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ver. [828761] · MS 2018 · 쪽지

2018-11-03 18: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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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르비 실패 겸 정보글: 국어 5에서 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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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풀다가 방금 깨달음을 또 얻어 기분이 좋아 정보글 씁니다.

제가 국어를 그리 잘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현역4등급 따리에서 재수 수능 1컷따리.

과외학생 올해 6평 50점대에서 이번 9평 91점, 한번도 안풀어봤다고 해서 75분시간재서 푼 작년 수능 95점으로 만든 경험으로써 팁 아닌 팁을 드리고자합니다.

1. 너무 복잡하게 마인드 갖지 말자.

어차피 이 수능시험은 고졸 or 고3을 위한 시험입니다.

제가 고3노베시절부터 온갖 국어인강은 다 들어봤지만

스킬이고 밑줄이고 결국은 내가 이 글을 문장마다 연결시켜서 이해할 수 있니가 핵심입니다.

밑줄이고 동그라미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됩니다.

본인이 이해하고 구분하는데 도움이 되면 치는거고

도움되는지도 모른채 습관으로 치고있다면 이게 도움이 되는건지 다시 확인해봐야죠.

문학도 내신식으로 이 단어는 이런 걸 의미한다로 마구잡이로 외우지마시고 흐름을 잡으세요.

시의 분위기와 정서 상 소재가 가지고 있는 감정은 바뀌기 마련입니다.

대다수 비문학 틀리는 3,4등급 학생들 많이 가르쳐보고 상담하며 느낀 건 딱 하나.

읽는 양은 많아도 제대로 안 읽는다는 것입니다.

문제 틀리면 해설지 보고 아 여기있었는데 못봤네 헤헤 

이거 국어 조지기 딱 좋은 생각입니다.

지문을 제대로 독해하고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투자해서 자기 것으로 이해시키려 했다면

선지 고르는데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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