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요청!!!)황금별님 따라 저도 운동 시작합니다.

Question

이른바 국어 작품 확인 금지.

저와 저희 집 곰인형을 포함한 대략 2명 정도가 이 운동에 동참하였읍니다.

EBS연계가 70%나 되는 요즘 시대에는 국어 고전시가 한 작품 정도는 반드시 연계가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시험장에서 파본 검사할때 미리 국어 어떤 작품이 연계되었는지 확인해보고

자신이 미리 공부해둔 작품의 내용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실제로 국어 풀때 엄청난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대략 0.002초 정도요.

이는 굉장히 불공평한 일이며 시험의 형평성을 떨어트리는 일입니다.

따라서 저는 내일 시험에서 국어 파본 검사시 한페이지당 눈빛이 0.05초 이상 머물러 있는 사람은 무조건

주최측에 항의하여 시험 무효처리하도록 하겠읍니다.

미리 연계작품을 본 것이 아니라구요??? 뭐...아님 말고요.

남의 것을 보는 것으로 저는 부정행위가 아니냐고요??

걱정마세요. 옆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굳이 의식적으로 보지 않아도저는 무의식적으로 그 사람이 한페이지에 얼마나 머무는지 정도와 그 사람이 고전시가 풀때 문풀에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 정도는 확인 할수 있거든요.

그 사람이 영어나 탐구에 들이부은 노력을 말살해버리는 것이 아니냐고요??

걱정마세요. 하룻동안 열심히 시험을 보고 난 후인 탐구 2교시가 끝나고 항의를 할 것이거든요.

그분이 기타 과목에 들인 노력은 충분히 시험지에 쏟아부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한 사람의 인생을 이렇게나 망칠수가 있냐고요??

시험 한문제에 당신의 양심을 버리겠읍니까??

아무쪼록 여러분 모두가 동참하여 주십시오.

이런 불공평한 일은 반드시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아, 참고로

과탐 눈풀이나 답 외워서 두번째 시간에 마킹하는 짓거리는 저는 신고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거는 감독관 님께서 알아서 해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런거 같고 신고하는 사람이야말로 인성 말종에 프로 불편러라 생각됩니다.

자기 먼저 잘해야죠. 일단 자기 시험지나 열심히 풀도록 합시다!!

킹덕배 · Accepted Answer

글쓰느라 수고하셨어요. 힘들었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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