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내뇽 [838125] · MS 2018 · 쪽지

2018-11-08 20:31:38
조회수 602

현역앰생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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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고민차에써봅니다

그동안공부는안하고학원돈낭비하고 하던학생임 고삼3월에 이더러운사교육! 내가 널이겨주겠어 이러면서학원을끊고 독재를함 근데노베임

시간많네ㅋ이러면서 10시까지대충폰하면서 공부대충함 그러다가

9월달에 누나한테 '니이렇게하면대학못가' 이말듣고충격을먹고 정신차림 그래서공부를시작함 핸드폰어플다지우고 ebs인강으로공부함 4시간자고했나 후 그래도성적은안늠 국어는문법도모르고 읽는법도모르고 수학은나형인데 수2를하다 미적분하면수2는기억안나고 함수부분은못풀겠고 확통도잘모르고 영어도문법잊어버리고 단어는인외우고 듣기도병신이고 그나마제일웃으면서했던과목과탐 특히지구과학 암기하고 이해하면서 제일즐겁게공부한 과목같음(툭툭)'갓선묵이야'처음으로 인강이랑책을사본과목이었죠 근데천체랑유전은시간딸려서재껴서과탐접수는안나오고 정신은이제차렸는데 수능은7일남고 이게뭐하는건지 어차피죽을거죽을까생각들고

맨날속은답답하고괜히뜨거워지면서숨이잘안쉬어지고 하 엄마아빠한테는미안하고 재종반에서도날받아줄까 과연재종반가서도잘할까 어디를가야할까 가격은어떠한가 어디가잘가르치는가 오르비에서찾다가 자괴감들어서글을썻네요  중학교때부터 전문지식을가지고남들을돕는직업찾다가 간호사란직업이흥미로워서 제꿈으로정했는데 그학과에알아보니까 정시로는엄청빡세고 전문대라도3은넘어야하고 후  아 뭔짓거리인지 그냥저의한탄입니다 이글을남기고공부하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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