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박복귀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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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글쓰네요 ㅋㅋ 저는 입대한지 104일된 짬찌 이등병이랍니다.
신병위로휴가는 12월까지 기다려야되서 면회외박썼는데.. 어제까지만 해도
기분 째졌는데 점점 복귀시간 다가오니까 기분이 참..ㅋㅋ
상담은 530일정도 남았는데 전역자분들 군대에서
어떻게하면 시간이 빨리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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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ㅋㅋ벌써 백일넘었나
오랫만이네
자대어딘데 ㅋㅋ
할만해?
부평에있는 17사단이요 ㅋㅋ 집이랑 완전가까워요 바로 코앞이 송내역이에요 ㅋㅋ
처음엔 좀 힘들었는데 점점 적응하다보니까 요새는 좀 살만해진것 같아요. 선배님도 잘 계시죠?ㅋㅋ 한번 뵙고싶네요 ㅋㅋ
ㅋㅋㅋ꿀빠네
내 친구 둘도 17사에서 근무했었는데 ㅋㅋ
왠지 같은 대대일삘 ㅋㅋㅋ
3S만 제대로하면 되
스피드 사운드 센스 ㅋㅋ
근데 요새 군대는 그래도 갈굼같은거 별로 없을듯??
나중에 휴가나오거나 하기전에 한번 쪽지나 보내거나해 ㅋㅋ
ㅋㅋㅋ 그래도 갈굼은 많더라구요. 때리질 못하니까 주로 욕을 많이하고..ㅋㅋ 다음 신병휴가때 쪽지드릴께요 ㅋㅋ
전역한지 이제 일주일 지났는데
군생활 돌이켜보면 시간 젤 빨리가는 방법은
선임들한테 갈굼당할때가 시간 젤 빨리감..
토나온다 ㄷㄷ
어떻게 해야 잘 갈지 고민해도 어차피 시간은 안가요.
슬프지만 정말 이건 현실..............
그리고 그 짬에는 날짜 세는거 아니에요. 날짜 세면 더 안감.
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