단 한번도 화작에서 틀린적은 없었는데ㅠㅠ
19수능 : 화작에서만 4개 (??)
화작이 생각보다 빨리 안넘어가지니까 그때부터 멘탈이 흔들렸던 것 같아요 화작 풀다가 너무 눈에 안들어와서 문학으로 넘어갔는데도 깨진 멘탈은 어떻게 안되더라구요..ㅠㅠ 처음부터 비문학이나 문학을 풀었다면 이 정도까진 아니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